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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사도 바울의 외모는? 사도 바울의 외모는?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를 두번 방문하였으며 그들에게 목숨까지 주려할만큼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사랑하였다. (살전 2:8) -데살로니키 모자이크 전시회에서- 그리이스 데살로니키 모자이크 전시회에서 더보기
명품 교회의 명품 축제(?), 이게 자랑이라고? 명품 교회의 명품 축제(?) 이걸 자랑이라고? 개선(문) 행렬과 현란한 대축제(카니발)는 고대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의 잔재였다. ​ 에트루리아인의 이 같은 세속적 축제와 관람 문화는 전 유럽과 전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 그런데 오늘날 이런 이상한 문화가 교회에 파고들어 “명품 교회의 명품 대축제” 같은 세속화 된 말이 대형 교회에까지 난무하는 시대가 되었다. ​ 오늘날 툭하면 교회나 기독 단체들이 “축제(카니발)”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은 대단히 비성경적이요 무지의 소치다. ​ 마치 가난하고 미약한 교회는 거창하고 즐거운 축제도 열지 못하는 뒤떨어지고 고상치 못한 교회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코로나19는 이 같은 행태를 한방에 무너뜨려버렸다. ​ 이제 축제(카니발)라는 부끄러운 말을 교회는 시급히 버.. 더보기
‘4차 산업혁명’시대와 기독교 기독교인에게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윤리적 논쟁이 반드시 싹트게 된다. 특별히 종교와” 4차 산업혁명의 충격, 다가오는 미래가 아닌 현실 경제학자이자 저명한 미래학자라는 국내 한 전문가의 미래 예측 저술을 살펴보았다. 출간 4개월 만에 20판을 넘긴 대단한 베스트셀러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미래를 예측한 그 책 안에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 지능과 같은 언급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다. 겨우 12여 년 전에 나왔던 이 베스트셀러의 현실이 바로 미래에 대한 우리 조국의 둔감한 현실을 말해준다. 4차 산업혁명은 지난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이 '일자리의 미래'(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향후 5년 동안 선진 15개국에서만 .. 더보기
교육부 공무원이 마음대로 교과서를 바꾸다니 교육부 공무원이 마음대로 교과서를 바꾸다니 , 논평 발표 ​ 바른 교육의 모범이 되어야하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정권 입맛에 맞게, 스스로 알아서 교과서까지 각색(脚色)·수정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 교과서를 마음대로 수정(修訂)하기 좋도록 ‘가짜 민원’까지, ‘협의록’도 위조하고, 집필자 도장까지 허락 없이 찍다니 특별히 역사교과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책들(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육부 공무원이 마음대로 교과서를 바꾸는 나라, 역사를 잘못 가르치면 역사의 큰 죄인이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 언론회는 “교육부 공무원이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저자의 동의 없이 함부로 바꾼 것에 대하여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였다”며 “교육부의.. 더보기
종교 음식(할랄, 코셔 등) 정부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정부의 미숙한 ‘할랄’ 정책 신앙으로 본 종교와 음식 창조주 하나님의 먹거리 언약 성경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지구상 유일한 존재다. 그 인간과 하나님은 언약을 맺는다. 그 첫 언약은 놀랍게도 먹거리 언약이었다. 인류를 결국 타락에 이르도록 만든 이 언약에 대해 신학은 대단히 다양한 해석을 내놓곤 한다. 사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이 먹거리 언약을 어김으로 그만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하고 말았다. 신학적 논의를 떠나 이 먹거리 언약 안에서 인류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운다.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 달리 어떤 형태든 먹거리가 없다면 생명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는 음식의 역사와 맞닿아 있기 마련이다. 기독교를 떠나 다른 종교들도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진.. 더보기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본 과학발전과 윤리적 의사결정 문제 과학기술의 도전 앞에 선 기독교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본 과학발전과 윤리적 의사결정 문제 ▲조덕영 박사. 과학과 윤리 윤리란 좁게 보면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道理)이다. 크게 보면 가치 물음 가운데 하나가 윤리이다. 사람이 바라는 가치는 주로 실용가치, 심미가치, 도덕 가치가 있는 데 이들 가치 추구 과정에서 반드시 윤리 문제가 발생한다. 과학도 또한 이들 세 가지 가치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다. 세속 과학이 편리와 실용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다보면 반드시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와 부딪히게 된다. 그렇다고 세속 과학이 위험한 연구를 무조건 막으려 하지도 않는다. 단지 연구가 눈덩이처럼 커져 엄청난 모멘텀(momentom)을 가지기 전, 그 초기 단계에서 가능한 미래의 위험이나 부작용을 건성으로 걸러내는 .. 더보기
코로나19 방역지침, 윤리적으로 문제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윤리적으로 문제! ​ 과도한 기준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 박탈 직장은 하루 8시간, 교회는 일주일에 1시간 참여 불과, 매우 불공평 한적한 길 지나거나 등산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무방 의학적-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수정보완해 가야 ​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 ​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이 넘었다. 전 국민이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이루기까지 방역조치를 지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할 상황이다. 방역조치가 감염병 방지라는 공익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윤리적으로 합당해야 하고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지침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 의학적으로.. 더보기
고조선의 후예? 에스토니아 중부 도시 빌얀디 양 농장 풍경 2(ft. 양털로 짠 손 장갑 등) 에스토니아 중부 도시 빌얀디(Viljandi) 양 농장 풍경 (ft. 양털로 짠 손 장갑 등) 에스토니아인들은 정말 고조선의 후예일까? 에스토니아인들은 고조선의 후예들일까?(ft.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건축 풍경) ​ 발트의 에스토니아인들은 고조선의 후예들일까? (ft.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건축 풍경) 필자가 어릴 적, 발트 연안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이 과거 구 소련의 위성국가이던 koreacreationtheology.tistory.com ​ 출처: https://koreacreationtheology.tistory.com/716 [성경-창조-신학-세계관-과학 (창조신학연구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