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부를 향한 솔로몬의 찬가-사랑의 행복과 기쁨(아가서의 아포리즘 12. 아 4:9-16) 사랑의 행복과 기쁨(아가서의 아포리즘 12. 아 4:9-16) 사랑하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해진다.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신부를 향한 솔로몬의 찬가를 들어보자.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 더보기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祈禱), <예수와 민중과 사랑과 그리고 詩>(고정희 엮음)에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E. S. Cho가을의 祈禱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母國語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굽이치는 바다와百合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다형(茶兄) 김현승(1913-1975)은평양에서 목사의 자녀로 출생하였다.숭실전문학교 문과(중퇴)를 나왔으며독실한 장로교 신자로 숭실대와 숭전대 그리고 조선대 교수를 지냈다.기독교 정신과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독특한 시 세계를 구축했던시인이었다. 더보기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와 수도 자그레브 숙소 주변 야간 풍경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재생2 좋아요0 00:06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재생1 좋아요0 00:23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중 하나로 자연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작지만 유럽 축구 강국이기도 한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숙소 주변 야간 풍경 © S. W. Cho 더보기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힘내세요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힘내세요 갈릴리 호수 야경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변에는 예수님이 순례하신 이 있다. 한 여름 갈릴리 바닷바람의 시원함에도 불구하고 섭씨 40도가 넘는 온도 때문인지, 딸과의 이 도보길 순례에서 마주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리스도인 인구가 수십 억일텐데~~그늘막도 없는 이 복음의 순례길을 필자가 묵묵히 걸으면서 문득 생각난 것은 예수님의 고독이다.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셔서 척박한 유년의 고향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주님의 외로움과 아픔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을 묵상하게 한다.그런데 이 고독과 아픔의 느낌이 소환되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의 안세영 선수의 놀라운 선전이다. 안세영 선수 배드민턴 세계 챔피언 안세영.. 더보기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창조론 논쟁 속 강력 추천하는 <창조신학 특강>(박찬호 교수 저) 창조신학 특강 박찬호 저CLC(기독교문서선교회)간추천사창조와 관련된 이슈들은 초월의 영역이기에 근본적으로 신학의 문제이다. 신학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의 지식을 탐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섭리의 영역인 자연과학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즉 기독교 신학은 ‘모든 진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진리’라 전제하기에 자연과학과도 역사 속에서 끝없는 접촉을 해왔다. 하지만 신학의 언어와 자연과학의 접근 방식은 초월과 내재(內在)만큼 분명 이질적 영역이 존재하기에 대단히 정교한 해석이 요구된다. 이 미묘한 틈새를 바르게 메우는 작업이 바로 신학의 책임이다. 안타깝게도 신학은 늘 내재의 학문인 자연과학과의 역사 속 조우(遭遇) 가운데 미숙한 해석으로 인해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는 누를 범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신.. 더보기 정신분석학자 칼 융과 에리히 프롬도 비행접시(UFO)에 관심을 가졌다는 게 사실인가요? 이들 두 학자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Q.) 정신분석학자 칼 융과 에리히 프롬도 비행접시(UFO)에 관심을 가졌다는 게 사실인가요? 이들 두 학자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A.)1) 그렇습니다.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2) 다만 이들이 가졌던 관심은 실체적 진실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 정신분석학자로서의 관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칼 융(1875-1961)은 스위스에서 목사 아들로 태어났으며, 에리히 프롬(1900-1980)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대계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구 서독에 위치한 독일 금융의 중심지로 유대계 가문이 금융을 주도한 현대적 도시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쫓겨 미국으로 건너간 에리히 프롬이 현대 산업사회와 현대 병리사회 속 인간의 선악 문제를 추구한 반면, 정신과 의사이기도 .. 더보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경계에서, 복음 전파와 선교의 고민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경계에서, 복음 전파와 선교의 고민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1.포스트모던(Postmodern)은 무엇일까? 포스트(Post)는 ‘후(後)’라는 뜻이다. 과학도 포스트모던과 관련되어 있다. 보통 ‘과학은 진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자연에 영원히 순응하는 질서가 바로 과학이다.2.하지만 성경에는 그렇지 않은 기사들이 많다. 오병이어(五餠二魚)를 보자. 과학적으로 보면 불가능한 일이다. 부활도 마찬가지다. 이제 과학자들도 과학이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냈다.3.모더니즘의 시대은 거대담론(巨大談論)의 시대였다. 지금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다. 거대담론은 무엇인가? 기성세대는 모더니즘의 시대를 살았다. 모더니즘 시대는 이념(理念), 종교(宗敎), .. 더보기 파리 올림픽의 난맥상, 남성 복서가 여성 복서와 대결한다고? 남성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 여자복싱 결승 진출 파리 올림픽의 난맥상, 남성 복서가 여성 복서와 대결한다고? IOC, XY 선수 챙기려다 여자 선수들 안전 방치국제복싱협회는 다른 적용, 출전 금지IOC, “성별 기준은 여권”으로 허용“죽어야 이 미친 짓 끝낼 건가”의 저자, 조앤 롤링조차 강력 비판 올림픽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될 듯동영상 캡처 프랑스의 입김 때문인가? 아니면 IOC의 결정인가? 북부 유럽이 여전히 종교개혁 정신이 일부 남아있는 반면, “계몽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볼테르로 상징되는 중부 유럽의 프랑스는 인본주의적 경향이 강한 국가다. 파리올림픽이 기독교의 분노를 일으키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단순 실수나 미숙함 때문이라 여겨지지 않는 이유다. 파리 올림픽이 개회식에서의 ‘기독교 조롱’과 센 강 오염 파문에 이어, 남성..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