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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슈들/건강과 식품과 치유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커피와 종교)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커피와 종교)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80(~2017년) 1896년 고종이 공식적으로 커피를 마셨다고 알려진 구 러시아 공사관 건물 커피, 기독교인이 즐겨도 될까? 커피라는 물질 조금은 쌉싸레하면서도 전혀 약처럼 느껴지지는 않고, 향긋한 방향(芳香)물질임은 분명한데 일반 향수나 향료는 분명 아닌 물질, 이것이 커피의 야릇한 매력이다. 이제 커피는 온 세계인의 기호식품이 되었다. 최근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고추 매운맛의 핵심 성분인 캅사이신이 발암물질이라는 연구로 파문이 인 적이 있다(고추 발암물질에 대한 본 홈피 필자의 글을 참조할 것). 캅사이신은 아무 것도 아니다. 콩을 부실하게 관리하면 초강력 발암 물질 아플라톡신이 생성된다. 여러분 놀라지 말라. .. 더보기
바리스타 여성, 심한 두통 알고 보니 '뇌 속 기생충' 가득, 성경은~~~ 심한 두통, 알고 보니 뇌 속에 기생충 가득 ‘충격’, 성경은~~~ 십수년 전 아내가 뇌수술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옆 베드에는 할머니의 오랜 두통으로 제주에서 올라오신 두손을 꼭 잡은 사이좋은 노부부가 입원해 계셨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분은 수술 즉시 곧 바로 퇴원을 하셨습니다. 오랜 두통의 장본인은 놀랍게도 바로 기생충이었습니다. 최근 수년간 두통을 호소한 호주의 한 바리스타 여성도 뇌 기생충 때문임이 밝혀졌습니다. CNN방송은 4일(현지시각) “잦은 두통과 이로 인한 이상 증세를 호소한 20대 여성이 최근 병원 검사 결과 ‘신경낭미충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한 여성(25)은 지난 7년간 한 달에 2~3번꼴로 두통을 앓다가 최근 머리가.. 더보기
비타민 C 과량 복용해도 될까? 비타민 C의 미스터리 비타민의 섭취 문제를 다루면서 최근 일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비타민 섭취의 붐이 일고 있다. 과연 비타민 섭취는 어떠해야 하는가! 과량을 장기 복용해도 괜찮은 것일까? 필자는 신학자,목회자이기는 하나 과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과 환경을 공부했고 1급 식품제조가공기사와 Q.C.자격증을 가지고 80년대 초 유가공식품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이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싶은 호기심은 여기서 출발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글이 성경적 관점의 섭생법을 탐색해보려는 것임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비타민의 특징과 유용성 우리가 먹는 음식 중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 또는 미네랄이 아무리 잘 조화되어 있어도 미량의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사람은 병에 걸리거나 죽게 된다. 문제는 .. 더보기
고카페인 음료,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왜 문제가 될까? 어린이,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주의하세요"(식약처 제공) 어린이,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주의하세요"(식약처 제공) 더보기
식초는 만병통치 음식인가? "식초 성경"은 무슨 말인가? 식초는 만병통치 음식인가요? "식초 성경"은 무슨 말인가요? "식초! 아, 그 위대한 포도주의 아들이여" 1. 식초는 만병통치 식품? 하나님께서 주신 만병통치물질이란 당연히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유명 식품회사 회장님께서 한때 자신이 장수한 비결이 식초를 장복했기 때문이라고 해서 유명해 진 적이 있기는 합니다. 식초가 그만큼 사람에게 유용한 식품이라는 의미겠지요. 2. 식초는 무엇일까? 식초(食醋, vinegar)는 초산(醋酸 일명 에탄산, acetic acid)을 기본 성분으로(약 4-5% 포함)하는 산성조미료를 말합니다. 간단히 (醋)라고도 하지요. 이 명칭은 “시큼하다”는 라틴어 “아케르”(acer)에서 유래했는데 발효과정에서 유기산, 아미노산, 일부 알콜, 당류, 에스테르 등이 포함되어 강한 시.. 더보기
빛이 치유케 한다고? 빛과 치유의 미스터리 성경은 하나님을 빛이라고 한다. 예수님의 본성과 성품 안에도 빛이 있었다. 물론 빛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속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 인류에게 빛을 자신을 설명하는 도구로 삼으셨다. 사도 요한은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다. 예수는 참 빛이었던 것이다. 요한복음 3장은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고 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했다(요 8:12). 물론 예수님이 자신을 빛이라 한 것은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그런 차원의 단순한 빛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연의 하나님인 동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하나님인 것이다. 보이지 않은 .. 더보기
손 소독제? 메탄올(공업용 알콜)과 에탄올(마시는 술=알콜)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메탄올 (손) 소독제? 절대 안됩니다! 메탄올(공업용 알콜)과 에탄올(마시는 술=알콜)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메탄올을 마시면 큰일납니다! 이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막으려 메탄올 마시고 44명 사망! 우리나라도 코로나 사태로 직접 만들기 유행 독일의 향수 제조용 에틸 알콜(메탄올이 아닙니다!) 지금과 달리 설탕이 그리 흔하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 고향의 제 또래 꼬마들에게는 설탕 대용품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충주댐 곁에는 동양 최대 활석 광산이 있었지요. 아이들은 이 활석을 곱돌이라 불렀습니다. 그곳에서 활석을 싣고 고향 마스막재 고개를 넘나들던 고물 트럭 뒤에서는 늘 매연가스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배기 가스가 참 달콤했습니다. 그래서 꼬마들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고물 트럭에서 뿜어.. 더보기
바이러스 정복, 왜 그렇게 어렵나(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 바이러스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 코로나19의 창조신학(4) ​ ​ Ⅳ. 세균과 바이러스의 인체 내 감염(바이러스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 병원성 쪽팡이(세균)들은 보통 피부 상처나 호흡 등을 통해 인체로 침입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피부 등을 통해 생체로 들어오며, 각각의 바이러스가 선호하는 세포에 달라붙어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 ​ 바이러스는 쪽팡이(세균)들보다 소독약이나 열에 강하고, 전염 정도가 세균보다 빠르며, 유전 물질만 가지고 세포는 없으므로 변신(變身)에 능해 돌연변이 확률이 더 높다. 이것이 쪽팡이들보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더 쉽지 않은 이유다. ​ 그리고 슈퍼 바이러스의 출현도 가능한 이유다. 이 복제를 통한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