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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조은선 작가, 베를린 가장 오래 된 시립 사진갤러리Fotogalerie Friedrichshain 전시회 "경계없는 초상화" 참여 베를린 Fotogalerie Friedrichshain"포토갤러리 프리드릭스하인"의 전시회 PORTRAITS WITHOUT BORDERS "경계없는 초상화"가 12월 10일 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참고로 전시회 초청 큐레이터는 Claire Ducresson-Boët 클레어 뒤크레송-보에이다). 프리드릭스하인 사진 갤러리 웹사이트: https://fotogalerie.berlin/?lang FOTOGALERIE Friedrichshain PORTRAITS WITHOUT BORDERS | Group Exhibition December 10th, 2021 – February 4th, 2022 Vernissage: Thursday, December 9th, 2021, 7 pm What mak.. 더보기
바이오엔텍(BioNTech)의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주목 받는 독일 마인츠, 작지만 종교, 과학, 문화의 도시 코로나19 시대, 다시 주목 받는 종교, 과학, 문화의 독일 중소 도시 마인츠 ​ 마인츠는 가톨릭 대주교구가 있어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이 있고 프로테스탄트 교구장이 있는 종교도시이다. 독일 중서부 라인강과 마인강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유럽 금속활자를 발명한 구텐베르크의 고향으로 유럽 인쇄 문화의 발상지인 마인츠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마인츠 대성당(성 마틴 대성당, Mainzer Dom, Martinsdom 또는 공식적으로 Der Hohe Dom zu Mainz)은 독일 마인츠시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보행자 전용 시장 광장 근처에 있다. 이 1000년 된 로마 가톨릭 대성당은 마인츠 주교의 주교좌가 있는 곳이다. 마인츠 대성당은 스타일이 주로 로마네스크 양식이지만 이후 수세기에 걸쳐 외부를 추가하면서.. 더보기
조은선 작가 참여, 그라시 박물관(독일 라이프치히) 사진(ANALOG)전시회 작품집이 나왔다 그라시 박물관(독일 라이프치히), 사진(ANALOG)전시회(조은선 작가 참여) 작품집이 나왔다 이라는 제목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1-2022 사진전시회 작품집이 나왔다(사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1929년 설립된 그라시 박물관은 독일 유명 복합 박물관으로는 "베를린"에 이어 두번째 오래된 박물관일 뿐 아니라 특별히 유럽에서 조선시대의 다양한 민속 자료 등 우리 관련 희귀 문화재를 가장 많이 소장한 박물관으로도 잘 알려진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곳 부속 전시실에서 2021.11.25일부터 2022.04.03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재독 한인사진작가인 조은선 작가가 동양 유일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그라시 미술관 관장 Olaf Thormann이 조은선 작가 작.. 더보기
성탄 캐럴 울려퍼진다, "걱정 없이 사용", 한교총 소상공인 위해 30곡 제공 성탄 캐럴 걱정 없이 사용, 한교총 소상공인 위해 30곡 제공 서울시와 함께 2021 ‘크리스마스 캐럴 영상’ 공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국민 마음속, 깊은 위로와 평화의 노래가 되기를 ​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성탄을 앞두고 음악이 흐르는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독일 라이프치히 풍경(E. S. Cho)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나누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 한교총은 7일, 금년 성탄절을 겨냥해 제작한 유튜브용 영상 캐럴 30곡 중 9곡을 공개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국민 마음속에 깊은 위로와 평화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에 공개한 캐럴에는 ‘오 거룩한 밤’과 ‘저 들 밖.. 더보기
5. 18 국군광주통합병원 회개(느낌이 있는 시) 5. 18 국군광주통합병원 회개 가을에 후송 온 그 친구는 풍 일병이라 했다 빛 고을 이곳이 고향이라 했다 싱거운 검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나마 더러 내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 태종대 전교사 김 병장이 교회로 모두를 내몰고 있을 때 그는 담요를 뒤 짚어 쓰고 침을 뱉고 있었다 '아니다' '아니다'라고 무엇이 아니든 침 맞은 내 얼굴은 연실 흉내 바둑처럼 고개를 흔들어야 했다 ​ 그는 약대 털옷 입은 세례 요한이요 나는 겨우 더러운 낙타 발톱의 티끌이었다 그는 무릎 슬개골보다도 마음의 병을 더 크게 앓고 있었고 나는 늘 이기심으로 내 평생 고통의 짐, 불치병 류마치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 박 중위가 늘 나에게 바둑판으로 다가오듯 그의 안경은 늘 다케미야(武宮正樹) 우주(宇宙.. 더보기
독일 마인츠에서 바라본 라인강 풍경 마인츠에서 바라본 라인강 풍경 독일 마인츠에서 바라본 라인강 풍경 마인츠에서 바라본 라인란트팔츠주와 헤센주를 가로지르는 라인강 ​ 더보기
내 사랑 잭키 2(느낌이 있는 시) 내 사랑 잭키 2(느낌이 있는 시) 사랑 풍경7- 내 사랑 잭키 2 어머니가 처음 슬픔에 잠기셨다 아들보다 사랑하던 스피츠 강아지 잭키를 그만 잃었다 어머니는 한동안 상심하여 식음을 전폐했다 그러나 결코 잭키는 돌아오지 않았다 괘씸한 잭키였다 어머니가 얼마나 사랑과 정을 쏟았는데 잭키는 역시 사람만 못한 사람 아닌 보통 강아지였다 늘 동구 밖 바라보며 어머니 시름만 쌓여가던 어느 날 그 잭키가 그만 아주 핼쓱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어머니 따라 작은 개선장군처럼 잭키가 어머니를 버린 게 아니었다 지나치게 어머니를 집착하던 어리석은 잭키 서둘러 어머니를 졸졸 따르다 낯선 골목길에서 그만 길을 잃었다 잭키는 예쁜 강아지 횡재했다고 만세 부른 새 주인의 강아지가 되었다 하지만 사달이 났다 잭키는 결.. 더보기
"불링거는 이슬람을 이렇게 말했다"("이슬람은 경계하나 무슬림은 사랑하고 섬기라") "이슬람은 경계하나 무슬림은 사랑하고 섬기라"(불링거는 이슬람을 이렇게 말했다) "불링거는 이슬람을 이렇게 말했다" 유해석 박사 ​ 하인리히 불링거(1504-1575)는 츠빙글리의 후계자로서 40년 동안 취리히 교회를 담임했던 목회자였으며, 신학자요, 역사가였다. ​ 그는 일생동안 12,000통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편지를 써서 영국의 헨리 8세와 에드워드 6세 등 유럽의 많은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 당시, 헝가리의 개혁주의자들이 무슬림들에게 포로로 끌려간 기독교인에 대하여 문의했을 때,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 첫째, 무슬림을 위하여 기도하라. 둘째, 회개하라, 이는 하나님의 채찍이다. 세째, 어떠한 핍박이 오더라도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말라고 하였다. ​ 불링거는 이슬람을 연구하여 "D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