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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그래도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강동완 칼럼] 그래도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강동완 교수는 과거 필자가 ACTS 신학 강의 중 만난 이미 아주 열정적이고 탁월한 북한 관련 학자였습니다. 북한 민중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이제는 북한학의 권위자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의 귀한 칼럼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다시 3월이다. 103년 전, 아우내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바로 그 3월이다. 나라 잃은 설움에 목숨까지 내어가며 울분을 토해냈던 그 위대한 날을 되새겨본다. 뼛속 에이는 북풍한설 몰아내고 새 출발을 알리는 3월 앞에 지금 우리가 섰다. 대선을 치루는 2022년 3월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는 대한민국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 ​ 통일‧북한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필자에게 대선후보의 선택기.. 더보기
무속 비판하더니…팔공산, 이재명 당선 기원 굿? 무속 비판하더니… 1월 1일 팔공산에서 이재명 당선 기원 굿?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가세연 강용석 대표 지적 ​ ▲강용석 대표가 공개한 사진. ⓒ페이스북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말 수준이하다. 저주의 굿판, 북한군통치자들이 잘 하는 인형 저주 행위, 무슨 법사? 등 온갖 무속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출석도 하지 않은 분당 우리교회에서 우리 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교인 호소인 이재명 후보가 또 무속 구설에 올랐다. 참 괴이한 선거다. ​"몸은 죽어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예수님의 간곡한 이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1 세기는 바로 그런 두려움.. 더보기
3.1절,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은 정권교체(샬롬나비) 선진국 길은 자유, 공정, 법치, 자주, 한미동맹 주축 친서방화 3.1절의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은 정권교체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전 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교학술원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삼일절 논평을 통해 3.1절의 선진국의 길은 자유, 공정, 법치, 자주, 한미동맹 주축 친서방화라며 “정권교체만이 3.1절의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이라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3·1절(三一節)은 1919년 3월 1일 한(韓)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이라며 “1945년 해방 이후에도 삼일절은 민족의 가슴에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국경일”이라 했다. 그런데 “ 문재인 정부는 중국에 .. 더보기
푸틴, 잠자던 요새의 나라 유럽 맹주 독일을 깨우다 푸틴, 잠자던 요새의 나라 유럽의 맹주 독일을 깨우고 있다 독일은 요새의 나라로 유명하다. 다만 나치의 상흔으로 인해 그동안 극구 그 잠재력을 억제하며 표출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 잠자던 독일의 본능을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푸틴이 깨우고 있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27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연방의회 특별회의 연설에서 “러시아 제국 건설이라는 야망을 품은 푸틴을 경계하고 그 위협에 맞서기 위해 우리 스스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자문해야 한다”며 무기 마련 등 군비 증강에 1000억유로(약 134조8900억 원)를 즉각 투자하고,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그렇게 강권해도 주저하던 독일의 실질적 군사력 증강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더보기
죽기 전, 인생 전체 정말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나? “죽기 전, 인생 전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것 사실이다?”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美 루이빌대 연구진, 기억 회상 뇌파 패턴 확인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는 증명? ⓒ픽사베이 사람들이 죽기 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서 스쳐 지나간다는 ‘고백’이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이는 사건사고 등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난 사람들이나,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고백’이기도 하다. 이들의 이러한 경험은 기독교로의 회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조선일보에 따르면, 미국 루이빌대 연구진은 “사망한 87세 환자의 뇌 활동 기록을 통해, 죽음 전후로 기억을 회상하는 뇌파 패턴이 확인됐다”고 국제.. 더보기
폭망 그리스, 전쟁 러시아… 그리고 선거 앞둔 대한민국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 ▲정치와 우상이 교묘하게 결합된, 바벨론 왕과 전설의 동물 시루쉬(베를린 페라가몬 박물관 홍보물). 외경에 의하면 시루쉬 숭배를 거부한 다니엘을 징계하려고 바벨론왕은 시루쉬를 보냈으나, 오히려 다니엘의 손에 죽고 만다. ⓒ재독 사진예술가 조은선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 기독교처럼 법과 정치에 민감한 종교가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내 친구”라 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으니, 언약을 어기면 그 심각한 죄악의 결과에 대해 경고.. 더보기
대선 앞두고… ‘절반의 현실’ 반영한 영화, <킹메이커>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영화 (2) ​ 목적보다 절차 앞서는 자유민주주의 정치공학 선거, ‘이해와 욕망 표출 방안’ 전락한 지 오래 민주주의 이상, 숭고했지만 현실적이진 못해 엄창록 조종, 민주주의 정치 현실 민낯 보여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 ◈자유민주주의의 구조: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과 오늘날의 삼권분립 몽테스키외(Baron de Montesquieu, 1689-1755)는 미국 독립 혁명과 프랑스 혁명을 통해 탄생한 자유민주주의의 선구자 중 하나로, 세계사나 정치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가 유명해진 이유는 민주주의 근본 이념을 정교하게 다듬은 공로도 있지만,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의 구체적 구조와 절차를 제안한 것으로 더 유명.. 더보기
중국 기독교인 60명 제주 망명 허용하라<샬롬나비> 정부는 제주도에 망명 신청한 중국인 메이플라워 기독교인들의 망명을 허용하라. ​ 교회는 신앙 박해 피해 망명한 기독교인들 관심 가져야 시진핑 정권, 인권변호사와 기독교인들 대대적 탄압 자행 인권 변호사라 자칭 문재인(정부), 탈북자와 해외 망명자, 난민들 인권 위한 노력 초라해 신앙 자유와 인권 차원서 품고 수용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중국 기독교인 60명의 제주 망명을 허용하라고 촉구하는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 속에서 제주도에 온 중국 성결교인들은 지난 2년간 한국 법원에 2번이나 난민신청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기각당했다”며 “더구나 이제 이들은 중국으로 추방되어 신앙의 핍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