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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창조-신학-과학-세계관(창조신학연구소)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생명기원의 미스터리(코로나19의 창조신학. 5) 미생물(바이러스와 박테리아들)과 생명기원의 미스터리(코로나19의 창조신학. 5) Ⅴ. 미생물(바이러스와 박테리아들)과 생명 기원의 신비 ​ ​ 생명 기원의 미스터리 ​ 생명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며 미생물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고 한경직 목사도 수상한 적이 있는 템플턴 상을 1995년 수상한 2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이론물리학자 폴 데이비스도 생명의 연구는 깊이하면 할수록 의문이 더 깊어질 뿐이라 했다. ​ ​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 속에는 인류가 파악하지 못하는 복잡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것은 미생물들이 교과서적으로 단순히 진화돼 왔다고 판단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조차 갖추지 못한 바이러스도 제어하지 못하고 온 세상이 대 소동을 벌이고 있는 작금의 코로나19.. 더보기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계 2: 8-11절, 계시록 7강) 창조와 종말 7-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계 2: 8-11절) 가. 시작하면서: 1. 지난 본문 에베소 교회는 (1) 신앙이 굳건하여 수고하고 인내하며 게으르지 않고 (2) 악한 무리를 배격하고 거짓된 자들을 분별하였으며 (3) 니골라 당을 미워한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4) 하지만 믿음과 처음 사랑이 식어 버린 교회였습니다. 2. 오늘 본문은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 노트: 서머나는 어떤 곳이었는가!) 1) 에베소 북쪽 8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크고 유명한 고대에 드물게 걔획된 도시였습니다. "아시아의 꽃"이라고도 불린 영광의 도시였습니다.. 2) 지금도 터키 제 1수출항으로 상업과 과학과 의술이 발달한 부요한 터키 3대 도시(앙카라, 이스탄불) 가운데 하나입니다(과거는 스미르나(서머나.. 더보기
천재 중 천재, 미적분발견자 라이프니츠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천재 중 천재, 라이프니츠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팔방미인 가운데는 명인이 없다(?)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끔 보통 사람들이라면 한 가지의 경우도 꿈꾸지못할 위대한 업적을 다방면에 걸쳐 쌓은 인물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오늘과 같은 고도의 산업 기술 사회에서는 그런 일은 불가능한일이라 주장한다. 팔방 미인 가운데는 명인이 없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어떤 법칙이라도 항상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프랭클린이나 캘빈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바로 그런 인물들이었다. 필자는 우리 민족 역사 최고의 인물 세종대왕도 당연히 그 범주에 든다고 본다. 그런데 그런 예외적 인물 가운데서도 라이프니츠는 가장 두드러진 인물이었다! 다재 다능한 인물들이 그러하듯이, 천재 중 천재 라이프니츠도 관심의 분야가 너무도 .. 더보기
예정 교리에 대한 루터와 루터파의 정확한 입장은 무엇이었나요? Q.) 어거스틴의 예정론을 따랐다는 점에서 종교개혁자들인 루터와 칼빈과 쯔빙글리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데 왜 루터의 제자들은 예정 교리를 반대하였을까? 궁금합니다. ​ ​ A.) ​ 1) 칼빈과 칼빈주의(칼빈주의 안에서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음)가 조금 다르고 루터와 루터주의가 조금 다릅니다. 2) 하지만 칼빈이나 루터나 모두 성경만을 유일한 규범(Sola Scriptura, norma normans)으로 한다는 점에서 종교개혁자로서 서로 간에 큰 간극은 없습니다. 3)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성경 해석에 있어 미세 조정이 이루어질 뿐입니다. 4) 그러면서 칼빈과 칼빈주의, 루터와 루터파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입장에 있어 성경에 비추어 해석함에 있어 미세하게 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5.. 더보기
우리 동네 목사님(기형도 문학관에서) 우리 동네 목사님 읍내에서 그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철공소 앞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그는 양철 홈통을 반듯하게 펴는 대장장이의 망치질을 조용히 보고 있었다 자전거 짐틀 위에는 두껍고 딱딱해 보이는 성경책만한 송판들이 실려 있었다 교인들은 교회당 꽃밭을 마구 밟고 다녔다, 일주일 전에 목사님은 폐렴으로 둘째 아이를 잃었다, 장마통에 교인들은 반으로 줄었다, 더구나 그는 큰 소리로 기도하거나 손뼉을 치며 찬송하는 법도 없어 교인들은 주일마다 쑤근거렸다, 학생회 소년들과 목사관 뒷터에 푸성귀를 심다가 저녁 예배에 늦은 적도 있었다 성경이 아니라 생활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집사들 사이에서 맹렬한 분노를 자아냈다, 폐렴으로 아이를 잃자 마을 전체가 은밀히 눈빛을 주고받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더보기
손 소독제? 메탄올(공업용 알콜)과 에탄올(마시는 술=알콜)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메탄올 (손) 소독제? 절대 안됩니다! 메탄올(공업용 알콜)과 에탄올(마시는 술=알콜)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메탄올을 마시면 큰일납니다! 이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막으려 메탄올 마시고 44명 사망! 우리나라도 코로나 사태로 직접 만들기 유행 독일의 향수 제조용 에틸 알콜(메탄올이 아닙니다!) 지금과 달리 설탕이 그리 흔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 고향의 제 또래 꼬마들에게는 설탕 대용품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충주댐 곁에는 동양 최대 활석 광산이 있었지요. 아이들은 이 활석을 곱돌이라 불렀습니다. 그곳에서 활석을 싣고 고향 마스막재 고개를 넘나들던 고물 트럭 뒤에서는 늘 매연가스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배기 가스가 참 달콤했습니다. 그래서 꼬마들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고물 트럭에서 뿜어.. 더보기
사랑, 그 미묘한 밀당(사랑의 찬가는 어떻게 주고받는가(아 1:12-15) 사랑, 그 미묘한 밀당(사랑의 찬가는 어떻게 주고받는가(아 1:12-15) 사랑의 찬가는 어떻게 주고 받는가(아 1:12-15) 가. 본문 1. 여인의 찬가(12-14) 1) 내게 향수 냄새가 나게 만드는 이여 (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부는 향품을 쓴다(계 21:2; 에 2:12) (2) 마리아도 예수님 앞에서 기름을 썼다(요 12:3) (3)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이다(고후 2:15-16)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의 냄새, 기쁨의 냄새(마 26:6-13), 생명의 냄새(고후 2:14)가 나야 한다. 2) 내 품 속에 몰약 주머니 같은 이여 (1) 몰약은 본래 성전용이었다(출 30:23). 성전은 거룩하고 사랑도 거룩하다. 몰약을 한번 바르고 기도해보라! 하루 종일 성령의 은혜로 기분이 성결하고.. 더보기
바이러스 정복, 왜 그렇게 어렵나(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 바이러스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 코로나19의 창조신학(4) ​ ​ Ⅳ. 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바이러스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 병원성 쪽팡이(세균)들은 보통 피부 상처나 호흡 등을 통해 인체로 침입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피부 등을 통해 생체로 들어오며, 각각의 바이러스가 선호하는 세포에 달라붙어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 ​ 바이러스는 쪽팡이(세균)들보다 소독약이나 열에 강하고, 전염 정도가 세균보다 빠르며, 유전 물질만 가지고 세포는 없으므로 변신(變身)에 능해 돌연변이 확률이 더 높다. 이것이 쪽팡이들보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더 쉽지 않은 이유다. ​ 그리고 슈퍼 바이러스의 출현도 가능한 이유다. 이 복제를 통한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