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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성경적 책인가? 를 무분별 수용해선 안 되는 이유 에모토 마사루 라는 일본인이 쓴 라는 책의 내용을 기독교인들이 무분별하게 기독교의 변증 자료로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하늘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들이 서로 붙어 얼게 되면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생겨나게 되는 데 이때 물 분자들이 서로 달라붙는 속도와 온도와 이에 따른 포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육각 대칭을 가진 아름다운 프랙탈(fractal) 모양이 생기게 된다.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눈 결정체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① 영하 -5 ~ -10도일 때는 육각 원통형과 기둥형, 막대형 결정이 많이 만들어진다. 과포화상태(g/㎥)에 따라 결정체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원통 육각형 결정체는 주로 과포화 0.2g/㎥ 아래에서 많이 생기는 결정체이다.. 더보기
코로나 시대, 현대 의학의 공과(功過)들 창조신앙의 눈으로 본 현대 의학의 공과(功過)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코로나바이러스로 인류 문화와 문명이 크게 당황하고 방황하고 있다. 박테리아처럼 세포도 가지지 못한 바이러스가 인류를 이렇게 온갖 소동으로 몰아붙일 줄은 몰랐다. 낙타와 박쥐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성경 계시의 경고를 무시하고 가볍게 여기다가 결국 인류는 메르스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에게 호되게 당하고 있다. 과연 참된 의료와 바른 의학이란 과연 어떤 것이 바른 길일까? 성경과 신앙은 현대 의학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 공과(功過)는 구별해야 한다. 신앙의 눈으로 본 현대 의학의 공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기계론적 관점과 환원론적 관점의 인체관의 한계 창조 신앙으로 보면 건강하든 병약하든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 더보기
하늘에서의 전쟁과 사단(용, 옛 뱀)의 하강(요한계시록 강해 12장 7-17절) 하늘에서의 전쟁과 사단(용, 옛 뱀)의 하강(요한계시록 강해 12장 7-12절) 가. 들면서 1. 본문은 전반 절(1-6절)에 이어 대단히 상징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이 계속됩니다. 2. 해를 입고 발아래 달이 있고 머리에 12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동정녀)을 붉은 용으로 불리는 사단이 박해를 가했음에도 여인은 핍박 중 만국을 철장 권세로 다스릴 남자(예수)를 해산합니다. 3. 한 여자의 해산(그리스도의 오심)과 붉은 용의 방해 공작(계 12장 1-6절)이 실패로 끝났음에도 하늘에서는 여전히 충격적 장면이 전개됩니다. 4. 하늘은커녕 땅의 일도 잘 모르는 게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도무지 문자적으로 직역할 수 없는 현란한 하늘 전쟁 이야기와 땅의 사건들이 소개됩니다. 이 내용은 과연 무엇을 의.. 더보기
<그리워지는 목회자들>, 백향목 처럼 아름다운 이야기 , 백향목 처럼 아름다운 이야기 저자 안명준 외 |아벨서원 |2020.11.20 페이지 552|ISBN 도서 〈그리워지는 목회자들〉은 100년이라는 시간 속에 있는 목회자들의 이야기, 피와 땀이 섞여 있는 21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버지가 목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자녀의 생생하고도 애달픈 증언이다. 곁에서 보고 배운 것을 따라 열심히 목회하고 있는 제자들의 잊을 수 없는 가르침이다. 저자소개 편집 및 책임 저자 안명준 평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사(1978)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 M.Div. Reformed Thelogical Seminary Th.M.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M. 목차 발간사 안명준4 머리말 이상규10 .. 더보기
솔로몬의 사랑 예찬에 담긴 영성(아 7:1-9) 솔로몬의 사랑 예찬에 담긴 영성(아 7:1-9) 17. 사랑 예찬에 담긴 영성(아 7:1-9)- 사랑이 전부다!(아가서 완결편)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 더보기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은 무엇인가(창 3:19) 육체적 죽음Physical death은 무엇인가(창 3:19) 신학기초교리공부 41강- 종말론 1: 육체적 죽음은 무엇인가(창 3:19) 1.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죽게 마련입니다. 2.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급작스럽게 다가옵니다. 3. 사망은 이제 그만 삶을 멈추라는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이니 아무도 이에 불복하지 못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히 9: 27) 육체적 죽음에 대해 살펴봅시다. 1. 육체적 죽음은 무엇인가(정의) 1) 육체적 죽음의 의미 육체적 죽음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서로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전 12:7). 즉, 신체는 화학적 요소들로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가서 부패하.. 더보기
‘천국 체험’ 스웨덴보르그(스베덴보리)의 주장은 성경적인가? ‘천국 체험’ 주장 스웨덴보르그(스베덴보리)는 성경적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1. 스웨덴보르그는 누구인가 에마뉴엘 스웨덴보르그(Emanuel Swedenborg : 1688-1772, 스베덴보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짐-편집자 주)는 일찍부터 국내에 알려진 인물이나 무엇보다 최근 천국 체험에 대한 그의 책("천국은 있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뒤늦게(?) 더욱 유명해진 인물이다. 과거 그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적이 있으나 그리 주목을 끌지 못하다가 그의 천국 관련 체험 책이 재출판되어 광고를 타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새삼 관심을 끌게 되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태생인 그의 집안은 기독교 집안이었다. 부친은 루터파 궁정 목사인 동시에 대학의 신학교수였다고 알려져 있.. 더보기
파이토케미칼, 식물 안의 천연 ‘항암 물질’ 하나님께서 식물 안에 넣어두신 천연 ‘항암 물질’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푸신 원초적 먹거리(食物) 식물(植物)은 하나님께서 지구에 창조하신 최초 생명체였다. 하나님은 지구에 땅과 물을 만드신 다음 식물을 창조하셨다. 창조의 셋째 날이었다. 성경 창세기(1:11-12)에는 이때 창조하신 세 가지 주요 식물이 소개되어 있다.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였다. 풀은 히브리어 ‘에세브’(신 29:23, 시 72:16. 암 7:2)로 우리가 흔히 먹는 녹색 야채와 관련되어 있다. 에세브는 사람(창 3:18)과 동물(신 11:15, 시 106:20)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채소라고 번역된 ‘제라’는 주로 번식과 관련된 씨를 가진 식물을 말한다. 출애굽 한 이후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