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惡)은 어디서 온 것인가? 악(惡)은 어디서 온 것인가? 평신도를 위한 신정론 해석(1) ▲조덕영 박사. 기독교 신정론이 대두되는 이유 “악(惡)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 성경의 하나님이 모든 것의 창조주시라면 악도 결국 하나님의 창조물 아닌가? 하나님이 계신다면, 도대체 왜 악이 존재하는가?” 이는 오랫동안 신학과 철학의 주제 중 하나였다. 물론 지금까지 지속되는 논제이기도 하다. 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악(惡)’에는 살인이나 강도·강간 등 악한 행위와 함께,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 심지어는 질병이나 가족·친지의 죽음 등 자신에게 닥쳐오는 불행(不幸)마저도 포함된다. 필자의 동서가 기독교 신앙과 예수를 믿을 수 없는 이유로 “정말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예수 믿던 착한 장모님께서 주일에 억울하게 버스 교통사.. 더보기 자연에 대한 기독교신학적 이해 자연에 대한 신학적 이해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하나님 창조와 구속은 분리된 개념은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곧 구속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둘은 분리할 수 없다. 창조 교리는 성경에서 독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중요한 신학적 진술이다. 그러기에 교회는 중요한 공동선언인 니케아신경과 사도신경에서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고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에서 창조 교리는 발전하지 않고, 구속 교리만 발전해 온 감이 있다. 20세기 들어 이 같은 경향은 구약신학과 교의신학 양편에서 심화된 감이 있다. 그 중심에는 구약신학자 폰 라드(Gerhard von Rad, 1901-1971)와 교의학의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가 있다. 이들이 볼 때 자연은 늘 구속 은총 앞에 무력하거.. 더보기 토리노 대성당 ‘예수님 수의’ 는 사실인가? 토리노 대성당 ‘예수님 수의’ 논쟁 죽음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최근(4월 19일) 예수의 장례식에 사용된 수의라고 알려져 온, 소위 ‘토리노(Torino)의 성의(聖衣)’라고 불려지는 고대 유물이 이탈리아 토리노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에서 5년 만에 기자들에게 재공개됐다. 일반인을 위한 이번 전시는 4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게 마련이다.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태어난 것이 아니듯이, 언젠가는 우리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사망의 날을 맞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사망의 몸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많은 연구를 하여왔다. 그러나 사망을 이길 수 있는 조그만 희망이라도 발견했다고 전해주는 과학자는 그 누구도 세상에 없었다... 더보기 생식 윤리, 기독교적 관점은? 불임 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 [조덕영 칼럼] 불임 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 창조 신앙의 눈으로 보는 생식 윤리 문제 불임·난임 부부의 증가 최근 불임·난임 부부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혼 부부의 7분지 1이 자연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통계도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 의학적 혜택에도 불구하고, 아마 자연 임신이 어려워 고통받는 부부의 비율은 해마다 점점 더 증가할 것이다.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 증가와, 환경 오염에 따른 자연 임신을 방해하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각종 독성 물질의 증가, 그리고 초혼 연령이 늘어나는 시대적 상황은, 모두 자연 임신의 가능성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불임·난임 부부의 희망, 시험관 아기 성공 이들 불임·난임 부부들에게 서광이 비친 것은 바로 시험관 아기의 성공이었다. 체외수정(I.. 더보기 <유튜브>“창조론에 관한 미국 정통장로교단(OPC)의 입장과 이에 대한 평가”<이윤석 박사, 제9회 창조론 온라인포럼 > “창조론에 관한 미국 정통장로교단(OPC)의 입장과 이에 대한 평가” 이윤석 박사 “창조론에 관한 미국 정통장로교단(OPC)의 입장과 이에 대한 평가” 제9회 창조론 온라인포럼 강의 이윤석 박사 (KAIST 경영학, 총신대, 조직신학,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KCSxWc8JNHA 더보기 신학에 대한 철학자 버틀란트 러셀의 오해 신학에 대한 어느 ‘大 철학자’의 오해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신학에 대한 러셀의 오해(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에 대한 입장을 중심으로) 자연과학에 대한 코페르니쿠스, 루터, 칼빈의 관심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주로 대립의 개념으로 파악한 러셀은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대한 진술에 있어서도 동일한 편견을 드러낸다. 코페르니쿠스(1473-1543)와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5)와 요한 칼빈(John Calvin, 1509-1564)은 주로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의 초·중반을 살다간 인물들이다. 루터와 칼빈은 근대 과학을 향해 꿈틀거리며 역동성을 발휘하기 시작한 자연과학의 바람을 결코 피하거나 외면할 수는 없던 시대를 살았다. 비록 자연과학도는 아니었으나 당.. 더보기 최후의 심판(고후 5:10) 【종말론 7】 최종 심판(고후 5:10) 【종말론 7】 신학기초교리공부 47강- 최종 심판(고후 5:10) 【종말론 7】 심판이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피조물들에 대해서 그 옳고 그름을 가려서 상벌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피조물들이란 사단과 악한 천사들과 모든 인류를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이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심판”(Judgment, 히 “미쉬파트”, 헬 “크리시스” 등)이라는 말은 성경에 자주 등장하나 최후 심판이라는 직접적 용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고후 5:10) 한다고 하여 최후의 심판이 있음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 최종.. 더보기 죽은 자의 부활(단 12:2) 【종말론 6】 죽은 자의 부활(단 12:2) 【종말론 6】 신학기초교리공부 46강- 죽은 자의 부활(단 12:2) 【종말론 6】 1. 부활에 대해 1) 부활 체험 부활은 과학으로 체험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 구약 성경의 부활 욥도 부활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지를 못합니다(욥 14:14). 인간이 체험하고 싶다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부활하셨으며 자신의 부활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 22:23-33). 따라서 부활 신앙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요 뿌리요 열매요 영광입니다. 4)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절대적 독특성과 초자연성 사도신경에서도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대적 독특성과 초자연성을 고백..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