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조 신앙

창조론오픈포럼,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디아스포라의 하나님” 발표 안성호 교수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디아스포라의 하나님” 안성호 교수, 온라인 창조론 오픈포럼서 발표 기독일보 제공 장지동 기자 (zidgilove@cdaily.co.kr) 안성호 교수가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창조론오픈포럼 줌 영상 캡쳐 안성호 교수(미국 고든대학 선교학)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창조, 삼위일체 신학, 그리고 세계기독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 교수는 “삼위일체에는 세 가지 본질이 있다. 먼저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여기서 교회가 나타났다. 둘째는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며, 셋째는 디아스포라에 하나님이시다”며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선교적 디아스포라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성부, 성자, 성령은 완벽한 연합을 이룬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시.. 더보기
인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5)-마곡 후손 스키타이 2) 인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5)-마곡 후손 스키타이 2) 야벳의 아들 마곡의 후손 스키타이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5) ​ 인류는 한 혈통 조덕영 박사 ​ 사람들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대해 간과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성경이 족보의 책이라는 점이다. 성경은 최초 사람 아담과 하와 창조(창 1:27-28/창 2장 7-25)로부터 시작해 타락으로 인한 이들 부부의 에덴동산 추방 사건(창 3장) 그리고 아담의 자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최초 살인 사건을 다룬다(창 4장).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부부에게 죽은 아벨 대신 새 아들 셋을 주었다(창 4:25-26). 이들 가인과 셋은 각각 자녀를 낳았는데 가인의 아들 이름은 에녹(“시작의 뜻”)이요 셋의 아들 이름은 에노스(“ 치유될 수 없.. 더보기
기독교는 과학기술(‘테크놀로지’)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기독교는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1. 테크놀로지란? 테크놀로지(technology)는 우리말로 기술(技術)을 말하는데 과학을 통해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거나 또는 성취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어원적(語源的)으로는 예술·의술 등도 포함하나 오늘날은 주로 생산기술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을 자연계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이론으로 보는 반면 기술은 일종의 응용과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중들은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기술과 과학을 거의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스컴은 이 둘을 합쳐 과학기술이라 통칭하고 있는 겁니다. 2.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테크놀로지 문제 1) 과학기술은 가치중립(va.. 더보기
노아-야벳-마곡-스키타이 그리고 한민족 연관성?(조덕영 박사) 우리 한민족과 노아의 아들 야벳의 후손 스키타이의 연관성?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NEW 노아의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4) 야벳 아들 마곡, 세계 최초 기마민족 스키타이의 조상? 일부의 ‘가야 기독교 국가설’은 이제 조용히 접었으면… 한일 관계에 얽힌, 창조주 하나님의 신앙적 섭리 있나? ▲스키타이 전사들을 표현한 영화의 한 장면. ⓒ유튜브 기독교와 역사해석 모든 종교는 역사성을 가진다. 따라서 기독교도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다. 다만 기독교는 계시로서의 성경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역사관을 갖는다. 즉 다른 종교가 자연과 신비적이거나 합리적인 경험 속에서 신적 계시(로날드 내쉬, , 13쪽)를 찾으려 하는 반면,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한 창조와 타락과 구속을 믿는 전제 아래 역사 속 .. 더보기
창세기 1장 1절 ‘하나님’과 ‘창조’ 두 단어의 신비 창세기 1장 1절 ‘하나님’과 ‘창조’ 두 단어의 신비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창세기 1장 1절은 세상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한 구절이다. 창조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창조의 사실에 대해 아주 단순 명백하게 선포한다. 우주의 그 복잡한 모든 피조세계의 창조에 대해 누가 그렇게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의미를 담백한 한 구절에 담아 낼 수 있단 말인가? 이 구절은 신적 기원이 아니라면 누구도 결코 이렇게 말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러면 1절과 2절은 서로 어떤 관계일까? 이 창세기 1장 1절이 독립절인지 2절이나 3절의 종속절인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관사가 없는 성경의 첫 히브리어 단어인 ‘베레쉬트’(bereshith, ‘태초에’)의 해석 때문이다. 관사가 없으므로 2절이나 3절의 종속형.. 더보기
창조과학에서 창조신학으로 창조과학에서 창조신학으로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조덕영 박사 1. 하나님의 응답과 창조과학회 사역 창조과학회의 간사로 부르시던 80년대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내가 간사로 학회의 부름을 받은 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은혜요 기도 응답이었다. 내 첫 직장은 유가공 회사였다. 하지만 당시 나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라고 작정은 하였으나 자연 과학을 공부하고 삶에서는 문학적 방황을 거듭하던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 그런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혹시 하나님은 내게 신학을 해서 주의 종의 길을 가라고 권유하시는 건 아닐까? 다니던 유(乳) 가공 회사를 퇴직하고 말씀과 기도와 묵상 중에 하나님은 놀랍게도 창조과학회로 나를 이끄셨다. 창.. 더보기
하나님은 왜 태양보다 빛을 먼저 창조하셨을까(上) 하나님은 태양보다 왜 빛을 먼저 창조하셨을까(上)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Ⅰ. 시작하며 빛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우리 인간은 이 세상의 빛과 함께 살아왔다. 빛은 인간과 생명과 우주에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근원적인 물질이다. 빛이 없다면 우리 인류의 모든 유산과 활동과 역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성경이 이 빛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는 것은 신앙과 신학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신학은 일찍부터 성경의 빛을 주목하고 빛에 담긴 진실과 의미를 탐구하여 왔다. 또한 과학이 발달하면서 빛에 대한 개념은 단순한 성경적, 신앙적 해석을 넘어 그 자체의 물리적 신비에 깊이 접근하게 되었다. 본 논고는 그런 빛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성경 창세기에 나.. 더보기
우리 한민족과 야벳 후손 스키타이의 관련성 우리 한민족과 야벳 후손 스키타이의 관련성 인류 기원과 노아 후손들(4) 기독교와 역사해석 조덕영 박사 모든 종교는 역사성을 가진다. 따라서 기독교도 역사와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진다. 다만 기독교는 계시로서의 성경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역사관을 갖는다. 즉 다른 종교가 자연과 신비적이거나 합리적인 경험 속에서 신적 계시(로날드 내쉬, , 13)를 찾으려 하는 반면 기독교는 성경을 기반 한 창조와 타락과 구속을 믿는 전제 아래 역사 속 기독교 진리를 추적한다. 이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도 학문이다. 학문은 관점(觀點)이나 설(說)이나 이론(理論)보다 정교하다. 그만큼 역사에 대한 학문적 축적이 많이 누적되어 왔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인류는 바른 종교나 신을 찾는 작업에 실패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