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문화의 의미와 그 신앙적 중요성(기독교와 대중문화, 1강, 조덕영 교수) 문화란 무엇인가(기독교와 대중문화, 1강) 캐나다계 미국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한 15,000제곱미터 타워 건물을 특징으로 하는 프랑스 아를의 예술 센터 1. 문화의 정의 ​ 1) 문화 용어의 범람 시대 ​ (1) 인간 삶의 총체적 활동 문화 (2) 예술, 전통 문화를 넘어 티비, 영화, 가요, 유행, 패션, 인터넷, 화장실, 시위 문화까지 고급, 대중,저질 문화까지 범람하는 시대상. ​ 2) 그럼 문화는 무엇인가 ​ (1) 문화는 자연에 대한 의식적인 가공이다. 영어의 culture, 독일어 Kultur는 라틴어 동사 colere와 명사 cultura에서 옴. 라틴어 의미는 경작 행위를 뜻하는 cultivating, tilling. agriculture=> agos(땅) +.. 더보기
신학은 왜 중요한가(서론 강의 1, 조덕영 교수) 본 내용은 신학 강의 첫 수업을 위한 신학 기초 자료입니다. 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기독교 신학 서론) 조덕영 교수(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직신학) ​ Ⅰ. 神學은 왜 重要하고 必要한가?(Who needs theology?S. Grenz) 1. 신학이란 무엇인가 1) theology= "theos"(神)+ "logos"(理性, 知慧, 思考) 2) 文字的으로 神學= 모든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하나님에 관한 학문 3) 모든 사람은 신학자다(Everyone is a theologian) 사람은 누구나 전제(前提) 가운데 살아간다(“무신론자는 무신론을 전제한 신학자”). ​ 2. 신학은 왜 중요한가 1) 신학과 신학자들에 대한 편견 "Happy is the Christian who has never me.. 더보기
사진 작가 조은선,'유럽 사진의 달' 기념 노벨상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 전시회에 유일 한인 작가로 참여 '유럽 사진의 달' 기념 노벨상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의 전시회에 재독 사진 예술가 조은선 작가가 유일 한인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 전시회 GIFT 는 농업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현장 테스트로 독일 베를린에서 2023년 3월 2일(목요일)부터 3월 31일(금요일)까지 계속된다. "Gift"는 본래 오래된 독일어에서 "주어진" 또는 "선물"을 의미했지만 "치명적인 선물"로 의미가 변형되었다. 농업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예술과 다큐멘터리를 다루는 이번 뵐 재단 전시의 의도는 생물다양성이 세대에서 세대로 물려받은 선물이자 동시에 우리 삶에 대한 극심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역설적 의미를 담고있다. ​ 인류세(Anthropocene, 人類世)동안 인간은 지구상의 생물학적, 지질학적, 대기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더보기
사도 바울의 인간론(조덕영 교수) 사도 바울의 인간관 조덕영 박사 1.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인간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이기는 하나 아이러니하게도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한, 사도 바울이 말하듯 인간의 본성은 핑계할 수 없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 바울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광스럽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며 생각은 쓸모없고 마음은 어리석어 어두워졌다고 했다(롬1:21). ​ 사도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람은 스스로 지혜로운 체 하지만 사실은 어리석으며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히려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 형상의 우상을 섬기는 존재라고 했다(롬1:21-23). 불멸의 하나님의 영광을 소멸.. 더보기
일본 나고야, 2023. 2 ©E.S. Cho 더보기
히브리인 바울과 히브리인들의 창조 신앙 히브리인 바울 ​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으나 팔레스타인 출신은 아니었다. 바울은 소아시아 길리기아 다소(Tarsus) 성 출신으로 태어날 때부터 로마 시민권(civitas)을 갖고 있었다(행21:39, 9:11). 이런 배경은 그가 유대적 유산에 글로벌화 된 의식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보여준다. ​ 이 같은 바울의 역동성은 그가 주님으로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그는 생후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은 이스라엘 족속 베나민 지파 출신으로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고,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었다(빌3:5). ​ 유대인 청중이 아닌 헬라 지역 빌립보 교회에 바울이 이 말을 사용했다는 것은 흥미롭다. 그가 이 말을 빌립보 교인들에게 한 배경은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더보기
김포 걸포북변의 언더우드 선교사와 김포 최초교회 기념비 김포시 걸포중앙공원에 있는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 ​ 김포시에 위치한 걸포중앙공원은 15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의 넓은 공원이다. 소나무와 조팝나무 등 약 7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된 도심 속 가족공원으로 다양한 운동 시설과 어린이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커다란 그네도 갖추고 있는 걸포북변역 인근의 이 공원은 김포 최초의 교회인 김포읍교회가 있었던 자리로 이 교회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와 독립만세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더보기
예수상 추진 문제, 또다시 논평 "한국교회에 또 다른 피해 주지 않도록 해야” 한국교회언론회, 관련 논평 발표 ​ 한국교회 이런 문제에 너무나 미온적 교계 중요 교단과 기관들 동의(?) 투자시 선의의 피해 우려 ​ "이른바 예수상 문제가 한국교회에 또 다른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재)한국기독교기념관 조감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예수상 건립 추진 문제에 대해 ‘이른바 예수상 문제가 한국교회에 또 다른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 언론회는 "최근 소위 ‘세계 최대 예수상’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교계 일간지에서 수차례 그 문제점에 대한 보도를 한 바 있다."며 "그런데 이 문제는 단순히 ‘우상 숭배’라는 신앙의 근본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이런 문제에 대하여 너무나 미온적이라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고 우려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