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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슈들

화성 표면 ‘사람 인물상’은 무엇이었을까? 화성 표면에 나타난 소위 ‘인명상’은 무엇이었을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화성 표면의 인물상 논란 지난 1976년 화성 탐사선 바이킹 1호가 촬영해 ‘화성 외계인 문명 논란’을 일으킨, 화성 사이도니아 지역 ‘화성의 얼굴’('the "Face on Mars" in the Cydonia Region)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지난 2010년(7. 25) 공개된 NASA의 고해상도 사진을 통해 그 진상이 새롭게 드러났다. ‘화성의 얼굴’(Face on Mars)로 유명한 이 인면상(人面)은 1976년 이국의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가 화성 표면을 촬영하여 지구로 보낸 수만 장의 사진 중 나타난 것으로, 지금까지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이 형상은 눈, 코, 입을 갖춘 사람의 얼굴과 흡사하게 보였다. 이 ‘.. 더보기
토성 위성 엔켈라두스Enceladus의 온천 발견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단상 토성 위성의 온천 발견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단상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유기체(생명체)가 아니고 ‘생각하는 기계’일 가능성?(세티 연구원 쇼스탁 박사의 주장에 대해) 최근 토성 위성의 온천 발견 네이처지를 통해 토성의 위성에 해저 온천을 발견했다는 논문이 소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지난 2015년 미국과 일본 등의 공동연구진은 토성의 수십 개 위성 가운데 하나인 ‘엔켈라두스’Enceladus에서 온천을 발견했다. 위성에서 이산화규소 입자가 발견됐는데, 이는 섭씨 90도 이상 뜨거운 물에서 만들어지는 것. 지름 약 500㎞ 크기의 ‘엔켈라두스’는 표면이 얼음층으로 뒤덮여 있어 추운 위성이다. 그 동안 이 위성에는 지하에 거대한 바다가 존재하고 염분과 이산화탄소, 유기물이 포함된 바닷물이 분출되고 있다.. 더보기
크리스마스(예수님의 성탄), 정말 12월 25일?-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중) 예수님은 정말 12월 25일 태어나신 걸까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중) 예수님 탄생 시기는 언제인가 베들레헴 별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준 별이었다. 이 별을 찾으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예수님이 언제 탄생하였는지를 밝혀내야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이 언제 탄생하였는지를 알려주는 뚜렷한 실마리가 없다. 이것이 베들레헴 별을 찾는데 커다란 어려움이다. 예수님의 탄생 날짜에 대해서 3세기 초까지 여러 가지 견해가 있었다. 3월 21일, 3월 28일, 4월 2일 혹은 4월 19일 등 다양한 주장들이 난무하였다. 알렉산드리아 클레멘트(Clement)의 주장 ‘예수님은 5월 25일 탄생하셨다.’ 유명한 알렉산드리아의 초대 교부(고대 기독교의 기초를 닦는데 큰 공헌을 한 성직자 또는 저술가)였던 .. 더보기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상) 2천년 전 동방에 정말 이상한 별 하나가 나타났다 성탄을 알린 베들레헴 별의 신비(상) 지금부터 약 2천여 년 전 먼 동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동방이 어느 곳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옛 바빌로니아의 메소포타미아 지방, 즉 지금의 이라크 어느 곳이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더 멀리 오늘날의 이란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곳은 과거 페르시아라고 하는 땅이었다. 페르시아에서 과거 유대인들은 포로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다리오와 고레스라는 페르시아 왕 치하에서 다니엘은 총리까지 지내기도 했다. 다니엘은 유대의 예언자이기도 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왕들과 학자들은 장차 오실 유대의 한 위대한 인물 즉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고레스 왕은 성경의 예언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 더보기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과학자, 맥스웰의 신앙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학자, 맥스웰의 신앙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조덕영 박사. 맥스웰의 탁월함 과학사를 보면, 뛰어난 과학자였으면서도 그가 연구한 분야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이거나 학문 자체가 대중과 친근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그 업적이 평가절하되어 있는 인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과학자들일수록 아주 심오하고 뛰어난 업적들을 일군 과학자들인 경우가 많다. 사실 이들이야말로 과학의 천재였다. 아인슈타인이 “인류 역사상 3대 과학자의 한 사람”이라 극찬했던 마이클 패러데이나, 지금 소개하는 맥스웰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맥스웰에 대해서는 “뉴턴 이래 가장 심오한 결실을 맺은 이론 물리학자”라고 하였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맥스웰은 과학사에 .. 더보기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요한 웨슬리 건강법의 비밀 [조덕영 칼럼] 요한 웨슬리 건강법의 비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건강요법에 대한 웨슬리의 관심 요한 웨슬리(John Wesley, 1703.6.17~1791.3.2)를 사람들은 홀리 클럽(Holy Club)을 만들고 엄격한 규범을 만들어 엄수한, 메소디스트(methodist, 規律家)라는 별명을 들었을 만큼 성경이 제시하는 방법(method)을 따르기를 실천한, 감리교 설립자요 위대한 전도자와 선교사로 기억한다. 그런데 웨슬리는 이 “규범”을 가지고 삶의 성경적 실천과 육체적 건강법을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그는 성경적 건강요법에 대해서도 지극히 관심이 많았던 학자로 우리 나이로 89세까지 장수한 목사였다. 현대 과학이 발전하면서 이 같은 딜레탕트 수준의 일개 목사의 건강법을 무시하고 사람들은 그 .. 더보기
과학주의(Scientism)는 기독교적인가? 과학주의(Scientism)는 기독교적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조덕영 박사 과학의 어원 라틴어 “스키엔티아”(「Scientia」)는 사람의 지식을 말한다. 이 라틴어에서 영어의 「Science」가 유래하였다. 따라서 이 「Science」는 넓은 의미에서는 학문 전반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세기 말 이 말을 일본인들이 ‘과학’(科學)이라고 번역하였다. 즉 우리들에게는 하면 일반적으로 (natural science)>을 말하는 의미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렇게 과학은 인간이 가진 하나의 지식체계이다. 그러므로 창조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지식 체계가 어떤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과 종교의 지식체계와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가를 해석하고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기독교와 .. 더보기
고령(高齡) 출산(出産), 성경적으로 나쁘고 해로운 것인가? 고령 출산, 성경적으로 나쁘고 해로운 것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고령(高齡) 출산(出産)에 대한 성경과 의학의 미스터리 ▲조덕영 박사. 성경 의인들의 미스터리한 고령(高齡) 출산(出産) 족장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경 창세기를 보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생소한 가정생활에 대한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특별히 출생 시기에 대한 자료들이 우리들의 흥미를 끈다. 아브라함(주전 2166-1991)은 175세를 살았다. 그런데 사라의 여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이 출생한 것은 아브라함 나이 86세 때였다. 아브라함은 100세 때 이삭(주전 2066-1886)을 낳았으며,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하였다. 이들 부부가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주전 2006-1859)을 낳았을 때는 이삭의 나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