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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정치

이재명 대표, 우리는 왜 참된 정치 지도자를 갖지 못했나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회조찬기도회 모임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유튜브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자신이 분당우리교회에서 주님을 모시고(?) 있다고 신앙인임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분당우리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는 이 전 지사(현 대표)가 10년 동안 교회 출석을 하지 않아 교인이 아니라고 설교에서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캡처 더군다나 "이재명 후보(당시 대통령 후보)가 우리 교회 장로"라는 낭설까지 퍼지고 있다고 설교에서 직설적으로 부정한 바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덕주 목사)가 자신의 정치를 위해 국민을 희생하지 말아야 한다며 논평을 냈다. 우리 정치사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지도자로서 민심(民心)은 천심이며, 천심(天心)을 거스르지 말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전문.. 더보기
“디모테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인가(?)”, 김문수 위원장의 ‘외통수’ 내공 [조덕영 칼럼] ‘디모테오’ 인권변호사(?) 문재인과 북한의 천주교 박해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 23:7)”. ​ 문재인 전 대통령은 ‘디모테오’라는 영세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다. 신실한 신자에게 무신론 공산·주체귀족 김일성주의자라는 말은 모독이다. ​ 레닌은 ‘종교는 아편’이라 했다. 북한 김일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1925년 11월, 4명의 독일 수녀가 원산에 도착한 이래 수십여 명의 수녀들이 평양과 함흥, 원산 지역에서 사역한다. 해방 이후 북 정권은 공산당에 부역한 일부 신자들의 협조와 북한 주둔 소련군 지휘부의 권고로 국제사회 시선을 의식했는지 종교 통제를 잠시 조절한다. 그러다 정권이 공고해지자, .. 더보기
미 펠로시 의장 안 만난 尹 대통령, 외교 참사 샬롬나비 논평 ​ 아시아 순방에서 상대국 정상과 면담하지 못한 사례는 한국 유일 펠로시 대만 방문 목적은 대만 공산화 노리는 중국에 대한 대만 인권과 독립 지지 윤 정권, 지지율 만회할 좋은 기회 놓쳐 중국 눈치 보는 윤 정부, 최대 동맹국 미국에 대한 모욕 안겨주는 외교 참사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숭실대 명예교수, 전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학술원장)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2일, 얼마 전 방한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접견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펠로시 의장이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상대국 정상과 면담하지 못한 사례는 한국이 유일했다”며 “이번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은 인권과 민주주.. 더보기
무속 비판하더니…팔공산, 이재명 당선 기원 굿? 무속 비판하더니… 1월 1일 팔공산에서 이재명 당선 기원 굿?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 가세연 강용석 대표 지적 ​ ▲강용석 대표가 공개한 사진. ⓒ페이스북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말 수준이하다. 저주의 굿판, 북한군통치자들이 잘 하는 인형 저주 행위, 무슨 법사? 등 온갖 무속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출석도 하지 않은 분당 우리교회에서 우리 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교인 호소인 이재명 후보가 또 무속 구설에 올랐다. 참 괴이한 선거다. ​"몸은 죽어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예수님의 간곡한 이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1 세기는 바로 그런 두려움.. 더보기
푸틴, 잠자던 요새의 나라 유럽 맹주 독일을 깨우다 푸틴, 잠자던 요새의 나라 유럽의 맹주 독일을 깨우고 있다 독일은 요새의 나라로 유명하다. 다만 나치의 상흔으로 인해 그동안 극구 그 잠재력을 억제하며 표출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 잠자던 독일의 본능을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푸틴이 깨우고 있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27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연방의회 특별회의 연설에서 “러시아 제국 건설이라는 야망을 품은 푸틴을 경계하고 그 위협에 맞서기 위해 우리 스스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자문해야 한다”며 무기 마련 등 군비 증강에 1000억유로(약 134조8900억 원)를 즉각 투자하고,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그렇게 강권해도 주저하던 독일의 실질적 군사력 증강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더보기
폭망 그리스, 전쟁 러시아… 그리고 선거 앞둔 대한민국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 ▲정치와 우상이 교묘하게 결합된, 바벨론 왕과 전설의 동물 시루쉬(베를린 페라가몬 박물관 홍보물). 외경에 의하면 시루쉬 숭배를 거부한 다니엘을 징계하려고 바벨론왕은 시루쉬를 보냈으나, 오히려 다니엘의 손에 죽고 만다. ⓒ재독 사진예술가 조은선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 기독교처럼 법과 정치에 민감한 종교가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내 친구”라 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으니, 언약을 어기면 그 심각한 죄악의 결과에 대해 경고.. 더보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 법과 정치의 종교 기독교 기독교처럼 법과 정치에 민감한 종교가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 하시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일정한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내 친구”라 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그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으니 언약을 어기면 그 심각한 죄악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는 의미였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 아담과 언약을 맺었듯 법이었다. 이렇게 법은 진화한 인간이 찾아낸 질서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질서였다. 아브라함은 대단히 정치적인 인물이기도 했다. 조카를 구하기 위해 318인의 사병을 이끌고 문헌에 기록된 세계 최초 중동 세계대전(大戰)의 후반에.. 더보기
차기정부, <승자독식 단일화 탈피 권력분담의 공동정부 제안> 승자 독식의 구시대적 정신을 벗어나는 권력분담의 연합정치 논의 요청된다. 공동정권을 위해서는 공유와 타협의 정신과 책임지는 도덕성의 정치 요청된다.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2022년 21대 대선 30일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과반수가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 57%가 “야당으로 정권 교체,” 33.6%가 “여당이 정권 재창출” 지지하고 있다[조선일보·TV조선 여론조사, 2022.02.06.]. 3·9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유사-전체주의의 싸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윤석열,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변수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야권 1위 윤석열 후보와 2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매번 50% 이상 나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