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불교, 과학, 철학, 아인슈타인, 양자론?
기독교와 불교, 과학, 철학, 아인슈타인, 양자론? 1. 기독교와 불교 기독교는 창조-타락-구속의 세계관을 믿는 위로부터(창조주 하나님)의 초월 계시를 믿고 불교는 깨달음을 통해 해탈에 이르기 위한 아래로부터(인간 중심)의 방법론을 추구하는 종교이기에 접근 방법이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2. 불교, 아인슈타인, 양자 역학 따라서 양자역학이 인과(원인과 결과: 이게 과학의 기본 전제입니다)를 다루는 불교의 연기법을 연상시킨다고 보는 것이나, 아인슈타인이 불교가 물리학에 영감을 주는 종교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인슈타인은 평생 동안 양자론은 불완전하다고 했는데, 양자론의 슈뢰딩거 방정식이 양자를 확률적으로밖에 예측할 수 없다는 불만 때문이었지요. 그런 면에서 기계론자였던 뉴턴이나 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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