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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선지자-그리스도의 직무 1(신 18:18) 신학기초교리공부 23- 그리스도의 직무 1= 선지자(신 18:18) 성경은 그리스도에게 세 가지 직무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즉 선지자, 제사장, 왕입니다(최초 구분 해설=칼빈). 먼저 선지자 직무를 살펴봅시다. 가. 선지자의 의미 1)선지자(프로페테스)의 본 뜻은 앞(프로)에서 말(페미)하는 사람입니다.. 2)즉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그 말씀을 대언(代言)하는 사람입니다(암 3:8, 벧후 1:21). 3)선지자는 예언 뿐 아니라 모세의 율법의 내용을 해설하고 현실에 비추어 해석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나. 선지자의 의무 1)선지자의 의무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꿈이나 환상이나 기도 중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는 것입니다. 둘째는 받은 계시를 백성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민 12:6.. 더보기
그리스도의 신분<승귀(昇貴), 빌 2:9-11)> 그리스도의 신분(-승귀(昇貴), 빌 2:9-11) 신학기초교리공부 22- 그리스도의 신분(-승귀(昇貴), 빌 2:9-11) *교리(심볼라,Symbola=‘함께 고백하다’)의 중요성=그리스도를 만나려면 허공상태가 아니라 교리를 통해 1) 그리스도를 배우고 2)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3) 무슨 일을 하였는가 4) 알 때에 비로소 만나는 것이다(메이첸,「신앙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단순한 영적(경건주의), 감정(오순절,현대자유주의)체험이나 실존적 체험(신정통주의)으로 만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면 이번에는 그리스도의 ‘승귀의 신분’에 대해 살펴봅시다. 1. 그리스도의 부활(Resurrection) 1)부활의 성질: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육체와 영혼이 재연합하여 영체(靈體)가 되셨습니다. 2)부활.. 더보기
사랑의 일곱 가지 비밀(아 4:1-5) 사랑의 일곱 가지 비밀(아 4:1-5) 창조와 사랑 / 창조신앙과 삶 ‘사랑 학교’ 제 3부 사랑의 나눔과 기쁨 “하나님의 ‘사랑 학교’에 가득 찬 나눔과 기쁨!” 10. 사랑의 일곱 가지 비밀(아 4:1-5)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1. 사랑하면 서로 칭찬하고 .. 더보기
성경은 여자를 무시하나요? 성경이 여자를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목사님! 갑작스레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창세기에서 나오는 롯의 이야기와 사사기에 나오는 레위사람, 첩과 노인의 이야기가 너무 비슷한 부분이 있잖아요?? 두 이야기를 보면 너무 여자를 천히 대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것도 공통점은 1. 남자를 강간하려 할때 남자한테는 제발 그런 나쁜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2. 여자를 대신 주는데 심지어 그 여자가 자기의 딸이나 첩이다. 궁금한 부분은 두 이야기 모두 남자한테 어떤 짓을 할까봐 당황하며 막는 것이 나오면서 여자를 대신, 게다가 그 여자가 자기의 딸인데도 그들에게 주려는 것을 봤을 때 자신의 딸보다 자신이 모르는 다른 남자를 귀히 여기는 것이 그 시대의 풍조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나의 풍조였던.. 더보기
김해(금관) 가야 기독교 국가설에 대한 소고<조덕영 교수의 창조신학>, 조덕영 교수, 김해(금관) 가야의 기독교 국가설에 대한 소고 가야는 문헌기록에 따라 가야(加耶·伽耶·伽倻)·가라(加羅)·가량(加良)·가락(駕洛)·구야(狗邪·拘邪)·임나(任那) 등 여러 명칭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수로왕은 지금의 김해 지역에 나라(금관 가야, 金官伽耶)를 세워 가야국의 시조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최대 성씨인 김해 김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또한 그의 왕비 허황옥(許黃玉)은 먼 아유타국(阿踰陀國) 출신인 것으로 유명하다. 가야 연맹 기독교 전래 가능성에 대한 주장은 주로 김해 가야를 기독교국가로 이해한 조국현 목사의 (대구말씀교회)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명 구지가(龜旨歌)로 알려진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서 먹겠다.’라고 하면서 춤을 추라는 하늘의 음성으로.. 더보기
정주채 목사 “아들 먼저 보낸 이동원 목사"를 생각하며 정주채 목사 “아들 먼저 보낸 이동원 목사님을 생각하며” ​ 정주채 목사께서 잠실에서 목회하실 때 집회 관계로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정 목사님 부부 두분 께서 교회 앞까지 나와 감사 인사를 하시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1980년대 중반 무렵이었다. 이후 정 목사께서는 놀랍게도 조기 은퇴하시고 향상 교회를 개척하시고 이곳에서도 은퇴하셨다. 여기 정주채 목사의 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정주채 향상교회 은퇴 목사 ​ 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은퇴, 사단법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장​)가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매체 ‘코람데오닷컴’에 '저 높은 곳을 향하여-아들을 먼저 천국에 보낸 이동원 목사님을 생각하며'라는 제목으로 21일 글을 올렸다. ​ 정 목사는 “지난 16일 미국에서 이동원 목사의 아들 .. 더보기
인류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1) 인류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류는 정말 성경으로부터 기원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얼마 전만 해도 4차 산업 혁명을 이야기하고 AI를 이야기하고 마치 평균 수명 120세 시대가 곧 열리며 모종의 유토피아가 올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언론들이 달라졌다. 세균보다도 작은 겨우 바이러스 한 종류에 인류가 이토록 무기력할 줄은 누구도 몰랐다.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인류는 이제 문명의 어떤 대전환기를 맞는 것은 아닐까 보통사람들조차 무언가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그러면서 스스로 인간의 존재와 기원과 본질과 역사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성찰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온갖 질병을 치유한다고 떠벌리며 신유은사 받았다던 인물.. 더보기
두 증인과 마지막 나팔(요한계시록 제 11장 1-19) 두 증인과 마지막 나팔(요한계시록 제 11장 1-19) 조회 : 4,765(~2017.11.) 창조와 종말 제 20강: 두 증인과 마지막 나팔(요한계시록 제 11장) 가. 들면서 1. 본 장은 여섯째 재앙의 끝과 새로운 7번째 재앙의 시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그런데 본 11장은 난해한 요한계시록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곳입니다. 11장에 대한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의 해석이 다양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 11장을 기반(?)으로 하는 이단이 나오기도 하지요. 3. 본 11장은 크게 3 부분의 계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성전 척량 계시(1-2절)와 (2) 두 증인 계시(3-13절)와 (3)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재앙 계시(14-19절)가 그것입니다. 계시록 11장 계시의 내용과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