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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역사 & 세상 만사

이스라엘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셈의 후손 아르박삿과 아브라함 이스라엘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셈의 후손 아르박삿과 아브라함 (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세기 10:22) 여전히 주목의 대상인 이스라엘 얼마 전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면적이 겨우 경상북도만한 작은 나라 이스라엘로부터 여분의 백신을 공급받았다. 말이 경상북도보다 조금 큰 크기이지 이스라엘 국토의 절반은 사막형 지역이다. 참 창피하기는 하나 온 세계가 백신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일사 분란하게 백신 확보에 성공한 이스라엘을 보며 세계가 다시금 그 정보력과 추진력을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이렇게 이스라엘은 여전히 주목받는 국가요 민족이다. 무엇이 이들 유대인들을 그렇게 특별한 존재.. 더보기
인류 본향의 땅, 메소포타미아의 주인이 된 앗수르와 이라크(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인류 본향의 땅, 메소포타미아의 주인이 된 앗수르와 이라크 (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셈의 아들 앗수르의 땅, 이라크의 운명은? ​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세기 10:22) 앗수르 후손들의 정착지 성경 속 에덴 동산의 위치가 어디였는지 아직 그 뚜렷한 결론은 없다. 창세기 대홍수 사건이 홍수 이전의 모든 지구촌 모습을 매몰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류의 시원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성경이든 세상 학문이든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의 시원이 메소포타미아였을 거라는 데에는 대부분의 학자들 사이에 일치된 견해다. ​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 사이를 뜻하는 말로 헬라인들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 지역을 지칭한 단어였다. 오늘날에는 주로 이.. 더보기
나폴레옹, 한니발보다 위대한 고선지, 기독교·불교·이슬람을 모두 경험하다 나폴레옹, 한니발보다 위대한 고선지 장군, 기독교·불교·이슬람을 모두 경험하다 소그드족과 마주한 고구려 출신 당나라 고선지 장군 고멜족과 마주한 스키타이족 그리고 소그드족 ​ 고멜족은 흑해와 카스피해 북쪽에 살던 스키티안(Scythians, 일명 스키타이족)에 의해 러시아 남부에서 추방당했다고 알려진다. 과거 천산 산맥을 넘어 동서양의 실크로드(비단길)를 개척한 민족은 소그드(Sugd)인이었다. ​ 아무나 비단길 상인이 될 수 없었다. 천산산맥 양편의 언어와 지리와 역사와 사회와 문화와 문명에 익숙해야 한다. 그리고 용감하고 개척 정신을 가진 상인들이어야 했다. 그들이 바로 비단길의 주인공 소그드(일명 수구디아)인이었다. 안록산의 난으로 유명한 안록산의 아버지가 바로 소그드인이었다. ​ 수그디아나 또는 .. 더보기
아랍인은 누구인가, 이스마엘 후손? 아랍인은 누구인가, 이스마엘 후손? 지명으로서의 아랍 아랍(Arab)은 지리적으로 아라비아에서 온 말이다. 따라서 아랍인(Arabs)은 아라비아반도에 살던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이스마엘 후손들도 당연히 포함된다. 다윗의 용사들 37명 명단에도 아랍 사람(the Arabite) 바아래(Paarai)가 있는 데 그 계보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단순히 아라비아에 살던 사람들을 지칭하던 이 이라는 말은 이후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데 그 약사(略史)는 다음과 같다. 아랍의 약사(略史) 성경 외 용어의 최초 기록은 주전 853년 앗수르 비문에 나타난다. "앗수르왕 살만에셀 3세(주전 858-824)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왕자들에게 의 긴네브라는 사람이 낙타 1천마리를 주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더보기
