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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대표가 공개한 사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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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말 수준이하다.
저주의 굿판,
북한군통치자들이 잘 하는 인형 저주 행위,
무슨 법사? 등
온갖 무속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출석도 하지 않은
분당 우리교회에서
우리 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교인 호소인
이재명 후보가 또 무속 구설에 올랐다.
참 괴이한 선거다.
"몸은 죽어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예수님의 간곡한 이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1 세기는 바로 그런 두려움의 근원을 구분 못하는
유혹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편집자 주-
임인년 새해맞이 굿 현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는 글자가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야당 유력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을 ‘무속과 연관됐다’고 비판을 계속하던 여당 이재명 후보와 일부 기독교계는 ‘내로남불’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1월 1일 팔공산에서 열린 이재명 당선 기원 굿…, 소 2마리, 돼지 15마리를 잡았다고 한다”며 “OOO보살부터 시작해 온갖 영험하다는 무당 총출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 대표가 공개한 사진에는 팔공산갓바위에서 지난 12월 31일 밤 열린 ‘임인년 해맞이 나라국운제’라는 행사 아래 무속 행사가 벌어지고 있고, 아래에는 ‘코로나 극복 및 국태민안 기원제, 이재명의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와 관련, OOO보살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는 해맞이 굿을 했을 뿐”이라며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었고, 이재명 후보와 관련됐는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선대위 한 관계자도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수막’은 누구나 매달 수 있으므로, 본인이나 선대위 및 관계자 등이 아닌 일반 지지자들이나 행사 주최측에서 자발적으로 게시할 수도 있다는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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