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 무선통신의 아버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이탈리아의 마르코니 이탈리아의 발명가, 기업가, 정치인이었던굴리엘모 조반니 마리아 마르코니(1874년 4월 25일 볼로냐 – 1937년 7월 20일 로마)©E. S. Cho마르코니는 무선 전신 또는 라디오 전신으로 알려진, 전파를 이용한 효과적인 원거리 통신 시스템의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는 널리 보급되어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전반적으로 모든 현대 무선 통신 시스템과 방법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1909년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과 함께 "무선 전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1909년 노벨상을 수상한 후 그는 많은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것을 도왔다.다만 마르코니는 개신교에서 가톨릭에 귀의했다는 점과 말년, 무솔리니에 협조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더보기 JMS 교주 정명석,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확정 ©JMS 정명석 교주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30)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31)와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23년형을 선고받았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9일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이 같이 확정했다.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등도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은 “유죄 판단에 증거의 증거 능력, 준강간죄, 무고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더보기 독일의 유대인 추모비, "일본의 빌리 브란트"가 나올 수 있을까? 라이프치히 도시 한가운데서 발견한 유대인 기념비. 1938년 11월 9일 이곳 라이프치히에 있는 이스라엘 종교 공동체의 대규모 회당은 파시스트 무리의 방화로 파괴되었다. 라이프치히 시에서는 14,000명의 유대교 시민이 파시스트 테러의 희생양이 되었다.베를린을 비롯한독일의 각 도시들에는 유대인 추모비가 자주 눈에 띤다.특히독일 통일의 길을 닦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독일(구 서독)의 빌리 브란트 수상이 유대인 추모비에 무릎을 꿇은 사건은 유명하다.. 빌리 브란트(1913-1992)는 1970년 겨울, 폴란드를 방문하여 유대인 게토지구에 세워진 추모비에 전격적으로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 폴란드와 유대인들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을 감동시키고 197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그는 독일 통일의 길을.. 더보기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사임, 이동원 목사 때문 아냐… 비난 멈추길” “최성은 목사 사임, 이동원 목사 때문 아냐… 비난 멈추길”아신대 신성욱 교수, SNS 글에서 호소제공: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최근 담임직에서 갑작스레 사임한 것과 관련해 이 교회를 개척한 이동원 원로목사에게 터무니없는 비난이 가해지고 있다며, 이를 멈춰달라는 호소가 나왔다.“이동원 목사와 누구보다 친한 사이”라는 신성욱 교수(아신대학교 설교학)는 7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에서 흠 없이 존경할 만한 몇 안 되는 지도자 가운데 손꼽힐 수 있을 정도로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과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다.교계 일각에서는 최성은 목사가 교회를 사임한 것이 이동원 원로목사의 .. 더보기 창세기 수련회(7월 6일, 8-9일)에 초청합니다 창세기 수련회(양승훈 박사 서신)해마다 저의 방한일정(금년에는 6/29-7/23)과 맞추어 진행하는 창세기 수련회 및 창조론 탐사가 7월 6일, 8-9일에 개최됩니다. 7월 6일에는 온라인으로 강의만 하고, 오프라인 대담회와 필드 트립은 7월 8-9일 양일간 경남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 과학관이 있는 사천과 공룡박물관과 가장 많은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고성에서 개최됩니다. 초중등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시면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이번 수련회에도 작년과 같이 저와 총신대 명예교수인 신국원 교수님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소수의 참가자들(25명)과 더불어 알찬 수련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 주시고 참가하실 분들은 첨부한 큐코드를 통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 더보기 의사가 파업하면 사망자가 급격히 준다고?! 의사가 파업하면 사망자가 급격히 준다는 통계의 아이러니 의료 행위의 아이러니 1975년 제1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던 '몽실언니' '강아지 똥' 등의 베스트셀러 동화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선생(1937-2007)의 사인(死因)이 사망 10년 만에 결핵이 아닌 다른 문제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법원 판결로 최근 밝혀진 적이 있다. 사인은 의료진들이 부인하던 의료 과실이었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1946년 귀국한 후 그 이듬해부터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에 정착하고 1968년부터 마을의 교회 문간방에서 종지기를 하며 혼자 살다가 이후 교회 뒤에 오두막을 지어 살았던 권 선생은 1969년 단편 동화 '강아지 똥'을 발표해 동화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966년 신장 결핵 진단을.. 더보기 뇌 속, 컴퓨터 이식? 일론 머스크가 쏘아 올린 포스트휴먼 시대(下) 포스트휴먼 시대에 대한 바람직한 기독교적 대응은? 일론 머스크가 쏘아 올린 포스트휴먼 시대(下) 첫째, 기계론적·환원론적 관점의 인체관의 한계 조덕영 박사 창조 신앙으로 보면 건강하든 병약하든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이며 모든 생사화복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인간과 인체를 우연한 기계적 시스템으로 보며 환원론적으로 봄으로써 각론적 이해에는 접근하였으나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에 한계를 가져왔다. 이런 세속 의학은 일반적 진단법과 수술 테크닉, 투약법 등에 있어서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반면에 성경적 건강학은 하나님이 궁극적인 인간 생명과 건강의 주인이심을 고백함으로 전인적이다. 필자는 군 생활 중 류.. 더보기 종교와 과학의 주요 법적 논쟁(미, 영) 종교와 과학의 주요 법적 논쟁(미, 영) 1. 미 대법원 판결과 레몬 테스트(1971) (1)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펜실베니아 주의 정책에 대한 위헌심판이다. (2) 이 판결로 대법원은 유명한 레몬심사기준 (레몬 테스트)을 만듬 첫째, 정책의 목적은 합당한 비종교적, 즉 세속적이야 한다. 둘째, 정부 정책이 초래하는 주된 결과가 어떤 종교를 향상시키거나 억제해서는 안 된다. 셋째, 정부와 종교가 지나치게 얽매이게 하는 상황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3) 만약 3가지 중 하나라도 위반될 경우 정부 정책은 연방헌법 수정 제1조 국교금지조항에 의해 위헌이다. (4) 예를 들어 정부가 성당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컴퓨터나 복사기를 제공하는 것은 그 장비가 종교적 목적으로 쓰일 ..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