엘람(이란), 미국·이스라엘·사우디와 맞서다. 이란은 성경에서 무엇인가? 엘람(이란), 미국·이스라엘·사우디와 맞서다. 이란은 성경에서 무엇인가? 셈(Shem)의 장남 엘람, 페르시아(이란)의 주인이 되다(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세기 10:22) 엘람(이란)은 큰 나라 엘람은 작은 나라가 아니었다. 메대-바사(페르시아) 연합을 거쳐 고대 페르시아와 파르티아, 조로아스터교를 신봉한 사산조페르시아를 지나 아랍에 점유 당한 적도 있었으나 오늘날의 이란을 일군 엘람은 고대로부터 세상 역사와 성경에 늘 등장한 민족이었다. 지금은 한반도 전체의 약 8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졌으니 남한의 17배가 넘는 넓은 면적을 지닌 국가가 되었다. 종교적으로는 이슬람 시아파의 맹장으로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와 맞서고, 핵 문제 등으로 .. 더보기
한철하 박사, 제자 박해경 박사를 극찬하다(한국의 신학자들) 한철하 박사, 제자 박해경 박사를 극찬하다(한국의 신학자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학자 중 학자”, 한철하 박사, 제자 박해경 박사를 극찬하다 (한국의 신학자들-글: 조덕영) 박해경(전 ACTS, 백석대 교수, 조직신학, 현 문형장로교회 담임목사) ​ Ⅰ. 박해경 박사, 하나님이 쓰신 사람 ​ Ⅱ. 박해경 박사의 신학과 사상에 영향을 준 인물들 ​ ​ 이 같은 박해경 박사의 신학과 사상에 영향을 준 학자들은 누구였을까? 다양한 신학 경험을 쌓은 박 박사는 정말 여러 학자들을 만났다. 그 중에서도 그의 칼빈 신학에 영향을 준 인물 중심으로 일부를 소개하려 한다. ​ 박해경 박사는 1980년 대, 30대 초반의 나이에 일찌감치 교단 신학(예장 대신) 강사를 시작으로 학자의 면모를 보인다. 이 같은.. 더보기
중국민족 기원, 가나안 후손? 가나안의 미래는? 중국민족 기원, 가나안 후손? 가나안의 미래는? 중국 민족이 가나안 후손 신(Sin)족? 가나안의 후손 가운데 신족(Sinites)이 있다. 신족은 다른 가나안의 후손들처럼 주로 팔레스틴 북쪽에 자리 잡았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한다. 제롬(Jerome)은 아르카(Arka)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신”이란 이름을 가진 장소가 있음을 알아냈다. 레바논의 산 위에 남아있는 신나(Sinna)라는 성채를 신족속과 연관시키기도 한다. 1929-1939년 사이에 발굴된 우가릿(Ugarit) 문서들에는 최고의 신 ’엘‘('El')뿐 아니라 신족에 대한 많은 자료도 포함되어 있었다. 앗수르의 가장 중요한 신 중 하나가 “신”이었음에 주목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렇게 “신”이라는 명칭은 가나안 뿐 아니라 고대 페니키아 지역과.. 더보기
아나톨리아의 히타이트와 바벨론의 함무라비, 가나안으로부터 나오다(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나톨리아의 히타이트와 바벨론의 함무라비, 가나안으로부터 나오다 (노아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인간의 머리와 사자의 머리를 가진 키메라, 히타이트 후기 시대,/ 출처 앙카라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대제국 히타이트의 조상이 된 가나안의 둘째 아들 헷(Heth) ​ 성경의 헷(Heth)은 고대 히타이트족(Hittite)의 조상이 되었다. 히타이트족은 주전 2천년 지금의 터키 땅 중심부에 강력한 아나톨리아 제국을 건설한다. 본래 아나톨리아 지역에는 주전 3천년 경부터 다양한 소왕국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가나안의 둘째 아들 헷의 후손들은 이들 소왕국들을 정복하면서 핫투사(Hattusa) 성에 도읍하였다(주전 1650년 경). 함의 후손 가운데 오직 헷 족속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하다가 일찌감치 북동쪽으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