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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아우구스부르크, 8.8일 바흐의 Motette»예수, 나의 기쁨« BWV 227 중 so aber christus in euch ist(루터가 머물렀던 성 안나교회에서) 성 안나교회 기념 음악회 바흐의 모테트(Motette) »Jesu, meine Freude« BWV 227 중 so aber christus in euch ist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계시는 것 같이, 공연모습 ​ 종교평화의 도시 아우크스부르크 성안나교회 (루터가 머물렀던 교회), 바흐 음악회를 듣다 ​ 필자의 고향 충주만한 도시 아우구스부르크는 8월 8일이 되면,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평화협상(화해)를 기념하여 오직 아우구스부르크 시에서만 이날을 공휴일로 삼고 각종 기념 행사들을 진행한다. 마침 아우구스부르크 시내는 한산하였으나 프로테스탄트의 바흐 음악회를 참여하는 행운을 얻었다. 유료 음악회였음에도 예배당 1층이 가득찼다. 80 중반 쯤으로 보이는 어르신 부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음악회에 .. 더보기
미 펠로시 의장 안 만난 尹 대통령, 외교 참사 샬롬나비 논평 ​ 아시아 순방에서 상대국 정상과 면담하지 못한 사례는 한국 유일 펠로시 대만 방문 목적은 대만 공산화 노리는 중국에 대한 대만 인권과 독립 지지 윤 정권, 지지율 만회할 좋은 기회 놓쳐 중국 눈치 보는 윤 정부, 최대 동맹국 미국에 대한 모욕 안겨주는 외교 참사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숭실대 명예교수, 전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학술원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2일, 얼마 전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접견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펠로시 의장이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상대국 정상과 면담하지 못한 사례는 한국이 유일했다”며 “이번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은 인권과 민주주.. 더보기
“하나님의 마음과 뜻 알 수 있는 두 권의 책, ‘성경과 자연(과학)’” 전희경 교사, 20일 창조론온라인포럼서 발제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전희경 교사가 줌을 통해 발표를 하고 있다. ©창조론온라인포럼 영상 캡처 전희경 교사(예닮글로벌학교)가 20일 오후 제29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창조론적 관점으로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과학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전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놀랍다는 말로 시작해서 창조론에 대해 하나님이 태초에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세상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다고 말한다”며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우주부터 시작해서 작은 미시세계까지 이루어져 있음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고 했다. ​ 또 “항상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팽창하고 있지만,.. 더보기
조은선(재독일 사진작가), 독일연방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센터 “침묵의 봄 컨퍼런스” 사진전시 및 강연 조은선 작가, 유럽서 가장 큰 환경 기관인 독일 연방환경청 초대 전시 레이첼 카슨 센터에서도 컨퍼런스 및 강연 조은선 작가 독일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조은선이 독일연방환경청(8월 23일부터 10월 16일)과 레이첼 카슨 센터 “침묵의 봄 컨퍼런스”(10. 16일부터 10. 19일)에 전시 및 강연자로 초대 되어 화제다. 독일 연방 환경청(UBA)은 독일 연방 공화국의 중앙 환경 기관으로 본사는 작센 안할트(Saxony-Anhalt)의 데사우 - 로스라우(Dessau-Roßlau)에 두고 있다. 연방 자연 보전 사무소, 연방 핵 폐기물 관리 안전 사무소 및 연방 방사선 보호 사무소와 함께 연방 환경, 자연 보호, 원자력 안전 및 소비자 보호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 UBA는 무엇보다 "연방정부의 과학적 .. 더보기
마르틴 루터와 니벨룽겐 다리의 도시, 보름스 "하나님이여 제가 여기 서 있나이다.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Hier stehe ich, . Gott helfe mir. Amen" 독일도 다른 서방 국가들처럼 동상의 국가다. 동상을 통해 본 독일의 상징적 인물 넷을 꼽으라면 필자는 루터가 늘 먼저이고 그 다음 괴테, 쉴러, 구텐베르크가 떠오른다. 수많은 루터의 동상들 가운데서도 보름즈의 루터 상은 가장 종합적인 루터상을 그려내고 있다. 루터는 1521년 봄 비장한 마음으로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 앞에 선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바 되었습니다. 나는 철회할 수도 없거니와 철회하지도 않겠습니다." 당시 루터가 심문 받던 주교 궁과 스테판 교회는 1689년 프랑스 군에 의해 파괴되어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루터는 보름스 .. 더보기
칼 막스 거리(구 동베를린 풍경, 동상 이름은 누가 깨뜨렸나?) 누군가 동상 이름을 깨뜨려버렸다. 칼 막스의 고향은 베를린은 아니었다. 그의 고향은 독일 서부 트리어였다. 구 서베를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구 동베를린 지역의 칼 막스 거리 풍경. TV서 보던 평양의 풍경과도 유사하다. 독일이 통일이 된 지금도 여전히 이 지역은 주변이 조용하고 멈춰있는 듯 베를린에서도 낯선 곳이다. 더보기
노이슈반스타인성(마르틴 루터가 한때 피신해있었던 바르트부르크성을 모방했다고 알려진 성)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 등장하는 성의 모델로 유명해진 아름다운 노이슈반슈타인성.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드비히 2세(1864~1886년 재위)는 왕이 된 지 2년 만에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며 고향에 천착하며 바르트부르크성을 모방한 이 성을 건축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성을 완성한 후 좋아하던 바그너의 음악을 즐기려던 그의 꿈은 이 성을 완성하지 못하고 비참한 죽음으로 막을 내린다. 이 성을 건축하느라 얼마나 많은 국고가 탕진되고 백성들은 땀을 흘렀을지~~ 하지만 역사는 늘 파라독스를 만들어낸다. 이 성은 독일 역사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세계 각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더보기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금융의 중심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로스차일드 공원(괴테대와 금융타운 근처) 프랑크푸르트가 독일 제 1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권거래소와 국제공항이 존재하는 독일 금융의 중심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괴테대와 금융타운 근처의 로스차일드 공원 풍경 이 작고 아담한 로스차일드 공원의 상징성을 아는 독일 국민들이나 여행객들은 거의 없는 듯 주변은 조용하다. 하지만 공원 중앙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유대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5형제를 나타내는 가문 문장은 이 공원의 상징성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