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해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자연이성과 계시로 신학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로만 신학한다 서철원 박사 서철원 박사 하나님은 무한하신 존재이므로 그 존재를 사람이 이성으로 증명할 수 없다.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는 시도는 신학을 철학으로 표현하는 것이 신학함의 바른 방식으로 이해되어 생겨났다. 그리하여 중세에 인간의 이성으로 신 존재를 증명하려는 시도가 일어났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간의 이성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는 칸터베리의 안셀무스 (Anselmus of Canterbury, 1033/34-1109)가 시작하였다. 이 존재 증명 논의는 존재론적 증명이라고 한다. 그 후에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1225-1274)가 아리스토 텔레스의 자연철학으로 5개조로 된 신 존재 증명 시도를 하였다. 그 후에도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이 하나님의 존재 증명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종교.. 더보기 새 예루살렘 성의 모습.1(요한계시록 21장 9-14절) 새 예루살렘의 모습(1) 데살로니가 12사도 기념교회©조덕영 가. 들면서 1. 새 예루살렘 성은?: 여러분은 영광스러운 새 예루살렘 성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죄악된 세상의 한계: 사실 죄악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죄악이 사라진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온전히 파악한다는 것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성경이 상징 기법을 사용하는이유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죄악된 우리 인간은 성경이 말하는 그 깊은 상징 내용을 바탕으로 새 예루살렘의 진면목을 상상할 뿐인 것입니다. 3. 상상을 초월한 뜻밖의 묘사: 그런데 성경은 그 새 예루살렘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전혀 뜻밖의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로 보석과 수정이 가득한 그런 문자적 새 예루살렘을 기대하시나요? 4. 새 예루살렘.. 더보기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요한계시록 21장 1-8절)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요한계시록 21장 1-8절)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 가. 들면서 악인과 사단의 심판 이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이어 집니다. 사도 요한은 지금의 세상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새롭게 됨을 목격했습니다. 이것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1장을 통해 이 부분들을 살펴봅시다. 나. 본문 1. 새 하늘과 새 땅 계시(1-2절) (1) 요한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다 (2) "새" 하늘과 "새" 땅(벧후 3:13; 계 21:1): 시간과 기원에 있어 새것("neos")이 아닌 본성이나 질에 있어서의 완전한 새로움(kainos) (3)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짐: 새로운 창조가 재창조인지 갱신인지는 신학적 논란이 있습니다(아래 참조). (4) 바.. 더보기 합동 이대위는 헌의된 사안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 판단해야 한다 합동 이대위는 헌의된 사안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 판단해야 한다 현금에 한국교회 안에서 야기되는 일부 신학적 교리문제들, 즉 '능동순종', '회심준비론', '행위언약' 등에 대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할 태도는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가르쳤던 내용들을 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세이다. 일부 신학교 교수들의 가르침을 매우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것 같으나 단 한 번도 성경에 근거하려 바르게 연구되지 않았다. 그저 '누가', 아니면 '어떤 신앙고백서'에서 그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성경을 배격하고 있었다. 아래에 기록된 제2 스위스 신앙고백서의 내용은 그 어떤 성경의 해석과 교부들, 그리고 공의회들 및 전통들을 통해 만들어진 가르침이 과연 인간의 전통에 의한.. 더보기 마귀의 능력과 한계[이경섭 목사] 이경섭 목사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과 마귀의 대결 구도’로 놓는다. 심지어 인류사(人類史)를 ‘하나님과 마귀의 투쟁사’로 규정하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구속사(救贖史)를 ‘그리스도와 마귀의 대결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 역시 마귀와의 일전(一戰)을 위함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는 말씀을, 그들은 그리스도가 마귀를 박살내려고 세상에 왔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깨뜨렸다(창 3:15)’는 소위 ‘원시 복음(protoevangelium)’ 역시 그리스도가 마귀과 싸워 그의 머리를 박살냄으로 구속을 완성했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예컨대 영화 드라큘라(Dracu.. 더보기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 세포막의 신비(제 27회 창조론온라인포럼, 6. 18일. 토) 제 27회 창조론온라인 포럼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 세포막의 신비 강사: 임준섭 박사(분자생물학, 기독교교육학) 일시: 6.18일(토) 13:00-14:30 더보기 육체(죽은 자)의 부활과 최종 심판【종말론 6-7강】 Ⅰ. 죽은 자의 육체 부활(단 12:2) 【종말론 6】 성경과학창조세계관신학 1. 부활에 대해 1) 부활 체험 (1) 육체의 부활은 성경 종말론 메시지의 중심을 이룹니다. (2) 하지만 부활은 과학으로 체험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 구약 성경의 부활 (1) 욥도 부활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지를 못합니다(욥 14:14). (2) 인간이 체험하고 싶다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1)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부활하셨으며 자신의 부활뿐 아니라 앞으로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마 22:23-33). (2) 따라서 부활 신앙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이요 뿌리요 열매요 영광입니다. 4)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절대적 독특성과.. 더보기 ‘오직 성령’은 오순절주의자의 전유물인가?[이경섭 목사] [이경섭 칼럼] ‘오직 성령’은 오순절주의자의 전유물인가? 이경섭 목사 오늘날 ‘오직 성령(only Holy Spirit)’의 슬로건(slogan)은 오순절주의자나 세대주의자들의 전유물로 간주되고, 일부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교회들에선 오히려 그것이 터부(taboo)시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는 모두 성령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온 것들이다. 사실 ‘오직 성령’은 ‘성경의 슬로건(bible slogan)’이다. 기독교 신앙은 시종(始終) ‘성령’으로 일관한다. 성령의 좌시(坐視)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좌시이다. ◈성령의 신앙 ‘기독교 신앙’은 신적인(Divine)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성령의 신앙’이다. 생득적이고 자연적인(natural) 것에서 나올 수 없는 ‘하나님 기원적’이라는 말이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