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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다른 민족인가요?(성경 속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렇습니다. 제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처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다른 민족입니다. 두 나라는 언어도 다르고 성경적으로도 다른 민족입니다. ​ 성경에서 두 나라는 모두 가나안에서 멀리 떨어진 민족으로 소개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성경 속 마곡족으로 일명 스키타이의 후손들이고, 러시아는 같은 야벳 후손 가운데 메섹족의 후손들입니다. ​ 언어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히브리어와 헬라어, 아람어를 통해 자신의 계시를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시의 언어는 또 다른 수많은 다른 언어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헝가리 수도 부다 방면의 인적 드믄 한 언덕을 오르다 보면 뜻밖에도 헝가리가 아닌 우크라이나가 자랑하는 작가요 시인이자 화가인 타라스 세우첸코의 동상을 만나게 됩니다. 현대 우크라이.. 더보기
총신이 떼제 공동체를 용납, 수용한다고? 〔떼제 기도] 김대운 칼럼 ​ 예장합동 총신대보(2016년 4월)에 실린 글을 보고 정리하다. ​ ■프랑스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지인 '떼제(Taizé) 공동체' 한국인 최초의 수사인 '신한열'씨의 인터뷰 기사가 전면에 실렸다. '총신을 바꾸는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신한열수사'의 인터뷰기사를 통하여 수 많은 총신인들이 '떼제(Taizé) 공동체'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게 될지 참 두렵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인터뷰기사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 "지난 3월 19일 토요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떼제(Taizé) 예배가 진행되었다. 근교에서는 물론 전국 방방 곳곳과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100명 남짓 모여 세 차례의 예배를 드렸다. ​ 예배는 간결한 가사와 단순한 멜로디로 이루어진 노래를.. 더보기
삼위일체론의 성경적 근거(삼위일체론의 구약과 신약의 근거) 삼위일체론의 성경적 근거 (삼위일체론의 구약과 신약의 근거) ​ 삼위일체는 인간 이성에서 나온 사상이 아닌 계시입니다. 즉 인간이 경험만으로는 전혀 알 수 없고 아무런 확신을 가질 수도 없는 교리로서 하나님의 특별계시(성경)에 의해 인간이 알 수 있게 된 계시입니다. 창조론이나 창조과학이나 과학이라는 물리적 도구가 하나님을 증거하는 데 한계를 가지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은 성경으로 계시된 삼위일체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교리에 대한 성경적 증거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의 증거 ​ 1. 구약: 1) 하나님에 대한 복수 명칭: 창 1:26(남성 복수 명칭 약 2,550번)/창 3:22/사 48:16, 시 51:11,139:7, 느 9:20/ 사 63:10. 2) 말씀과 성령의 희.. 더보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제1차 예배갱신세미나 소감) 제1차 예배갱신세미나 소감(24.2.15-16) ​ *이번 예배갱신세미나를 통해 공적으로 정한 장소 정한 시간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예배를 드렸지만 성도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성도가 중심이 되어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함을 듣고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예배는 계시와 응답이며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배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도전이 되고 충격이었던 것은 예배시간에 찬송가를 8곡이나 하고 이렇게 많은 예배순서에도 1시간 안에 예배를 마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앞으.. 더보기
신학은 왜 필요한가(신학의 이해 1., 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 ※본 내용은 신학 강의 첫 수업을 위한 신학 기초 자료입니다. 신학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기독교 신학 서론) 조덕영 교수(조직신학) ​ Ⅰ. 神學은 왜 重要하고 必要한가?(Who needs theology? S. Grenz) 1. 신학이란 무엇인가 1) theology=> "theos"(神)+ "logos"(理性, 知慧, 思考) 2) 文字的으로 神學은=> 모든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하나님에 관한 학문 3) 모든 사람은 신학자다(Everyone is a theologian) 사람은 누구나 신앙의 전제(前提) 가운데 살아간다(“무신론자는 무신론을 전제한 신학자”). ​ 2. 신학은 왜 중요한가 1) 신학과 신학자들에 대한 편견 "Happy is the Christian who has never met a.. 더보기
성찬용 떡과 포도주는 반드시 무발효떡(무교병), 무알콜 포도주여야 하나요? 무알콜, 무교병 성찬이 성경적인가? 성경과학창조세계관신학 교회의 무형적 요소를 예술적 건축물로 유형화한 예배당 풍경 ​ 이 내용은 필자가 여러 번 본 블로그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 여기 다시 한번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 ​ 교파를 가르는 성만찬 규례 ​ 성만찬 규례는 교파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별히 성찬에서 "임재"의 문제에 있어 로마 카톨릭(화체설, Transubstantiation), 루터파(공재설,Consubstantiation), 개혁파(영적 임재설, Spiritual presence), 쯔빙글리파(기념설, Symbolism/Commemoration)가 명확하게 갈라집니다. 또한 성만찬에 사용되는 떡(빵) 논쟁은 서방교회와 동방교회가 분열한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오늘날 예배의 특징 세 가지… 종교성·개인주의·디지털 기술” “오늘날 예배의 특징 세 가지… 종교성·개인주의·디지털 기술” 주종훈 박사, 기진협 제66회 세미나서 발제 제공: 기독일보 장지동 기자(zidgilove@cdaily.co.kr) ​ 림헌원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기진협 줌 영상 캡처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회장 림헌원 목사, 이하 기진협)가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돌교회에서 ‘탈교회 시대 기독교 예배의 본질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66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림헌원 목사의 사회로, 노성철 목사(기진협자문위원)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 먼저, 마태복음 8장 14~22절 말씀을 중심으로 개회 설교를 한 림헌원 목사는 “본문은 제자도에서 대한 말씀”이라며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한 서기관과 제자에게 나그네로서 .. 더보기
예수님의 성경 최종 계시(초청, 경고, 재림, 은혜)【요한계시록 22: 17-21】 마지막 초청·마지막 경고, 속히 오심(재림), 주님의 은혜 (예수님의 성경 최종 계시) 【요한계시록 22장 17-21절】 ​ 가. 들면서 ​ 1. 요한계시록 22장은 성경 66권 1,189장 가운데 마지막 장으로 성경의 결론부입니다. ​ 2. 성경 전체의 마지막 장인 계시록 22장은 (1) 새 예루살렘의 영광된 모습(생명수 강과 생명 나무) (2) 천사가 전달한 계시들 (3) 살아계신 주님의 마지막 말씀 (7, 12-16, 20) (4)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의 마지막 언급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 3. 전반적으로 성경은 해피 엔딩의 책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가 저주(말 4:6)로 끝나는 반면, 계시록 마지막 장은 은혜(22장 20-21)로 마치고 있습니다. ​ 4. 계시록 22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