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권의 책]고통의 본질을 깊이 통찰한 명작 [한권의 책]고통의 본질을 깊이 통찰한 명작〈고통받는 인간〉(손봉호/서울대학교 출판부)“아무도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통당해 본 사람들은 그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것이 고통의 역설이다.” - 맺는 말 중에서-고통은 무엇일까? 고통의 문제만큼 인류에게 적나라한 것이 있을까? 마하트마 간디는 고통이란 인류의 표지(標識)요 영원의 법칙이라 했다. 이 고통이란 이름을 정면으로 마주한 두 명저가 있다. C. S. 루이스의 (1940)와 손봉호 박사의 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자신의 저서에 대해 학술서도 아니요 고통이라는 적(敵)을 전혀 과소평가할 위험이 전혀 없는 “평신도 아마추어”가 쓴 책이라 했다.손 박사의 은 조금 다르다. 인간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동시에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취급될 수도 없.. 더보기 폭염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나뭇가지 닮은 대벌레(Stick Insect, Phasmatodea) 폭염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나뭇가지를 닮은 인천광역시 검단 신도시 금정산의 대벌레(Stick Insect, Phasmatodea) 나뭇가지처럼 가늘고 긴 몸길이는 대략 10~15cm 정도 몸과 다리가 모두 가늘어 마른 나뭇가지와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보호색(위장)갈색 몸색은 마른 나뭇가지와 매우 비슷합니다. 사진처럼 금속 기둥에 붙어 있어도 나뭇가지처럼 보여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긴 더듬이머리 앞쪽의 긴 더듬이는 주변을 탐색하는 감각기관입니다. 시력보다 더듬이를 이용해 장애물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느다란 다리다리도 가지처럼 생겼으며, 움직임이 매우 느립니다. 천천히 흔들거리며 걸어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를 흉내 내기도 합니다. 대벌레의 생태(먹이)검단의 금정산은 바로 옆 황화.. 더보기 수면에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영(창 1:2-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수면에 운행하신 하나님의 영(창 1:2) 가. 시작하면서 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창조 세계를 소개하신다. 2)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다르신 초월의 창조주이시다. 3) 이 창조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인간의 언어로 인류를 향해 주시는 말씀이다.4) 신학자나 과학자나 철학자에게만 주신 계시가 아니다.5)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식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류에게 적응하신, 보통사람들을 위해 주신 계시이다. 나. 본문 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1) 이 말씀은 무언가 어지럽고 무질서한 모습을 연상하나 그런 뜻이 아니다. 2) 혼돈(=토후 to-hoo, without form)은 아직 형태가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말하고(렘 4:23), 공허(보후 bo-huw, void, .. 더보기 하나님의 성품과 작정과 예정 바이마르 헤르더 교회 교회 안 강대상 뒤 성화에는 십자가 아래 세례 요한과 마르틴 루터가 성경(아마도 로마서 1장)을 펴고 십자가를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루카스 크라나흐에 의해 제작되어 1555년 아들 크라나흐가 완성한 이 그림은 어린 양 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죄 사함 받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구원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 ©조덕영 하나님의 성품(절대적 성품=非共有的 屬性,출3:14)(The Character of God: Incommunicable Attributes)How is God different from us?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성품을 가지셨는지를 배워보도록 합시다.하나님의 성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로 하나님만이 가.. 더보기 과학과 신학의 동행: 과학혁명, 비평적 인식론 그리고 세계기독교의 재부상(안성호 박사) 과학과 신학의 동행: 과학혁명, 비평적 이식론, 그리고 세계 기독교의 재부상강사: 안성호 박사제66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9/20(토) 오후 1시부터(서울 시간) 더보기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신앙시 '갈릴리(갈릴레아) 바다' ‘향수’의 시인 정지용이 지은 신앙시가 있다?[조덕영의 신앙시, 기독 시인 33] 갈릴리(갈릴레아) 바다 ▲베드로 등 갈릴리 어부들이 많았던 예수 제자들처럼, 지금도 여전히 고기 잡이 배들이 있는 베드로사명교회 예배당 앞 갈릴리 바닷가. 멀리 보이는 산들이 골란고원이다. ⓒ조덕영 목사갈릴리(갈릴레아) 바다나의 가슴은조그만 ‘갈릴레아 바다’.때없이 설레는 파도(波濤)는미(美)한 풍경(風景)을 이룰 수 없도다.예전에 문제(門弟)들은잠자시는 主를 다만 깨웠도다.主를 다만 깨움으로그들의 신덕(信德)은 복(福)되도다.돛폭은 다시 펴고키는 방향(方向)을 찾았도다.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主는 짐짓 잠자신 줄을….바람과 바다가 잠잠한 후에야나의 탄식(嘆息)은 깨달았도다.※괄호는 원문이다.▲정.. 더보기 아람어 텍스트, 데모틱(민속) 문자로 기록된 시편 20편의 초기 버전과 고대 이집트 사후 세계의 주문들 아람어 텍스트, 데모틱 문자로 기록된 시편 20편의 초기 버전과 고대 이집트 사후 세계의 주문들 ©E. S. Cho주전 4세기 파피루스엘레판티네 발굴베를린 제임스 시몬 갤러리(James-Simon-Galerie) 전시물(2024. 10월말 전시 마감)뉴욕 모간 도서관 소장품 더보기 정호승 시인의 ‘서울의 예수’(조덕영 박사의 기독교 시인을 만나다. 17) 정호승 시인의 ‘서울의 예수’조덕영 박사의 기독교 시인을 만나다(17)기독일보 정호승 시선 서을의 예수(민음사 간, 1982)서울의 예수1예수가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강에 앉아 있다. 강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예수가 젖은 옷을 말리고 있다. 들풀들이 날마다 인간의 칼에 찔려 쓰러지고 풀의 꽃과 같은 인간의 꽃 한 송이 피었다 지는데, 인간이 아름다워지는 것을 보기 위하여, 예수가 겨울비에 젖으며 서대문 구치소 담벼락에 기대어 울고 있다. 2술 취한 저녁. 지평선 너머로 예수의 긴 그림자가 넘어간다. 인생의 찬밥 한 그릇 얻어먹은 예수의 등 뒤로 재빨리 초승달 하나 떠오른다. 고통 속에 넘치는 평화, 눈물 속에 그리운 자유는 있었을까. 서울의 빵과 사랑과, 서울의 빵과 눈물을 생각하며 예수가 홀로 담.. 더보기 이전 1 2 3 4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