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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피렌체의 미켈란젤로와 갈릴레이 무덤 미켈란젤로(1475-1564)와 갈릴레이(1564-1642)의 무덤미켈란젤로 무덤미켈란젤로는 1564년 2월 18일 로마에서 사망하여 산티 아포스톨리 교회에 매장되었으나, 그의 조카 레오나르도가 그의 유해를 몰래 가져와 "상품"이라는 명목으로 보자기에 감싸 피렌체로 돌아왔다. 유해는 3월 11일 피렌체에 도착했으며, 산타 크로체로 옮겨진 사실을 비밀로 하려 했으나 소문은 급속히 퍼졌다. 교회는 곧 사람들로 가득 차 유해를 경당으로 옮기는 것조차 어려웠으며, 그곳에서 유해는 안치되어 30년간 도시를 떠나 있었던 위대한 거장에게 시민들이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산 로렌초 대성당에서 장엄한 장례식이 거행되었지만, 코시모 공작은 "미켈란젤로가 생전에 자신의 선조의 묘가 있는 산타 크로체에 묻히기를 .. 더보기
창조 신앙과 문화(기독교와 대중문화 강좌) 기독교 세계관(창조-타락-구속이라는 안경)-자연이라는 책, 안경으로서의 성경-​노안이거나 흐릿한 눈 또는 시력이 약한 눈을가진 사람에게 가장 아름다운 책을 제시하면 그는 그것이 모종의 책이라는 것을 알아볼 뿐 겨우 한두 단어나 해석하다가 말겠지만, 그 때 그에게 안경이 주어지면 분명하게 읽게될 것이다. 이처럼 성경은, 그것이 없었더라면 혼란스러웠을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을 모아 주고 우리의 우둔함을 제거함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정한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칼빈의 1.6.1​1. 성경의 창조(EX NIHILO)는 세상의 다른 창조론과 전혀 다르다.​1) 창조 단어의 이중적 의미 구분: (1) 하나님의 행위(Activity)-창조 기사(the story of creation) (2) 창조 질서(창조계의.. 더보기
인간의 타락과 문화(기독교와 대중문화 강좌) 프랑스가 인간 중심의 사회임을 보여주는 팡테온 지하의 계몽주의 사상가 볼테르 상​1. 세상의 모든 악과 비참의 원인은 타락에 있다.​2. 타락에 대한 오해1) 본성적 윤리, 인륜,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타락의 근본 문제로 보면 안 된다.ex) 주초문제= 칼 바르트, 간하배, 스펄전2) 성경이 말하는 타락은 보다 근본적이다(무능, 게으름, 본성 때문이 아닌 종교적 문제).​3. 타락은 창세기 3장에 언급된다(하나님의 금지명령 어김)1) 하나님의 두 가지 명령(종교언약, 문화명령)2) 에덴동산 추방​4. 종교 언약의 핵심은?​1) 선악과는?(1) 창조주 하나님이 가지신 주권(sovereignity, lordship)의 표현으로 피조물인 인간이 의지적으로 창조주의 명령에 기꺼이 복종할 것인지를 가늠.. 더보기
구속(救贖)과 문화(기독교와 대중문화 강좌) Ⅰ.  구속​1. 성경적 세계관의 초점1) 성경적 세계관의 초점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의 인간되심, 그의 사역에 맞추어있다. 2) 그것이 성경 전체의 언약과 어떤 관계에 있다. 3) 이것은 창조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2. 구속은 “새언약”이다(렘 31:31-34, 고전 11:25, 히 6:13, 9:15). 1) 구속의 으뜸되는 의미는 회복(redemption, reconciliation, regeneration, rebirth, recreation)이다2) 종교언약, 문화 언약의 회복​3. 구속의 복귀가 아니다. 1) 창조의 회복이요. 하나님 나라의 발전의 회복이다. 2) 회개함으로 되는게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것! 3) 이것은 우리들 마음속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역사로 이루어진다. 거.. 더보기
‘AI 시대의 과학과 성경해석’,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71회’세미나(12.2일. 월 오후 13~17시)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71회’세미나림헌원 목사(기진협 대표, 예장합동 한돌교회 담임) ◼2024.12.2(월)오후13:00~17:00▪☞ ‘AI 시대의 과학과 성경해석’▪목적: AI시대 과학이 성경해석과 신앙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다루어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유익을 주고자 함.▪발제: 조덕영교수(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직신학박사, 전 평택대 교수,기진협신학전문연구위원)~~~★~~~◼세미나토론좌장[座長]: Rev.림헌원 [현.한돌교회담임,현.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대표 및 신학전문연구위원,전.명지대학교교양학부 강의, 전.명지대학교사회교육원 강의, 전.협성대학교 학부에서 강의, 전.기독교이단대책협회상임회장~~~☆~~~●일시:2024년12월 2일[월],오후12:30분부터 입장, zoom도 동시 생방송.. 더보기
현대신학자 몰트만과 바르트가 본 악의 문제 몰트만이 본 악의 문제​몰트만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에서 “아우슈비츠에서 주기도문이 고백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 자신이 아우슈비츠에서 순교자들과 함께 고난 받지 않았더라면, 신학은 불가능하다”고 되뇌인다. ​요나스가 아우슈비츠 때문에 하나님의 전능성을 포기했다면, 몰트만은 하나님 표상을 수정한다. 그는 하나님을 ‘무감정의 신’이라는 오해에서 건져내며, 귀납적 추론을 도구 삼아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무신론의 전통도 비판한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모든 기독교 신학의 중심”이라는 그는 ‘고난 안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 안에 있는 고난’을 역설한다. ​하지만 “고난을 하나님 안에 수용함으로써 악을 하나님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주장”이 그리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여전히 이 문제는 몰트만에.. 더보기
고대 유물의 보고 이집트 엘레판티네 섬의 최근 전경과 연구 상황 고대 유물의 보고 엘레판티네 섬의 최근 전경과 연구 상황  고대 유물의 보고 엘레판티네 섬의 최근 전경  엘레판티네의 파피루스와 오스트라카를 최초로 해독해 출판한 에두아르드 자하우(Eduard Sachau)​Aramäische Papyrus und Ostraka aus einer jüdischen Militär-Kolonie zu Elephantine: altorientalische Sprachdenkmäler des 5. Jahrhunderts vor Chr.(엘레판티네에 있는 유대 군사 식민지에서 나온 아람어 파피루스와 오스트라카: 기원전 5세기의 고대 근동 언어 유물)​에두아르드 자하우(Eduard Sachau), 베를린 왕립 박물관 총관리국(Generalverwaltung der Königlich.. 더보기
최초 신학자 이레네우스(Irenaeus, 140?-200?)의 교회론 초대 서머나교회 감독이었던 이레네우스의 스승 순교자 폴리캅 기념교회 1. 이레네우스의 간략 인물사​1) 헬라(희랍) 사람으로 소아시아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남(서머나에서 135년경).2) 어린 시절에 속사도인 서머나 감독 폴리갑으로부터 배움.3) 170년경 고울(Gaul)의 리용(Lyon)으로 이주, 177년경 리용의 기독교 공동체 장로가 되고, 리용의 감독 폰티우스(Ponthius)의 순교 후 감독직 계승.4) 리용의 감독으로서 이레네우스는 교회 목회자가 되고 변방의 켈트족에게 선교. 또한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위한 노력.5) 이레네우스의 관심은 이단 반박과 정통 신앙의 강화.​6) 지금까지 남아 있는 두개의 저서. “소위 그릇 된 지식에 대한 반박과 성토”(Refutati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