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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jtbc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초대 우승 jtbc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초대 우승 jtbc ‘싱어게인’ 이재철 목사 자녀로 화제가 되었던 ‘30호 가수’ 이승윤 초대 우승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을 표방했던 jtbc ‘싱어게인’ 무명 가수 전에서 ​ 이재철 목사의 자녀로 화제가 되었던 ‘30호 가수’ 이승윤이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가수 이승윤은 이적의 ‘물’을 부르며 “완벽한 서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승윤 가수는 소감에서 “감사드린다. 제게 예상치 못하게 많은 마음을 전해주셨고 그것이 제게 닿았다. 제 노래가 닿았다는 말로 해석했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 더보기
코로나 확산의 ‘슈퍼 전파자’는 정부다 코로나 확산의 ‘슈퍼 전파자’는 정부이다 세계 어느 나라 정부가 국민을, 피해자를 공격? 코로나 확산의 최적 조건인 3밀(밀집, 밀접, 밀폐) 갖춰진 곳은 지하철과 버스 하루 700만~800만명 이용 수도권 지하철, 수백만 명 이용 버스 확진자 없다 믿으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코로나 확산의 ‘슈퍼 전파자’는 정부라는 제목의 논평을 1월 29일 발표했다. 그러면서 언론회는 “교회도 국민과 같이 ‘코로나 피해자’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코로나19바이러스(이하 코로나)의 확진자는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초창기 정부와 책임 있는 여당의 안일한 대처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진단”으로 “더욱이 황당하고 이해 못할 ‘중국과 고통을 함께.. 더보기
오해와 질타의 경계선에 선 한국교회, 본회퍼에게 묻다 오해와 질타의 경계선에 선 한국교회, 본회퍼에게 묻다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디트리히 본회퍼, 오해와 편견 (7) ​ 흉악범죄에 대한 당연한 질타조차 못 받아들이고 정치적 선동과 공격으로 몰아가는 적반하장 자세 정당한 질타에는 내부 돌아보고 반성하는 태도를 ​ ​ ▲유대인들에 대한 악의적 오해 조장을 통해 독일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히틀러와 그의 최측근 괴벨스. ⓒmilitary.com 캡처 ◈오해의 조장: 폐쇄성이 키운 악의적 오해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유럽인들 대부분은 유럽 바깥으로부터 들어온 이민족, 이방인들에 대해 결코 개방적인 이들이 아니었다. 1500년대부터 전 세계에 식민지와 거점 항구들을 세우고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원주민들과 활발하게 교역하며 유럽.. 더보기
감자, 한반도로 들어오다(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하나님께서 주신 고마운 식물, 감자 감자의 추억 대한민국 국민 중 감자에 대한 추억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아마 당연히 없을 것이다. 감자는 그만큼 우리 삶의 정서와 아주 가깝게 함께하여 왔다. 감자는 세계인이 즐기는, 가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감자를 한자로는 북저(北藷)·토감저(土甘藷)·양저(洋藷)·지저(地藷)라고 하는데, 북저는 남저인 고구마에 대응하는 이름이었다. 그만큼 감자와 고구마는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식물로 자리잡고 있다. 감자의 원산지와 한반도 전래 감자는 원산지가 칠레·페루 등 남아메리카로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에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식물이 되었다. 우리나라에 전래된 경로에 대해서는 북방설과 남방 선교사설이 있다. 전래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구경의 .. 더보기
독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포츠담 Heilandskirche<교회>와 성, 정원 풍경) 포츠담 Heilandskirche와 성, 정원 풍경 위치와 스타일로 인해 특이한 Heilandskirche는 1844 년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4 세의 그림을 기반으로 독립 종탑이 있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신성한 건물로 지어졌다. 궁정 건축가 Ludwig Persius의 지시에 따라 물 속으로 튀어 나온 교회는 하벨 강둑에 닻을 내리고있는 배의 인상을 준다. 교회는 작은 Sacrow Castle 아래 약 100m 아래에 있으며 공원의 일부이다. 1961 년 8 월 베를린 장벽이 건설되면서 그 후 수십 년 동안 Heilandskirche는 거의 완전히 파괴되었다. 서독 동독 국경은 교회 경내 바로 위에 있었고 종탑은 국경 시설의 일부가 되었다. 교회 건물은 이제 서 베를린 방향으로 "누구의 땅도 아닌"("Ni.. 더보기
목회자 자녀인 양부모가 저지른 정인 양 학대치사의 의미 목회자 자녀인 양부모가 저지른 정인 양 학대치사의 의미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디트리히 본회퍼, 오해와 편견 (6) 어린아이의 죽음과 쉰들러의 회심 ​ ​ 신앙 양심 되살리기보다 이미지 실추 염려 언급 꺼리는 듯 바닥까지 떨어진 기독교계 신앙 양심 세간 인식 더 악화돼 방탕한 벼락부자 쉰들러조차 방관자로서 죄책감 느꼈는데 교회 지도자, 신자들 정인 양 양부모 죄악에도 방관자 자처 ▲기독교인 양부모의 학대로 죽음에 이른 정인 양의 입양 전후 모습. ⓒ유튜브 ◈신학과 회심: 쉰들러가 목격한 어린아이의 살해 장면 영화 (Schindler's List, 1993)에서 실존 인물인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리암 니슨 분)는 원래 유대인 노동자들의 생사와 처우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이들을 착취하며 자신의 사교성.. 더보기
예배는 무엇으로도 치환될 수 없는 절대적 가치 예배는 무엇으로도 치환 되지 않는 절대적 가치 평택대 예배당 풍경 한국교회언론회, 세계로교회 가처분 기각 관련 논평 법원이 추론(追論)을 가지고 공공복리가 중대하다니 예배로 인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증거는 없는데 교회 예배는 무엇으로도 계산할 수 없고, 치환(置換)이 안 되는 절대적 가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시설폐쇄 명령을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의 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는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추론(追論)으로 공공복리가 중대하다는 법원, 예배로 인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증거는 없는데”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언론회는 “지난 15일 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박민수)는 부산의 세계로교회 등이 낸 ‘행정명령 집행정지’에 대.. 더보기
코로나19시대, 재독 조은선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과 환경예술사진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시대, 재독 조은선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과 환경예술사진 프로젝트 진행 재독 사진작가 조은선이 2020년 스페인, 영국 전시회에 이어 토마스 만(1929) 이후 분단 서독(독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1972) 하인리히 뵐을 기리는 재단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서 조 작가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우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흑 물질과 제초제 글리포세이트 사이의 평행선을 그렸다. 이를 위해 그녀는 글리포세이트와 GMO의 상호 의존성을 조사하고 살충제가 일상 생활에서 눈에 띄지 않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냄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작업을 위해 작가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독한 꾸린내가 나는 특유의 유기접착체를 사용하여 그 살아있는 질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