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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사회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용 취소해야”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용 취소해야” ​ 동반연·진평연 등 규탄 성명 발표 김진영 기자 제공(jykim@cdaily.co.kr)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동반연(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차 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내달 서울광장 개최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 이들은 성명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있었던 지난 6년 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박원순 전 시장은 단순히 동성애자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동성애퀴어행사를 허락한 것이 아니다. 이 뒤에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체제를 .. 더보기
종교적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 어떻게 다른가?[정동섭 박사] [정동섭 칼럼] 종교적인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은 어떻게 다른가? ​ ​ 사이비종교로서의 주체사상 ② ​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종교다원주의 사회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7대 종단의 대표를 만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유세 기간에 기독교 교회와 천주교 성당, 불교사찰을 두루 방문하기도 했다. ​ 반면에 북한은 김일성교, 주체사상교만 존재하는 인류최악의 신정국가, 공산주의, 전체주의 국가다. 북조선의 종교는 주체교가 있을 뿐이다. 북한은 최악의 종교탄압국가로서 기독교를 비롯해, 천주교, 불교 등 다른 어떤 종교도 허용하지 않는다. 김일성 3대만이 최고존엄으로 숭배와 찬양의 대상이다. ​ 이단은 특정 지도자의 잘못된 가르침(교리)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이다(Wal.. 더보기
동성애 축제, 시민들 반대한다. 혐오를 하지 말라며, 시민들을 겁박하나? 한국교회언론회, 14일 논평 코비드19가 아직 완전 해소되지 않은 상태 동성애 행사가 ‘건전한 여가 선용’ 되는가 따져봐야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 해야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코비드19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관계자들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성애 행사를 벌이는데,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서를 넣었다”며 “이것이 ‘서울시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넘겨진 것을 두고, 성소수자(동성애)에 대한 차별이라며,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즉각 수리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했다. ​ 이어 “서울광장은.. 더보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신학 교수 514명 한목소리 25개 신학대 514명 총장·교수, 차별금지법 반대 한목소리 제공: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총신·합신·고신·장신·백석 등 교단과 교파 초월해 ▲3일 오후 총신대학교에서 전국 25개 신학교육기관(신학대, 신학대학원, 신학교) 514명의 총장, 학장,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2020년 376명에서 2022년 514명으로 증가 전국 25개 신학교육기관(신학대, 신학대학원, 신학교) 514명의 총장, 학장,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력히 반대했다. 이들은 3일 오후 1시 30분,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신학대 총장 및 교수진.. 더보기
검수완박처럼 평등법·차별금지법 강행,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 기독교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을 ‘검수완박법’처럼 국민의힘과 협의 없이 일방적 공청회 후 통과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경기·인천), (사)17개광역시도226개시국구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진정한평등을 바라는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국연합(진평연)은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일방 처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요셉 목사 이 기자회견은 주요셉 목사(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의 사회로,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길원평 교수(진평연 운영위원장), 이정화 상임전국위원(국민의힘),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 등이 발언한 데 이어 박종호 사무총장(수도권기독교.. 더보기
분당우리교회, 11개 교회 추가 개척 후원하기로 분당우리교회, 11개 교회 개척 추가 후원하기로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 창립 20주년 맞아… 이찬수 목사 설교 전해 내년부터는 지방 교회들 10곳씩 발굴 후원 ​​ ▲이찬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분당우리교회가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를 주일인 22일 드렸다. ​ 지난달 1만성도 파송운동으로 29개 교회를 분립시킨 가운데, 이찬수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12월 말까지 11개 교회를 더 세울 것”이라며 “다음 주일 드리는 창립 감사헌금은 그 11개 교회를 세우는 ‘시드 머니’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 이찬수 목사는 “이미 개척 된 교회들 중 조금만 밀어주고 후원하면 일어설 수 있는 교회 11곳을 세워주기로 했다”며 “우리는 꿈을 꾼다. 올 연말.. 더보기
교육감 선거,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하다! 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한 교육감 선거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6월 1일 17개 자방자치단체와 교육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 각 지자체장과 의회의원들을 잘 선출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난 4년 간 일부 지자체장들의 성추문과 이권개입 그리고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상실한 수준 미달의 의회 의원들의 횡포를 잘 보아왔다. 지자체장뿐만 아니라 의회 의원 역시 꼼꼼히 잘 살펴서 선출해야 하는 것이 유권자들의 숙제다. 지자체장 및 의회의원 선거와 함께 중요한 것이 교육감 선거다. 왜냐하면 교육감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권한 때문이다. ​ 제왕 같은 교육감 권한 ​ 국민들의 관심이 다른 데 쏠려 있는 틈을 타고 사학법이 황당한 내용으로 개정되었다. 개정된 사학법에 의하면 첫째, 교육감은 교원의 임용, 승진.. 더보기
"차별 금지"라는 역차별, 조용한 언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17일 "눈가리고 귀막고 벙어리가 된 언론들"이라는 논평을 내고 언론이 차별금지법 저항에 금언령(禁言令)을 내렸냐고 질타했다. 1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전국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100여 개의 기독교계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들 3만 명(주최측 추산)이 대규모 집회를 해도 이를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을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 전문. 언론회 제공 눈가리고 귀막고 벙어리가 된 언론들 차별금지법에 금언령(禁言令)을 내렸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제정하려는 차별금지법(평등법)이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혔다. 1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전국17개광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