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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신학

연약함 속 그리스도인의 역설적 표지 연약함 속 그리스도인의 역설적 표지 부드러운 마음 ​ 부드러운 마음도 은혜이다. 은혜는 성도를 부드럽게 한다. 오히려 거칠고 완고한 마음은 거짓 믿음의 표지이다. ​ 미약하나 선을 행한다. 완고한 사람은 고집을 부린다. 절대 용서못해(!)의 반응 은혜받은 성도는 영적인 선을 행한다. 즉 거룩의 모습을 조금씩이라도(성화를) 이루어 간다. 하늘을 향함 은혜받은 연약한 자는 적드라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있다. 칼빈의 Meditatio Futuravitae(미래에의 명상) 하늘 소망의 지속성: 1) 하늘 소망은 강요된 게 아니다. 2) 스스로 얻게 된 소망이다. 따라서 지속적이다. 3) 가짜는 버렸다. 잃었다. 찾은 듯하다가 우왕좌왕한다. 4) 성도들에게 있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일을 향한 소망 5) 성도는.. 더보기
불가항력적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불가항력적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부르실 때 복음을 통해 부르신다. 하나님은 택자들이 회개하고 믿도록 복음으로 진지하게 부르신다. 하지만 이 복음을 듣는 모든 자들이 다 구원에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니다. ​ 아르미니우스주의 자들은 철저하게 이성주의를 따른다. 그들은 인간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항하여 거부할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실 때 그 부름에 순종하는 것은 인간 자신이라고 한다. 결국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그 일의 권한은 결국 인간 자신에게 있다고 한다. ​ 이러한 아르미니우스주의 자들의 주장은 “인간은 죄로 인해 전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이해력이 우둔하여져서 훼방을 받을 뿐”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인간.. 더보기
조덕영 박사의 도올 창조론 비평: 영지주의, 신앙과 신학 역사 무시, 과학적 세계관 등 조덕영 박사의 도올 창조론 비평: 영지주의, 신앙과 신학 역사 무시, 과학적 세계관 등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의 도올 비평: 영지주의, 신앙과 신학의 역사 무시, '자가복음'의 현학적 놀음 ​ 동영상 원본: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official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official 구독자 8.74천명 구독 플레비언교회개혁연대 원본영상 (58분대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K5yTsORHzHs 더보기
제 22회 창조론온라인포럼(2022.1월 22일. 토, 허정윤 박사) 제 22회 창조론온라인포럼(2022.1월 22일. 토, 허정윤 박사) 제 22회 창조론(온라인)오픈포럼 ​ 2022.1.22.22일. 토. 13시부터(서울 시간) 강사: 허정윤 박사 (역사신학, 창조론오픈포럼 공동 대표, 알파창조론 연구소장) ​ 더보기
임진남 목사, 신앙고백서는 무오하지 않고 성경만이 무오! 웨신의 행위언약에 대한 신학적 반성 필요 임진남 목사, 웨신의 행위언약에 대한 신학적 반성을 해야 한다​ 신앙고백서는 무오하지 않고 성경만이 무오하다 우리는 행위언약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반성을 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개혁신학자들의 반성 없는 신학 개진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신앙은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행위언약이 웨민신앙고백서에서 나온다고 하여, 그것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신앙고백서가 성경처럼 무오하다고 하는 어리석은 교조주의에 빠져 있는 것이다. ​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에 대하여 의문을 가질 수 있고, 그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신앙고백서에 대해 어떤 흠을 찾아 신앙고백서 전체가 잘못이라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물려준 위대한 신앙의 유산이라고.. 더보기
창조에 대한 바른 설교 창조, 어떻게 설교해야 하나? 창조, 모든 것의 출발 모든 성경의 말씀은 인간이 고안해낸 것이 아니다(딤후 3:6).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받은 계시의 책이다. 이들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을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소개한다(계 10:6). 창세기 전반부(1-3장)는 창조주 하나님이 스스로 밝히는 창조에 대한 자기 선포이다. 창조의 하나님은 성경의 첫 말을 '태초'(bereshith)라는 말로 시작한다. 세상은 시간 안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창조되었다. 즉 창조 이전에는 시간이 없었다. 하나님이 바로 시간의 주관자요 창조자였다. 창조주 하나님만이 시간의 주관자이므로 하나님 이외 피조세계의 미래를 정확히 내다볼 수 있는 피조물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함부로 단정적 어조.. 더보기
동·서방교회의 필리오케 논쟁이란?(The Filioque Controversy) 동·서방교회의 필리오케 논쟁(The Filioque Controversy) 1. 필리오케 의미 “~~그리고 아들”로부터라는 의미. 성령의 이중발출(발원)을 가리키는 신조(라틴어). ​ 2. 필리오케 규정 ​ 1) 본래 니케아신조에서 “아버지로부터 발원한 성령”으로 아리우스파를 견제하기 위한 일에서 서방 교회의 규범이 되다. 2) 즉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에서 채택된 것으로 알려진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이하 '니케아 신경'이라 함)의 헬라어 원문에 없는 단어이나 589년 제3차 톨레도 회의에서 스페인 내 잔존해 있었던 아리우스주의를 경계할 의도로 서방교회가 라틴어로 번역한 니케아 신경에 처음으로 첨가(당시 교회의 신학 표준 언어는 코이네(Κοινη) 헬라어). 3. (헬라파) 동방교회의 .. 더보기
무알콜, 무교병 성찬이 성경적인가? 무알콜, 무교병 성찬이 성경적인가? 교파를 가르는 성만찬 규례 성만찬 규례는 교파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특별히 성찬에서 "임재"의 문제에 있어 로마 카톨릭(화체설, Transubstantiation), 루터파(공재설,Consubstantiation), 개혁파(영적 임재설, Spiritual presence), 쯔빙글리파(기념설, Symbolism/Commemoration)가 명확하게 갈라진다. 또한 성만찬에 사용되는 떡(빵) 논쟁은 서방교회와 동방교회가 분열한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다. 서방교회는 발효되지 않은 떡(빵)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동방교회는 발효된 떡(빵)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캔터베리의 대주교였던 안셀름(Anselm of Canterbury, 103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