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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도서 소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창조론 논쟁 속 강력 추천하는 <창조신학 특강>(박찬호 교수 저) 창조신학 특강 박찬호 저CLC(기독교문서선교회)간​추천사​창조와 관련된 이슈들은 초월의 영역이기에 근본적으로 신학의 문제이다. 신학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의 지식을 탐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섭리의 영역인 자연과학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즉 기독교 신학은 ‘모든 진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진리’라 전제하기에 자연과학과도 역사 속에서 끝없는 접촉을 해왔다. 하지만 신학의 언어와 자연과학의 접근 방식은 초월과 내재(內在)만큼 분명 이질적 영역이 존재하기에 대단히 정교한 해석이 요구된다. 이 미묘한 틈새를 바르게 메우는 작업이 바로 신학의 책임이다. 안타깝게도 신학은 늘 내재의 학문인 자연과학과의 역사 속 조우(遭遇) 가운데 미숙한 해석으로 인해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는 누를 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신.. 더보기
빛 고을 광주의 최초 교회는 어디였을까? 광주제일교회? 양림교회? 빛 고을 광주의 최초 교회는 어디였을까? 광주제일교회? 양림교회?​필자가 광주제일교회 학생부 담당 집사님의 초청으로학생부 집회를 위해 교회를 방문한 것은 아마 1999년이었을 것이다. 이곳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한국 교회사 연구에 탁월한 김수진 목사의 (1994)였다. ​이 책에서 김수진 목사께서는빛 고을의 최초 교회 설립 시기는 1904년 12월 25일 성탄절임을 밝히고 있다.​지금의 에 대해 김 목사는당시 광주군 효천리 와 현재 광주의 를 구분한다.배유지 선교사그렇다면 김 목사는 왜 가 빛 고을 최초 교회라고 할까?광주의 최초 교회는 목포에서 선교 사역을 훌륭하게 감당했던 미국 태생의 배유지 선교사와 의사요 목사였던 오원 선교사(미 선교사) 그리고 김윤수 집사가족이 1904년 12월 19일 목포를 떠.. 더보기
<창세기주석>(클라우스 베스터만 저, 강성열 옮김) 클라우스 베스터만의 강성열 옮김한들​창조와 구속의 양극 구조는 성경 전체,신약과 구약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이 같은 구조를 일찌감치 깨닫고창세기 연구의 중요성을세계 역사가 종말과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늘의 현실과 관련시켜 설명한 탁월한 구약학자가 바로 베스터만이다. ​창세기와 관련된베스터만의 책은 개신교가 아닌 가톨릭(분도출판사)에서 1991년 Schöpfung>(1971년 판, 일종의 1-3장 요약본)를 펴낸 바 있다. 하지만 베스터만의 창세기 주석서는 1966년 첫 책이 출간된 이후1974-1982년까지 모두 3권으로 완성된 역작이다.이 창세기 주석서는 스컬리언(John J. Scullion)에 의해 세 권이 모두 영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바 있다. 1권만 하더라도 총 636쪽에 달하는 대단한 분.. 더보기
創造神學(창조신학)-(문희석 교수 저-서평) 創造神學문희석 저보이스사 간​은 장신대의 구약학자였던 문희석 교수께서1970년대 중반에 출간한 책이다. WCC에큐메니칼 인스티튜트의 도움으로 집필한 책으로에큐메니칼 교단이었던 장로교 통합 교단의 당시 창조신학 흐름을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문서설의 입장도 일부 소개하고 있다.​문 교수는창조의 원형(Prototype) 부분과 구원 창조 부분에서 개인적 착상이 제시된 것 이외에는 대부분 다른 학자들의 공로에 의존하고 있음을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특히 이 책은 한스 발터 볼프의 '길 안내'(Wegweigsung)라는 책과 '인간론'(Anthropologie)에서 많은 내용을 가져왔고누구보다도베스터만의 '창조'(Schöpfung)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거의 다 빌려왔다 했다.클라우스 베스터만은 영역본 주석만.. 더보기
<성경해석학>"프로테스탄트 성경 해석학의 교과서", Bernard Ramm 저(서평) ​"프로테스탄트 성경 해석학의 교과서"Bernard Ramm 저, 정득실 역​최근 창조론 해석 문제로 촉발한 서울신대 교수 제명으로 인해 한국교회의성경과 자연과학에 대한 태도와 해석문제가범교회적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석학은 해석에 관한 과학이다(마 1:23; 막 5:41; 15:22, 34; 요 1:8, 38, 9:7; 행 4:36; 고전 12:10; 히 7:2).​성경해석학의 주요한 책들은 다양하게 국내에도 번역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버나드 램의 본 책은 "프로테스탄트 성경 해석학의 교과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을 만큼그 중요성이 작지 않은 책이다.​저자 버나드 램이 3판 서문에서 밝혔듯해석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담스러워 할만큼 많은 양의 도서가 쏟아져 나왔으며바르트-불트만 논쟁과 신해석학의 .. 더보기
창세기 1장으로 본 과학(성영은, 포이트레스, 코넬리스 반 담 공저) 2015년, 성약 , 145쪽 과학으로 성경을 보는 이 시대에성경으로 과학을 보아야 한다는 사실과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세상과 인간의 시작에 대해 아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하지만 창세기 1장을 믿음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사실이다.현대인들은 과거 어느 시대 사람들보다도 더 풍성한 과학의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과학을 진리의 자리에 두고 무엇의 옳고 그름을,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로 논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더구나 과학은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빅뱅이론이나 인간 진화론 등 과학적 증거가 뚜렷하지 않아 사실 과학이라 하기 어려운 이론을 내세우며 성경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본서는.. 더보기
교회가 인공지능을 우려해야 할 12가지 이유(장보철 저) CLC간, 정보철 지음 AI, 과연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AI는 가치중립적일 수 있을까? 저자 장보철 박사(부산장신대 교수, 부산 소정교회)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인공지능을 다양한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이 책을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룬다.​전혀 색다른 차원의 AI는 기독교의 근간인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인간 존재,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그리고 마지막 때의 심판 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인간의 최고의 수단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교회의 존립 자체를 뒤흔들어버릴 수도 있다.​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해 볼 만한 시대가 온 것일까?.​세상의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AI가 가져올 종말론적인.. 더보기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스펜서 위어트 지음)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스펜서 위어트 지음/김준수 옮김동녘사이언스 ​견고한 사실인가, 조작된 허구인가?에 대한 좌우의 정치적 논쟁! 기후연구 과학자들이 거둔 성공과 실패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디스커버》 선정 2003년 올해의 과학책 《USA 투데이》선정 2003년 올해의 책 ​최근 지구촌은 심각한 기후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 책의 저자 스펜서 위어트는 이미 2012년 심각한 홍수를 경고한 바 있다. 2001년 저명한 기후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패널은 전 세계가 적어도 최근 1만 년 동안 일어난 적이 없었던 속도로 온난해지고 있으며, 그 이유가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기체 증가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스펜서 위어트가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에서 내놓는 이야기는 과학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