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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도서 소개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저자: 유선화 사모 ​ 〈요한계시록,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는 관련 신학자나 목사의 정통적인 요한계시록 해석서는 아니다. 따라서 그동안 정통적인 요한계시록 해석과 일부 다른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은 미래 어느 시점에 이루어질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세 기간을 따라 종말에 일어나는 심판과 재앙을 다루고, 마지막 그리스도의 재림과 완성으로 계시록을 다룬다. ​ 그렇지만 〈요한… 하나님의 구속사〉는 어떤 신학적 관점의 어느 것도 차용하지 않는다. 다만 철저하게 신구약의 성경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심판과 재앙이 중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탄생한 교회와 .. 더보기
<예술과 성경>은 무슨 관계일까?(서평: 조덕영 박사) 은 무슨 관계일까?(서평: 조덕영 박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예술은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예술, 특히 미술과 음악은 단지 세속적인 것들을 은근히 소개하는 통로일 뿐인가? 우리는 시편이나 오늘날의 찬송처럼 시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조각이나 드라마 같은 것은 어떤가? 이런 것들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종교적인 것들"에만 관심을 두고, 예술과 문화에 대해서는 외면하거나 잊어버려야 하는가? ​ 라브리 선교회를 만들고, 현대 서구 사상과 문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통찰해온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Ⅳ, 1912-1984)는 미국의 기독교 철학자이며 장로교 목사이자 20세기 대표.. 더보기
<창조의 본성>-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마크 헤리스 저)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 The nature of Creation: Examining the Bible and Science (마크 헤리스 저/장재호 옮김) 두리반 ​ 본서는 케임브리지 대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성공회 사제가 된 마크 헤리스(Mark Harris)의 저서로 그는 엑시터 대와 옥스퍼드 대(물리학과 신학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에든버러 대에서 과학과 종교 분과를 담당한 교수였다. 번역은 지금은 감신대에 있는 장재호 교수(조직신학)가 에든버러대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을 때 번역한 책이다. ​ 이 책은 10장에 걸쳐 성서와 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먼저 제1장 서론에서부터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는 데 과학과 종교는 대립하는가.. 더보기
<성서의 식양법食養法>(後藤美基고도미끼 저) 성서의 식양법(食養法) 後藤美基(고도 미끼) 저 고달삼 목사 역 일맥사 간 ​ 육식단명(短命)·채식장수(長壽) ​ 은 일본의 치과의사이며 장로인 後藤美基(고도미끼)의 저서이다. ​ 저자는 크리스천인 양친에게서 병약한 아홉째로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아버지는 병약한 자신을 향해 사람 고기 냄새가 난다고 당시 일반사람들은 잘 먹지 않던 토마토뿐 아니라 미꾸라지, 메뚜기, 날계란, 물엿 등 다양한 보양식으로 자신을 지극한 사랑으로 보살폈다고 회상한다. 또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전도에는 반드시 병고침의 기적을 병행하셨다는 점에서 신앙에는 육체의 구원도 포함돼 있다고 소개한다. ​ 철이 들기 전부터 그리스도교 교회에 출입했던 장로로서 74세가 된 치과 의사로서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 먹는 것에 대한.. 더보기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본 <신학과 과학의 화해> 급진적 종교 개혁파의 관점에서 본 낸시 머피 지음 김기현·반성수 옮김 죠이북스 낸시라는 이름을 가진 신학 속 두 명의 주목받는 학자가 있다. 한 사람은 커버넌트 신학교(박사)를 나온 프란시스 쉐퍼와 기독교세계관 연구의 전문가 낸시 피어시( 공저자)이고 또 한 사람은 바로 본 저서의 저자 낸시 머피이다. 낸시 머피는 1989년부터 풀러 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기독교 철학 선임 교수로 재직하였다. 머피는 국내외에서 철학뿐 아니라,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주제로 한 여러 학회에서 강사로 주목받았고, 버클리 대학의 신학 및 자연 과학 센터(Center for Theology and the Natural Sciences) 회원이요 바티칸 천문대에서 후원하는 과학 및 신학 콘퍼런스 기획 위원회 위원이었다는 점에서 일부.. 더보기
『창세기를 캐스팅하다』, 인문학과 신학의 렌즈로 바라본 창세기 인문학과 신학의 렌즈로 바라본 창세기 ​ [크리스찬북뉴스 서평] 모세오경, 창세기부터 ​​ 창세기를 캐스팅하다 김준수 | 밀라드 | 372쪽 | 16,500원 ​ 김준수 목사(밝은세상교회)는 10월 『창세기를 캐스팅하다』(밀라드)를 출간했다. 6년 전 『모세오경: 구약신학의 저수지』(킹덤북스)를 출간했던 김 목사는, 이번에 오경에서 ‘창세기’ 편을 개정 증보해 출판한 것이다. ​ 김준수 목사는 『모세오경』에 대해 “이전 책이 워낙 무겁고 분량이 많아 읽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어 고심한 끝에 책을 7권으로 분권하기로 결심하고, 맨 첫 번째 책으로 선보이게 된 게 『창세기를 캐스팅하다』”라고 소개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모세오경 시리즈(1)’이다. 전에 출간된 도서에서 “잘못된 곳은 고치고, 긴 문장은 되.. 더보기
『토라의 신학』(동연 간, 한동구 외 8인 공저) 『토라의 신학』 (동연, 한동구 외 8인 공저) ​ 『토라의 신학』은 구약학자들이 주로 신학도들을 위해 집필한 모세 오경에 대한 책이다. 모세는 모압 광야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토라를 다시 들려주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4)고 명령하면서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화할 것을 권고한다. 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며, 가르치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이지만 동시에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기에(딤후 3:15-17) 더욱 .. 더보기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 (F. G. Zaspel 저)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 The Theology of B. B. Warfield (F. G. Zaspel 저) 부흥과 개혁사 어거스틴(354-430)이 방대한 저작을 남긴 것처럼 워필드(1851.11.5~1921. 2.16.)도 그에 못지않다. 하지만 워필드를 설명하는 포괄적 저작은 없었다. 저자 프레드 재스펠의 이 책은 말 그대로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의 포괄적 설명서이다. 또한 저자는 오늘날 신학적 논의에 워필드를 다시 불러내고자 이 책을 썼다고 소개한다. 이 구 프린스턴 신학자의 글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고, 수백의 논문, 책들, 소논문들, 그리고 서평들로 수천페이지나 되고, 사실 기독교 신학의 전 영역을 망라한다. 워필드 생전부터, 많은 이들이 워필드가 조직신학 책을 썼더라면 좋았을 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