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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사회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 보기, 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 이윤석 박사(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목회자들 위해, 성경적 렌즈로 세상 보는 관점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SIEW) 이윤석 원장 (上) ​ ​ ‘혼란한 세상 가운데 믿고 찾을 수 있는 한국교회의 싱크탱크(Think Tank)’를 표방한 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원장 이윤석 목사, 이하 SIEW)이 최근 창립했다. SIEW는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온 기독교 세계관 사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사회적 영향력을 좀 더 광범위하게 미칠 수 있는 ‘기독교 세계관 2.0 운동’을 추구하고 있다. 본지는 SIEW 이윤석 원장을 만나 기독교 세계관 운동 전반을 돌아보고, 연구원 설립 취지와 사역 방향 등을 청취했다. 인터뷰에는 연구위원인 서나영 박사(백석대)가 함께했으며, 두 차례로 나눠 연재.. 더보기
그래도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강동완 칼럼] 그래도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강동완 교수는 과거 필자가 ACTS 신학 강의 중 만난 이미 아주 열정적이고 탁월한 북한 관련 학자였습니다. 북한 민중을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이제는 북한학의 권위자로 활약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의 귀한 칼럼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다시 3월이다. 103년 전, 아우내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바로 그 3월이다. 나라 잃은 설움에 목숨까지 내어가며 울분을 토해냈던 그 위대한 날을 되새겨본다. 뼛속 에이는 북풍한설 몰아내고 새 출발을 알리는 3월 앞에 지금 우리가 섰다. 대선을 치루는 2022년 3월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는 대한민국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 ​ 통일‧북한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필자에게 대선후보의 선택기.. 더보기
3.1절,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은 정권교체(샬롬나비) 선진국 길은 자유, 공정, 법치, 자주, 한미동맹 주축 친서방화 3.1절의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은 정권교체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전 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교학술원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삼일절 논평을 통해 3.1절의 선진국의 길은 자유, 공정, 법치, 자주, 한미동맹 주축 친서방화라며 “정권교체만이 3.1절의 자유와 독립 정신 구현”이라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3·1절(三一節)은 1919년 3월 1일 한(韓)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이라며 “1945년 해방 이후에도 삼일절은 민족의 가슴에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국경일”이라 했다. 그런데 “ 문재인 정부는 중국에 .. 더보기
죽기 전, 인생 전체 정말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나? “죽기 전, 인생 전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것 사실이다?”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美 루이빌대 연구진, 기억 회상 뇌파 패턴 확인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는 증명? ⓒ픽사베이 사람들이 죽기 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눈앞에서 스쳐 지나간다는 ‘고백’이 사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이는 사건사고 등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난 사람들이나,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고백’이기도 하다. 이들의 이러한 경험은 기독교로의 회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조선일보에 따르면, 미국 루이빌대 연구진은 “사망한 87세 환자의 뇌 활동 기록을 통해, 죽음 전후로 기억을 회상하는 뇌파 패턴이 확인됐다”고 국제.. 더보기
중국 기독교인 60명 제주 망명 허용하라<샬롬나비> 정부는 제주도에 망명 신청한 중국인 메이플라워 기독교인들의 망명을 허용하라. ​ 교회는 신앙 박해 피해 망명한 기독교인들 관심 가져야 시진핑 정권, 인권변호사와 기독교인들 대대적 탄압 자행 인권 변호사라 자칭 문재인(정부), 탈북자와 해외 망명자, 난민들 인권 위한 노력 초라해 신앙 자유와 인권 차원서 품고 수용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중국 기독교인 60명의 제주 망명을 허용하라고 촉구하는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신앙의 자유에 대한 탄압 속에서 제주도에 온 중국 성결교인들은 지난 2년간 한국 법원에 2번이나 난민신청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기각당했다”며 “더구나 이제 이들은 중국으로 추방되어 신앙의 핍박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더보기
웨슬리 선교사, 한국 국적 취득을 축하드리며...<양승훈 박사> 그 한결같음의 아름다움 -웨슬리 선교사님의 한국 국적 취득을 축하드리며... ​ 지난 2월 16일 필자는 웨슬리 (Wesley J. Wentworth, Jr.) 선교사님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선교사님은 가끔 이메일을 보내주시지만 대부분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는 공지형 이메일이기 때문에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는 개인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읽어보니 지난 번에 선교사님이 필자를 위해 1년치의 회비를 지불하고 미국기독과학자협회(American Scientific Affiliation) 회원권을 선물했는데 받았느냐는 것이었다. 아차 싶어서 이전 이메일을 뒤져보니 1월 5일에 개인적으로 보낸 선교사님의 이메일이 있었다. 연초의 많은 이메일 속에 묻혀있어서 미처 못 본 것이었다. ​ 1980년, 필자.. 더보기
“목사가 꿈” 윤(尹) 후보 추억, 김장환-김건희 만나게 했나 “목사가 꿈” 尹 후보 추억, 김장환-김건희 만나게 했나 故 조용기 목사 빈소서 기도받은 후 “아주 좋았다, 옛날 생각 나” 제공: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김건희 씨가 최근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몇 차례 만난 것은 김 씨의 남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18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15일 故 조용기 목사의 조문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김 목사를 우연히 만났다. 당시 김 목사는 윤 후보에게 하나님을 믿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윤 후보는 그 자리에서 김 목사를 비롯해 그와 함께 있던 여러 목사들에게 기도를 받기도 했다. ​ 국민의힘 관계자는 “그 뒤로 (윤 후보가) 사적인.. 더보기
“‘北 인권 침묵’ 대통령, 차별금지법은 적극 추진? 선택적 인권관” “‘北 인권 침묵’ 대통령, 차금법은 적극 추진? 선택적 인권관” 진평연·동반연 등 성명 통해 지적… 이재명 후보 발언도 규탄 제공: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jykim@cdaily.co.kr)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복음법률가회, 동반연(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복음의료보건인협회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 단체들은 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7대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이재명 후보도 대선 후보 2차 토론회에서 ‘논란이 있더라도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