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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조은선(Eun Sun Cho) 작가, 베를린 포토갤러리 프리드릭스하인 전시회 소식 포토 갤러리 프리드릭스하인 인스타 그램에 소개된 조은선 작가 소개, 전시 작품 소개, 다른 프로젝트 소개 베를린 유명 잡지 Tip Berlin에 게재된 포토갤러리 프리드릭스하인 전시회 소식 팁 베를린은 14일마다 발행되는 1972년 Klaus Stemmler가 창간한 베를린 시 매거진으로 조은선 작가는 2011년 Klaus Stemmler가 대표로 있는 재단 사진 콘테스트에서 2위에 입상한 적이 있다. 조 작가는 베를린 전시회 뿐 아니라 라이프치히 그라씨 전시회(~4.3일까지)에도 동시에 참가하고 있다. 더보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前 장관,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확정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前 장관 징역 2년 확정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도 징역 1년 ​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력 없는 C급, D급 인재들을 청와대와 행정부에 배치했다는 것이다. 논공행상의 결과였다. 청와대 관계자가 체코를 체코슬로바키아라 한다거나 캄보디아 사진을 브루나이 사진으로 소개하던 것들이 바로 그 수준을 보여준다. 체코슬로바키아가 없어진 지가 언제인데. 신문이나 책도 제대로 보지 않고 청와대 고위관료가 되었단 말인가? ​ 행정 관리는 말할 것도 없다. 문 대통령은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28명의 인물들의 임명을 강행하는 집착적 고집을 보여주었다. 선생님을 한번 해본 적도 없던 인물을 관련 주무 부총리로 세우는 가하면, 정치학과 출신을 부동산.. 더보기
나는 통속(通俗)이 좋다(조덕영 시집, 『사랑, 그 지독한 통속』 중에서) 나는 통속(通俗)이 좋다 프로 시인들의 시어(詩語)에는 암묵적 금기(禁忌)어들이 몇 가지 있다 미장원 한쪽 구석에 걸린 기도하는 소녀 투의 상투어들이나 통속적 이발소 그림에 삽입된 글귀 같은 것들 미술학원 벽에 전시된 어린 아이들 그림에 담긴 유치한 글귀들 졸업 앨범 편집 후기를 장식하는 것들 이를테면 바로 뛰는 가슴, 열정, 꿈, 우정, 집념, 추억, 세월, 삶, 근면, 성실, 인내, 끈기, 믿음, 소망, 사랑, 아름다움, 그리움, 정(情) 같은 우리의 상투적이고 통속적인 단어들이다 이들 단어들은 필경 폐허가 되어버린 분교 정문의 찢어진 플래카드나 장기 두는 노인들의 복덕방 구석 그림에서 보게 되는 소위 빛바랜 낡은 사진첩에서나 만나게 되는 그런 종류의 단어들인 것이다 하지만 고통과 아픔과 시련과 슬픔.. 더보기
대한민국, 제명이 될지도[강동완 칼럼] 강동완 교수는 과거 필자가 ACTS 강의 중 만난 이미 아주 열정적이고 탁월한 북한 관련 학자였습니다. 북한 민중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이제는 북한학의 권위자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의 귀한 칼럼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 강동완 교수(동아대) [강동완 칼럼] 대한민국, 제명이 될지도 ​ 지금이, 안일화를 외칠 만큼 안일할 때인가? 단일화는 필요 없다 단정할 때인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역사에서 제명이 될지도 모를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 서민의 삶을 나락으로 내몰고,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책임을 따져 물어도 시원찮을 판이다.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아우성이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막상 참된 지도자가 없다. 홍수가 나 사방이 물바다인데 정작 마실 물이 없는 꼴이다. 역대 최악의.. 더보기
재독 사진작가 조은선 참여, 라이프치히 그라씨 미술관 전시회 Analog Total<아날로그 토탈>소식과 주변 풍경 25명의 참여 작가 중 아시아 유일 참여 작가인 조은선 작가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홍보 유인물 현수막. 그라시 미술관 이번 전시회는 이곳 부속 전시실에서 2021.11.25일부터 2022.04.0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홍보 현수막 조은선 작가 작품을 모티프로 한 그라씨 전시관 입구 포스터(좌측) 그라시 미술관 관장 Olaf Thormann이 조은선 작가 작품옆(사진에서 오른쪽 벽)에서 인터뷰하는 장면(출처Leipziger Volkszeitung) 조은선 작가의 작품들 조은선 작가 작품을 감상 중인 큐레이터 Silvia Gaetti ​ 학교 Karl Liebknecht 거리에 있는 Fischer Art Haus 라이프치히 신청사 오페라 하우스 MDR 에 소개된 사진 전시회 소식. MDR은 Mittel.. 더보기
독일 라이프치히, 루터파 성 피터 교회 독일 라이프치히 루터파 성 피터 교회 최초 이 건물이 지어진 것은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인 1507년이었다. 종교 개혁 후 이 건물은 1539년까지 루터교 교회로 사용되다가 버려진다. 이후 이 교회 건물은 창고로 사용되었고 30년 전쟁 동안 막사로 사용되었다. 이후 1704년 ​​성 토마스 교회의 목사는 이 건물을 종교적인 용도로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성물 안치소와 2층을 포함하여 재건이 된다. 첫 예배는 1712년 5월 29일에 거행되었으며 새로운 제단과 오르간이 1797년에서 1799년 사이에 설치되었다. 종탑은 1874년에 추가되었다. 회중이 구 교회를 능가했을 때, 목사 Gustav Adolf Fricke 와 교회 평의회가 1876년 새 교회를 짓기로 결정하자 독일 전역에서 80.. 더보기
충주,중원의 특별한 브랜드 4국 역사·문화, 기독교는? 충주, 중원의 4국 역사·문화 브랜드, 기독교는? 중원땅, 충주만이 가진 특별한 4국 역사·문화 브랜드, 기독교는? ※본 논고는 에 기고한 칼럼을 일부 보완하였다. ​ 한반도의 중심 도시, 충주 ​ 오래전부터 중원(충주)땅은 한반도의 중심이었다. 본래 마한과 백제의 땅이었고 삼국이 치열하게 다투면서 고구려를 거쳐 통일 신라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중원 고구려비와 통일신라 중앙탑의 존재가 그것을 증거 한다. 중원땅은 삼국시대 고구려의 제 2도시(국원성)였고, 통일 신라 시대에도 신라의 제 2도시(중원경)였다. 고려시대에도 충주 유씨(劉氏) 유긍달의 딸은 고려 태조 왕건의 셋째 부인인 신명순성왕태후(神明順成王太后)가 되어 초기 고려 중흥을 이끈 광종(光宗)뿐 아니라 태자 왕태(王泰), 훗날의 정종(定宗)과 .. 더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사면을 촉구한다>[샬롬나비 논평] [샬롬나비 논평]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숭실대 명예교수, 전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이 24일 정부가 가석방한 이재용의 사면을 촉구하면서 논평을냈다. 다음은 전문. ​ 이재용은 가석방되어 코로나 백신 수급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하여 요긴한 일을 하고 있다. 대통령은 그가 취업 및 여행 제약없이 국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일하도록 사면해야 한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후 미국을 방문하여 2021년 11월 21일 앞으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시에 170억 달러(20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일을 성사시켰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어렵게 되고 미중 패권 전쟁 속에서 한국의 존재감을 드러낸 중대한 사건이다. 텍사스에 세워질 삼성 파운드리 공장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