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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슈들/지구와 환경

<침묵의 봄>, 여전히 지구촌에 경고하다. 레이첼 카슨 기념 컨퍼런스 저널 출판 지난 2022년 10월 16일 – 2022년 10월 19일 독일 투친성 Akademie Schloss Tutzing에서 열렸던 레이첼 카슨의 기념 컨퍼런스의 저널이 출판되었다. 이 컨퍼런스는 Le RUCHE(프랑스 대학 환경 역사 연구자 네트워크 - Réseau Universitaire de Chercheurs en Histoire Environnementale)와 LMU 뮌헨(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스 대학교)의 레이첼 카슨 환경 및 사회 센터가 공동 주관하였다.​미, 영, 독, 프, 러, 스웨덴, 덴마크,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스위스, 한국, 코스타리카, 카리브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컨퍼런스에 한국인으론 재독 사진예술가 조은선 작가(베를린 공대 수학과 재학)가 유일하게 참여한 바.. 더보기
“성경적 창조신앙·자연관 확산, 교회·신학이 환경문제에 공헌하는 길” “성경적 창조신앙·자연관 확산, 교회·신학이 환경문제에 공헌하는 길” 7일 남서울교회서 제21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포럼 열려 제공: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남서울교회서 제21회 피스메이커의 날 기념포럼이 7일 남서울교회에서 진행됐다. ©장지동 기자 제21회 피스메이커의날 기념포럼 및 감사예배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생태와의 화해로 내딛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1부 기념포럼은 여삼열 목사(KPM 대표)의 사회로, 이 철 목사(KPM 이사장)의 개회 및 환영, ‘생태와의 화해’ 주제의 기아대책국제연대 랜달 호그 대표의 영상 메시지, 송준인 목사(청량교회 담임)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랜달 호그 대표가 영상을 통해 메.. 더보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기념, 컨퍼런스 성료(독일 Tutzing성) 레이첼 카슨의 기념, 컨퍼런스 2022년 10월 16일 – 2022년 10월 19일 장소: Akademie Schloss Tutzing, 독일 미, 영, 독, 프, 러, 스웨덴, 덴마크,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스위스, 한국, 코스타리카, 카리브해 등 관련 전문가 참여 한국인으론 재독 사진예술가 조은선, 유일하게 참여 조은선 작가 작품을 모티프로 한 포스터가 보인다 사회자: Marin Coudreau, Christof Mauch, Céline Pessis와 Eve Bureau-Point, Malcom Ferdinand, Simone Müller ​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이 1962년 침묵의 봄(Silent Spring)을 출판한 이후로 얼마나 많은 "침묵의 샘물"이 있었을까? 화학.. 더보기
서울 탄천에 나타난 고라니(2년만에 다시 만나다^^) 탄천교는 서울 송파의 강남 삼성 병원 쪽과 송파 가락농수산 시장 방면을 잇는 다리입니다. 성남 남한산성과 분당 방면에서 흘러온 탄천이 이곳을 지나면 곧 양재천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2년 전 만났던 고라니는 두 마리였는 데 한 마리만 보였습니다. 2년전 탄천에서 만났던 바로 그 고라니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네요. 2년 전에는 동편(가락 유수지 체육 공원 방향)에서 목격되었는데 이번에는 탄천 서편에서 만났네요~~ 생태 환경이 변화된 것일까? 어떻게 서울 도심지 하천 하류까지 찾아왔는 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더보기
북한, 대기환경이 깨끗한 나라? 대기오염 사망률 심각! 국내보다 10배 높아 북한 대기오염 사망률 심각! 국내보다 10배 높아 ​ 북한 대기오염 사망률 국내보다 10배 높아 북한은 남한보다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으니 상대적으로 대기는 맑고 환경은 깨끗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공산주의를 전혀 몰라서 하는 소리다. 1990년대 구소련이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위성국가들도 함께 개혁과 개방이 가속화되었을 때 유럽 국가들은 구 소련의 위성국가들이 환경만큼은 서유럽보다 나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이 있었으나 환경오염 실태를 확인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후진국이나 중진국 단계였던 우리나라도 70-80년대 환경, 대기 오염이 얼마나 심했던가! 사실 지금보다 그때가 더 심했었다는 환경관련 모 교수의 주장도 있다. 북한의 대기오염 심각 북한 지역의 실내외 공기 오염으로 인한 .. 더보기
새만금 간척 사업의 평가와 반성(조 덕영 박사) 새만금 간척 사업의 평가와 반성(조 덕영) 새만금 간척 사업은 전북 부안과 군산간 33km를 방조제로 연결해 4만 100ha(1억 2천 30만 평)의 간척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방조제 길이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간척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140배에 이른다. 지난 87년 정부가 그 타당성을 조사한 이래 91년 11월 기공식과 더불어 지금까지 진행형인 사업이다. 당초 계획에는 2만 8300ha의 토지와 1만 1800ha의 담수호를 만드는 사업이었다. 이런 거대한 계획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96년 시화호 오염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생태계 보존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의 반발에 따라 총 33km중 19.1km(66%)를 완료한 채 99년부터 공사가 한때 중단되었다가 지금에 이르렀다. 이 문제가 세상을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