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해석/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1978)The Chicago Statement on Biblical Inerrancy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 (1978) The Chicago Statement on Biblical Inerrancy독일 비텐베르크 멜랑흐톤 하우스©조덕영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시카고 선언(The Chicago Statement on Biblical Inerrancy)’은 1978년 성경의 무오함에 관한 국제 협회(The International Council on Biblical Inerrancy)가 후원한 회의에서 약 300명의 복음주의 학자들에 의해서 작성되었다. 이 선언은 성경에 관한 자유주의적인 경향과 성경의 고등 비평 및 로마 카톨릭의 주장에 거슬러 성경의 무오성에 관한 입장을 보호하기 위해 3일 간의 회합끝에 고안되었다. 본 선언문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추린 선언문, 주.. 더보기 우리 민족은 셈족인가?-성경과 우리 민족 기원(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셈의 장남 엘람과 야벳 후손 메대의 연합 국가 페르시아 초대 왕 고레스의 묘지우리 민족은 셈족인가?성경은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창세기 10:22), 다섯이라 했다. 장남 엘람은 야벳 후손 메대와 함께 페르시아(오늘날 이란)가 되었고, 앗수르는 지금의 이라크 땅이요 아람은 지금 시리아의 옛 이름이다. 넷째 아들 룻은 조금 특별한 경로로 진출한다. 지금의 튀르키예 땅 옛 소아시아의 리디아(루디아) 땅으로 간다. 룻과 언어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룻과 루디아를 동일시하였다(Antiq. Ⅰ.6.4).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투스도 루디아 사람들을 셈족으로 비정하고 있다. 앗수르의 비문도 루디아 사람을 루두(Ludu)라 하였는데.. 더보기 성령은 무엇을 살리는가? 생명의 성령(성령의 이름 6) 성령은 무엇을 살리는가?생명의 성령(성령의 생명성)(Πνεύμα της ζωής, the Spirit of life)"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롬 8:2)1) 생명의 원천-생명의 성령의 법(롬 8:2, 성령의 생명성)(1) 성령은 생명의 영이요 생명의 원천이다.(2) 따라서 생명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이는 성령이다. 생명의 성령은 만물을 소성케 하시며(욥 34:14-15) 만물이 시절을 따라 생명을 출산하고 자라고 싹트고 열매 맺는, 모든 생명 현상을 누리며 사는 일을 주관하신다.(3) 하지만 이 생명은 단순한 육신(요일 2:16)이나 육체적 생명(프쉬케, 요 12:25)이 아니다.(4) 이 생명(ζωής)은 찾는 이가 적은 영생의 문이다(마 7:14).(5) 즉 생명의 성령은.. 더보기 요한계시록 해석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허정윤 박사) 오메가 창조론 연구(1)요한계시록 해석에 관한 창조론적 관점Ⅰ. 들어가는 글허정윤 박사 창조론은 성경에서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기록을 논의하는 것이다. 성(聖)삼위의 한 분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에서 3번이나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고말씀하시면서 그 뜻을 직접 설명하셨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1:8), “처음과 마지막이라”(21:6),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22:13) 등의 말씀으로. 여기서 알파(A)는 그리스어 알파벳의 첫 글자이며, 처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오메가(Ω)는 그리스어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이며, 마지막이라는 뜻을 가진다. 따라서 오메가 창조론이라는 말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능하신 분의 마지.. 더보기 사도 바울의 신앙과 신학, 기본 특징(바클레이) 1. 윌리엄 바클레이는 누구인가1) 신약학자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의 대표적인 학자이다.2) 글래스고우 대학(평택대 부총장을 역임한 신현수 박사가 수학한 대학)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하였다.3) 1947년부터 글래스고우 대학에서 신약과 성서비평학을 교수한 신약학자였다.사도 바울의 모자이크-데살로니키 교회의 전시물©조덕영 2. 신약학자 윌리엄 바클레이가 본 바울1) 두 세계의 사람-유대인(1) 기독교는 유대교 안에서 자랐다.(2) 세상은 유대인들을 미워했고, 유대인들은 세상을 미워했다.(3) 유대인은 '야만스런 미신'(키케로, Pro Flacco 28)(4) 유대민족은 '가장 하찮은 민족'(Tacitus, Histories 5:8)(5) 선민.. 더보기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요일 4:8; 아 8:8-12)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요일 4:8; 아 8:8-12)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 8)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 더보기 총신이 떼제 공동체를 용납, 수용한다고? 〔떼제 기도] 김대운 칼럼 예장합동 총신대보(2016년 4월)에 실린 글을 보고 정리하다. ■프랑스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지인 '떼제(Taizé) 공동체' 한국인 최초의 수사인 '신한열'씨의 인터뷰 기사가 전면에 실렸다. '총신을 바꾸는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신한열수사'의 인터뷰기사를 통하여 수 많은 총신인들이 '떼제(Taizé) 공동체'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게 될지 참 두렵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터뷰기사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 "지난 3월 19일 토요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떼제(Taizé) 예배가 진행되었다. 근교에서는 물론 전국 방방 곳곳과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100명 남짓 모여 세 차례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간결한 가사와 단순한 멜로디로 이루어진 노래를.. 더보기 “오늘날 예배의 특징 세 가지… 종교성·개인주의·디지털 기술” “오늘날 예배의 특징 세 가지… 종교성·개인주의·디지털 기술” 주종훈 박사, 기진협 제66회 세미나서 발제 제공: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림헌원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기진협 줌 영상 캡처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회장 림헌원 목사, 이하 기진협)가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돌교회에서 ‘탈교회 시대 기독교 예배의 본질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66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림헌원 목사의 사회로, 노성철 목사(기진협자문위원)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마태복음 8장 14~22절 말씀을 중심으로 개회 설교를 한 림헌원 목사는 “본문은 제자도에서 대한 말씀”이라며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한 서기관과 제자에게 나그네로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