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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신앙

“생물은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미생물학자 파스퇴르(1)-글: 조덕영 “생물은 결코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미생물학자 파스퇴르(1)-조덕영 글: 조덕영 박사 “생물은 결코 우연히 생겨나지 않는다”(1) 미생물 학자 파스퇴르 ​ 위대한 파스퇴르 연구소 에이즈(AIDS)는 21세기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이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던 80년대 중반, 에이즈를 옮기는 바이러스를 발견하여 최초로 세상에 알린 곳이 있다. 바로 프랑스의 파스퇴르 연구소였다. 최초의 에이즈 바이러스 발견 공로에 대한 시비가 일부 있었으나 이제는 누구도 그 공로가 파스퇴르 연구소의 몫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파스퇴르가 나이 66세 되던 해인 1888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개의 무서운 전염병인 광견병의 예방법을 발견한 파스퇴르의 업적을 기념하여.. 더보기
백두산은 정말 영화처럼 폭발, 분화할까? 백두산은 정말 영화처럼 폭발, 분화할까? 화산이 만든 아라랏산(NASA 사진) 백두산은 정말 폭발, 분화할까? 영화 ‘백두산’(이병헌, 하정우 주연)이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순항하고 있다. 남북간 미묘한 현실 상황 속에서 가능성 있는 자연 재해 위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긴장감이 높다는 평이다. 백두산은 죽은 화산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만여 년 전까지 여러 차례 분화했고 언제든 다시 분화할 수 있는 휴화산이다. 1000년 전인 10세기에 기록한 ‘밀레니엄 분화’는 1만 년 내 지구에서 가장 강력했던 분화에 속했다. 백두산 분화는 지금도 가능한 일일까? 성경은 화산과 지진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 1. 백두산은 사화산인가 휴화산인가(백두산 폭발의 징조)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백두.. 더보기
한반도 최초 전래 성경은 어디로부터였을까? 한반도 최초 전래 성경은 언제, 누구로부터였을까? 한반도에 최초 유입된 외국어 성경은 언제, 누구로부터였을까? ​ 필자는 아마도 사도 도마의 인도 선교와 네스토리우스(경교) 선교사들의 중국 입성 이후의 어떤 시점에 성경의 한반도 유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삼국 시대 이미 지금의 동남아시아와 인도까지 바닷길은 열려있었다. 특히 백제와 가야는 일찌감치 해양으로 진출한 국가였다.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은 인도 아유타국 출신이었고,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의 근초고왕이 고구려 평양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박사 고흥에게 한국 최초의 역사서인 를 편찬케 했으며 4세기 이미 일본 남부와 중국 요서, 산둥반도뿐 아니라 서남아시아까지 진출할만큼 대단히 역동적인 "다문화국가"를 이끈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했다. 한성 백제.. 더보기
근대 과학의 등장이 "창조" 해석에 가져온 딜레마(조덕영) 창세기 1장이 과학을 만났을 때-근대 과학의 등장이 "창조" 해석에 가져온 딜레마(조덕영) 창세기 1장이 과학을 만났을 때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4) 근대 과학의 등장 인류 역사 속에 파편적인 과학적 사고가 없었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날 진정한 근대과학은 16세기에 본격적으로 서양에서 그 출발을 알렸다. 16 세기 유럽은 걸출한 인물과 학자들이 배출된 시대였다. ​ 대륙에서는 먼저 15C 태어나 16C 주로 활약한 종교 쪽의 코페르니쿠스(1473-1543)와 마르틴 루터(1483-1546) 그리고 16C 태어나 활동한 요한 칼빈(1509-1564)이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가 태어났고 독일에서는 천문학자 케플러(1571-1630), 16세기 후.. 더보기
역사 속 전염병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세계 속 하나님의 미션 코로나바이러스, 역사, 그리고 세계 속의 하나님의 미션 (Coronavirus, History, and God's Mission in the World)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의 확산으로 인하여 염려할 때, 교회역사에서 전염병이 확산되었던 비극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렸던 세 가지 역사적 사건을 살펴보면서 교훈을 얻고자 한다. 먼저, 서기 165년에서 180년 사이에 일어난 전염병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를 초래했다. 10년 이상 동안 제국의 인구는 2천 5백만 명 감소하였다. 정확히 같은 시기에 교회는 거의 50만 명이 성장했다. Year Number of Christians Empire Population Percent of Population 30 14,000 45,000,0.. 더보기
창세기 1장, 과학기술 발달한 오늘날 시각으로 해석한다면? 창세기 1장, 과학기술시대 시각으로 해석?(조덕영 박사)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 창세기 제 1장부터 11장까지는 보통 원역사(Urgeschichte)라 불린다(여기에 대해서는 Claus Westermann의 Genesis, Biblischer Kommentar.; Translated by John J. Scullion S. J. 《Genesis 1-11》 A Continental Commentary, Fortress Press/ Minneapolis를 참조할 것). ​ 그런데 창세기 전반부는 창조주 하나님의 성경 계시 신앙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그 해석이 사실 그리 간단치 않다. 수천 년 동안 성경을 믿고 읽으며 연구해 온 다양한 신앙과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 더보기
베를린 페르가몬, 이쉬타르 문의 미확인동물 시루쉬(Sirrush)는 공룡? 도대체 어떤 존재였을까?(조덕영 박사) 바벨론 이쉬타르 문에 새겨진 이상한 동물은 공룡일까? 그 정체는?(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 내) 이쉬타르 문에 새겨진 미확인동물 시루쉬(Sirrush, 일명 무슈슈Mushushu)의 정체는? 앞발은 사자발같고 뒷발은 독수리발같은 이 신기한 동물의 정체는?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의 그림책에 등장하는 시루쉬 주전 586년 경 남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바벨론의 수도는 오늘날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88킬로미터 떨어진 유프라테스 강가에 위치해 있었다. 바벨론 수도의 8개 성문 가운데 하나인 이슈타르(이쉬타르, Ishtar) 문이 세워진 것은 주전 575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성문에는 높이 12미터에 유약을 입힌 벽돌로 만든 시루쉬와 어린 사자의 부조가 층을 이루면서 장식되어 있다. 13줄로 배치.. 더보기
교회가 미안하다고? To. "교회가 미안합니다"하는 분들께! ●1. 교회를 코로나19원천의 주범처럼, 또 교회가 마치 방역수칙을 거부하고 주매개체가 되어 대한민국에 피해를 입힌 것처럼 한국교회 전체를 모두 싸잡아 끌고 들어가지 말고 어느 식당의 이름을 밝히듯, 고의적으로 바이러스를 제조해서 피해를 입힌 교회가 있다면 그 교회 이름만 밝혀 한국교회 전체를 모욕하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2. 당신들이 섬기는 ㅇㅇ교회가 단순 매개체가 아니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제조해 퍼뜨렸다면 "미안하다"며 모금 정도로 끝내려 하지 말고, 문정권을 대신해 전적으로 책임지고 소상공인뿐 아니라 전국민을 먹여 살리는 것이 순리이자 도리가 아닙니까? ●3. 중국 우한 발 코로나19 virus는 그 시발.원천이 중국입니다. 그러므로 중국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