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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성경 관련 변증(질의 응답)

고멜과 우리 민족은 닮았나?-최초 기독교 국가(아르메니아)와 종교개혁의 마르틴 루터, 모두 고멜에서 나오다!(성경과 우리민족 기원 3) 고멜과 우리 민족은 닮았나?(성경과 우리 민족 기원 3)-​최초 기독교 국가(아르메니아)와 종교개혁 인물(마르틴 루터), 모두 야벳 큰아들 고멜에서 나오다!튀르키예의 항구 도시 이즈미르(서머나)의 카디페칼레 성곽 풍경고멜(Gomer)은 노아의 손자들 중 처음으로 언급된 인물이다. 즉 우리는 ‘고멜’이라는 이름을 통해, 대홍수 이후 최초 새로운 언어를 접하게 된다.​‘고멜’은 일반적으로 ‘완성 또는 완전함’이란 의미를 가진다. 그는 노아의 자손(子孫)이요 야벳의 아들이었다(창 10:2-3; 대상 1:5-6).​일반적으로 악카드어로는 김미라이(Kimmirai)라 부르고, 고대 호머(Homer) 시대 헬라 자료들에는 기메리아(Cimmeria)라고 부르던 사람들과 같은 족속으로 알려져 있다.​고멜의 아들들은 ‘.. 더보기
성경 속에 수학적 질서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성경에 수학적 질서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신앙에는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1) 그렇습니다. 수학도 하나님의 창조 범위 안에 들어가기에 세상이 수학적 질서 속에 있음은 분명합니다. 사실 오늘날 밝혀지고 있는 생명 속 DNA나 디지털 정보조차 모두 수학적 질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요. 2)성경의 성막과 성전과 노아의 방주도 인간이 고안한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하신 수치와 계시에 따라 만들어졌지요.​3) 성경 1,189장과 31,173절은 본래 지금처럼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장은 13세기 영국의 스테판 랑톤주교가 나누었고, 이후 3세기 뒤 프랑스 인쇄업자 로베르 에스티엔느가 각 장을 절로 나누었지요. 그런데 이들이 구별해 놓은 장, 절과 성경(히브리어, 헬라어)의 숫자값(Numerical Value.. 더보기
예수님은 성경전문가 서기관들과 왜 대립하셨나? 성경 전문가 서기관(書記官, Scribes)과 예수님​예루살렘에서 상당한 부와 지위를 누리던 마리아의 아들(행 12:12)이요 바나바의 조카였던 요한 마가가 기록한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종으로 오신 분으로 묘사합니다. 성경 전문가 서기관들이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과 대립한 것은 필연이었을까요?서기관들이 보기에 종으로서의 예수님 행적은 신성모독으로 보일만큼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15년만에 마가복음을 다시 강해하면서 이 서기관과 예수님에 대한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과거 질문에 답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서기관들은 왜 예수님과 대립하였는 지를 살펴봅니다. ​성경에 대한 서기관들의 특권 ​1)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성경을 접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었다. 성경은 아무나 접할 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 인쇄술이 발달하.. 더보기
부활절과 니산월 17일의 신비 예루살렘 통곡의 벽 부활절과 니산월 17일의 신비 ​ ​ 1) 홍해가 갈라진 날: ​ (1) 이스라엘 민족은 유월절(니산월 14일)을 맞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로 모세와 더불어 출애굽한 날은 유월절(니산월 14일) 다음 날인 15일(민 33:1-8)이었다. (2) 이들 일행은 숙곳에서 첫밤을 맞았고, 다음 날은 에담, 다음 날 저녁 믹돌에 이른 날은 니산월 17일이었다. (3) 바로 이날 홍해가 갈라졌다! 홍해를 건넌 것이 진정한 출애굽이었다! ​ 아라랏산 항공사진©NASA 2)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문 날(창 8:4): ​ (1) 방주는 칠 월(히브리 민간력, 가나안 식으로는 아빕월, 바벨론식 명칭은 니산월) 곧 그 달 십 칠 일에 아라랏 산에 머물렀다. (2) 바로 니산월 17일이었다. ​ 3) .. 더보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다른 민족인가요?(성경 속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렇습니다. 제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다른 민족입니다. 두 나라는 언어도 다르고 성경적으로도 다른 민족입니다. ​ 성경에서 두 나라는 모두 가나안에서 멀리 떨어진 민족으로 소개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성경 속 마곡족으로 일명 스키타이의 후손들이고, 러시아는 같은 야벳 후손 가운데 메섹족의 후손들입니다. ​ 언어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아람어를 통해 자신의 계시를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시의 언어는 또 다른 수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헝가리 수도 부다 방면의 인적 드믄 한 언덕을 오르다 보면 뜻밖에도 헝가리가 아닌 우크라이나가 자랑하는 작가요 시인이자 화가인 타라스 세우첸코의 동상을 만나게 됩니다. 현대 우크라이.. 더보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제1차 예배갱신세미나 소감) 제1차 예배갱신세미나 소감(24.2.15-16) ​ *이번 예배갱신세미나를 통해 공적으로 정한 장소 정한 시간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예배를 드렸지만 성도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성도가 중심이 되어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함을 듣고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예배는 계시와 응답이며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배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도전이 되고 충격이었던 것은 예배시간에 찬송가를 8곡이나 하고 이렇게 많은 예배순서에도 1시간 안에 예배를 마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앞으.. 더보기
신학은 왜 필요한가(신학의 이해 1., 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 ※본 내용은 신학 강의 첫 수업을 위한 신학 기초 자료입니다. 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기독교 신학 서론) 조덕영 교수(조직신학) ​ Ⅰ. 神學은 왜 重要하고 必要한가?(Who needs theology? S. Grenz) 1. 신학이란 무엇인가 1) theology=> "theos"(神)+ "logos"(理性, 知慧, 思考) 2) 文字的으로 神學은=> 모든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하나님에 관한 학문 3) 모든 사람은 신학자다(Everyone is a theologian) 사람은 누구나 신앙의 전제(前提) 가운데 살아간다(“무신론자는 무신론을 전제한 신학자”). ​ 2. 신학은 왜 중요한가 1) 신학과 신학자들에 대한 편견 "Happy is the Christian who has never met a.. 더보기
성찬용 떡과 포도주는 반드시 무발효떡(무교병), 무알콜 포도주여야 하나요? 무알콜, 무교병 성찬이 성경적인가? 성경과학창조세계관신학 교회의 무형적 요소를 예술적 건축물로 유형화한 예배당 풍경 ​ 이 내용은 필자가 여러 번 본 블로그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 여기 다시 한번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 ​ 교파를 가르는 성만찬 규례 ​ 성만찬 규례는 교파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별히 성찬에서 "임재"의 문제에 있어 로마 카톨릭(화체설, Transubstantiation), 루터파(공재설,Consubstantiation), 개혁파(영적 임재설, Spiritual presence), 쯔빙글리파(기념설, Symbolism/Commemoration)가 명확하게 갈라집니다. 또한 성만찬에 사용되는 떡(빵) 논쟁은 서방교회와 동방교회가 분열한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