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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신앙/창조와 신학

포스트모던 시대, 기독교가 제시해야 할 창조론적 윤리 포스트모던 시대, 기독교가 제시해야 할 창조론적 윤리 포스트모던 시대, 기독교는 과학에 대해 어떤 기본적 윤리 체계를 가져야 할까? 윤리란 좁게 보면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 또는 그러한 도리를 찾는 학문입니다. 크게 보면 가치 물음 가운데 하나가 윤리입니다. 사람이 바라는 가치는 실용 가치와 심미 가치 그리고 도덕 가치로 나눌 수 있는데, 이와 같은 가치 추구 과정에서 반드시 윤리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오늘날 과학과 기술은 실용적이며 심미적이며 도덕적 요소를 지니므로 실용 가치든 심미 가치든 도덕 가치든 이들 세 가지 가치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속 과학의 세계는 원리와 법칙과 실용을 쫓다보면 가치의 문제가 불거지고 반드시 윤리적 문제와도 부딪히게 됩니다. 그렇다고 세속 과학.. 더보기
코로나19의 창조신학(조덕영) 영역: 성경/신학/과학 키워드: 코로나19, 성경, 바이러스, 세균, 박쥐, 미생물, 코로나19의 창조신학 Creation Theology of Corona19(COVID-19) 조덕영 Duk Young Cho 창조신학연구소 Korea Institute for Creation Theology(KICT) https://blog.naver.com/davidycho 〔ABSTRACT〕 Corona19(COVID-19) is fast changing the world. A type of coronar virus(Corona19) that causes diseases in humans. In humans, it usually causes respiratory infections that are not seriou.. 더보기
창조,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신앙과 과학 강좌 6, 조덕영 교수) 창조 신앙,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신앙과 과학 강좌 6 창조 신앙의 확신을 잃어가는 그리스도인 최근 의 통계 조사(2014년 4. 17-5. 2)에 따르면 창조에 확신이 없는 한국 기독교인들의 비율이 41%나 되며 불교식 해탈을 믿는 개신교인의 비율(43%)도 오히려 불교인들(42%)보다 높다는 통계가 나와 많은 기독교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불교의 핵심교리인 윤회설을 믿는 개신교인들의 비율(34%)도 불교인들의 비율(38%)과 별 차이가 없었다. 도대체 그동안 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설교해 왔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 목회자요 신학자로서 필자도 참담한 심정가운데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만사형통 신앙도 좋으나 이제 한국교회는 본질과 기본으로 돌아가서 성경적 바른 신앙과 교.. 더보기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하나님의 창세기 1장 계시를 따르는 길(창세기 1장 해석, 어떻게 할 것인가 10. 끝) Ⅳ. 나가면서(몇 가지 제언) 창조주 하나님의 창세기 1장 계시를 따르는 길(창세기 1장 해석, 어떻게 할 것인가 10. 끝) 창세기 1장 해석의 딜레마를 다루면서 이 창조 계시의 해석 자체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님을 추적하였다. 먼저 인류는 창세기 1장 해석을 결정적으로 가로막는 세 가지 사건을 역사 속에서 겪었음을 논증하였다. 즉 인류의 타락과 에덴동산 추방 사건에 따른 우주적 붕괴(죽음과 저주로 대표되는 우주적 재앙)가 첫째요, 둘째는 지구촌 생태환경의 일대 대 격변을 초래한 창세기 대홍수 사건(창 6-9장)으로 이 재앙이 에덴동산과 홍수 이전 지구촌 환경의 모습을 재현 불가능하도록 그 흔적 자체를 제거해버린 것이요, 마지막으로 대홍수 이후 바벨탑에서 일어난 인류 언어 혼잡 사건이 그것이었다. 바벨.. 더보기
칼빈, 지동설 부인하고 ‘6일 창조’ 문자적으로 받아들였나 칼빈, 지동설 부인하고 ‘6일 창조’ 문자적으로 받아들였나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2) 칼빈 ​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9) ​ 칼빈은 창세기 1장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창세기 창조 해석, 과학으로 바뀌지 않는다 성령은 결코 변덕스러운 하나님이 당연히 아니다. 진리는 결코 부정되거나 수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초대 교회의 창조 계시에 대한 해석도 결코 19세기에 나타난 자연과학이라는 내재적 학문으로 수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해석 방식은 창조주 하나님을 변덕스럽거나 미숙한 분으로 인간을 오도하게 만들 수 있는 치명적 틈새가 있다. 성령은 교회 역사를 통해 이미 초대 교회부터 바른 성경 해석의 실마리를 인도해왔다고 보아야 참된 계시인 것이다. 그것은 창조.. 더보기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1)-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오리겐과 칼빈, 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창세기 1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왔을까? 역사 속에 나타난 많은 신학자 중에서 창세기 1장 해석에 있어 중요한 두 신학자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오리겐(185-254)과 칼빈(1509-1564)이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초기 형성기에 있어 미숙한 가운데 창조 신앙 해석의 틀을 놓은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성경과 역사 속 신학자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창세기와 성경 해석의 바른 틀을 세운 핵심적인 신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이 두 신학자의 창조 해석 방법에 대해서는 필자가 상세하게 다룬 적이 있다. 여기서는 창세기 해석의 바른 틀을 제공하고자 고뇌한 대표적 신학자로서.. 더보기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기독교 신앙(성경)과 근대 과학이 충돌한 결정적 3가지 장면 기독교 신앙과 근대 과학이 충돌한 결정적 3가지 장면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5) 창세기 1장 해석, 과학이 구체적으로 어떤 해석적 문제를 가져왔다는 것일까?​ 기독교 신앙과 근대 과학이 역사 속에서 본격적으로 대면한 중요한 장면은 아마 다음의 세 가지 사건을 꼽을 수 있겠다. 우주에 대한 용감한 사색(?)으로 ①화형당한 브루노(Giordano Bruno, 1548-1600)의 순교와 ②교황청과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의 갈등, 그리고 ③1860년 있었던 과학의 진보를 위한 영국 연합회(British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옥스퍼드 회의에서 일어난 윌버포스(S. Wi.. 더보기
창세기 1장 해석과 신학이 제공한 틀(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1) 창세기 1장 해석과 신학 역사(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1) 신학 역사는 창세기 1장 해석에 어떤 틀을 제공해 왔나(두 신학자를 중심으로)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창세기 1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 왔을까? 역사 속에 나타난 많은 신학자 중에서 창세기 1장 해석에 있어 중요한 두 신학자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오리겐과 칼빈이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교 신학의 초기 형성기에 있어 미숙한 가운데 창조 신앙 해석의 틀을 놓은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성경과 역사 속 신학자들의 해석을 바탕으로 창세기와 성경 해석의 바른 틀을 세운 핵심적인 신학자 중 대표적인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이 두 신학자의 창조 해석 방법에 대해서는 필자가 상세하게 다룬 적이 있다. 여기서는 창세기 해석의 바른 틀을 제공하고자 고뇌한 대표적 신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