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선 작가,
유럽서 가장 큰 환경 기관인
독일 연방환경청 초대 전시
레이첼 카슨 센터에서도 컨퍼런스 및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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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 작가
독일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조은선이
독일연방환경청(8월 23일부터 10월 16일)과
레이첼 카슨 센터 “침묵의 봄 컨퍼런스”(10. 16일부터 10. 19일)에
전시 및 강연자로 초대 되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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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환경청(UBA)은
독일 연방 공화국의 중앙 환경 기관으로
본사는 작센 안할트(Saxony-Anhalt)의 데사우 - 로스라우(Dessau-Roßlau)에 두고 있다. 연방 자연 보전 사무소, 연방 핵 폐기물 관리 안전 사무소 및 연방 방사선 보호 사무소와 함께 연방 환경, 자연 보호, 원자력 안전 및 소비자 보호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는 UBA는 무엇보다 "연방정부의 과학적 지원(환경, 건강, 경제 및 기후 보호, 교육 및 연구, 운송 및 디지털 기반 시설을위한 연방 부처 포함), 환경법 시행(예: 배출권 거래 , 화학 물질, 의약품 및 식물 보호 제품의 승인) 및 환경 보호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기"라는 독립적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약 1,6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독일 연방 환경청은 유럽에서 가장 큰 환경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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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의 컨퍼런스 홍보 포스터(조은선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포스터)
뮌헨의 레이첼 카슨 연구소는
독일 연방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LMU와 국립 독일 박물관(Deutsches Museum)(뮌헨의 국립 독일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기술 박물관으로, 라이트 형제의 최초 엔진 비행기 등 항공 부문의 전시물 그리고 선박, 자동차, 인쇄기 등 수많은 과학 수장품들이 진열되어 있다)의 주도로 2009년에 설립되었다. 연방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2021년부터 완전히 뮌헨의 루드비히 막시밀리안스 대학(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소속이 되었다.
![](https://blog.kakaocdn.net/dn/m5jYO/btrJ8nDE6mm/A4jrPfeAhAjSbjZ6NskyQ1/img.png)
이 연구소 이름은
미국 생물학자이자 작가요 저명한 환경운동가인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1907-1964)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레이첼 카슨 센터Rachel Carson Center는
환경 및 자연을 주제로 환경 역사 및 기타 모든 인문학 및 사회 과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환경 과학에서 자연 과학의 지배에 대한 반응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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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칭성 풍경
독일연방환경청 전시회는
8월 23일 부터 10월 16일까지 8주간 계속되며 레이첼 카슨 컨퍼런스는 10월 16일 Schloss Tutzing(투칭 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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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칭성
그동안 마인츠 국회의원 주관의 <과학과 예술> 전시회, 통독 이전 서독 최초 노벨상 수상자 하인리히 뵐을 기리는 하인리히 뵐 재단의 환경사진 전시회, 라이프치히 박물관, 라이프니츠 연구소, 베를린 프리드릭스하임, 쾰른 예술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사진 전시로 큰 관심을 받아온 조은선 작가는 이번 독일 연방 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전시까지 확정되어 독일의 주목 받는 사진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9w5bQ/btrJ75JE1u2/r29p1ErWUlVmkRyNozPomK/img.png)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대의 환경생명공학 연구소 소장, 가브리엘레 베르그 Gabriele Berg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한 라이프니츠 연구소에서 전시 중인
조은선 작가의 환경 관련 작품 사진들.
서울 시립대 건축학과(5년제) 4년 재학 중 도미한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사진학교를 나온
조은선 작가는
졸업 당시에도 졸업 작품이 학교 포스터 작품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고
지금은 베를린 공대 수학과(부전공 물리학)에 재학 중이며
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의 장녀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독일 환경청과 레이첼 카슨 센터 전시회를 갖는
조은선 작가의 활동이
창조 세상에 대한
더 깊고 놀라운 경이를
알리고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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