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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문학과 예술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Palau de la Música Catalana【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카탈라냐 음악당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은 스페인 카탈로니아주 바르셀로나에 있는 콘서트홀이다. 건축가 Lluís Domènech i Montaner가 카탈로니아 모더니즘 스타일로 디자인한 이 건물은 1891년에 설립된 합창단인 오르페오 카탈라(Orfeó Català)를 위해 1905년에서 1908년 사이에 지어졌다. 건설 프로젝트는 주로 오르페오 카탈라(Orfeó Català)의 재정 지원을 받았지만 바르셀로나의 부유한 산업가와 부르주아지로부터도 중요한 재정적 기부가 이루어졌다. 이 궁전은 1909년 바르셀로나 시의회로부터 전년도에 건축된 최고의 건물에 수여되는 상을 받았다. 1982년과 1989년 사이에 건물은 건축가 Oscar Tusquets와 Carles Díaz의 지시에.. 더보기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마방진의 미스터리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사그라다 파밀리아 마방진의 미스터리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외부 장식 수학에 능했던 가우디의 마방진 가우디의 "마방진"은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숫자를 더했을 때, 각각 33이 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한다고 한다. '기독교 게마트리아'인 셈이다. ​ 네모에 있는 숫자들은 4×4방진(마방진)으로 1부터 16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만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10과 14를 중복해서 사용한다. 그런데 중복된 숫자 10과 14를 더하면 48이 나오는데, 48은 9+13+9+17로 나타낼 수 있다. 이 숫자를 라틴어 알파벳 순서에 대응해 보면 I(9), N(13), I(9), R(17) “INIR”라는 단어가 만들어 진다. INIR은 바로 “나사렛 예수, 유다의.. 더보기
보리피리의 시인 한하운 시인길(경기 김포 유택) 보리피리의 시인, 한하운 시인길 (봄날의 경기 김포 유택) ​ 영혼이 맑았던 한센병의 짐을 졌던 한하운 시인, 문청 시절, 한하운 시인의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를 늘 읖조리던 기억이 납니다. 2023년 따뜻한 봄날 김포 장릉 인근 한하운 시인의 유택을 찾았습니다. 고향 함남을 그리며 한하운 시인은 북녘땅 가까운 김포에서 1975년 천주교에 귀의하며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事 그리워​ 피~ㄹ 닐리리" 더보기
사진 작가 조은선,'유럽 사진의 달' 기념 노벨상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 전시회에 유일 한인 작가로 참여 '유럽 사진의 달' 기념 노벨상 작가 하인리히 뵐 재단의 전시회에 재독 사진 예술가 조은선 작가가 유일 한인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 전시회 GIFT 는 농업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현장 테스트로 독일 베를린에서 2023년 3월 2일(목요일)부터 3월 31일(금요일)까지 계속된다. "Gift"는 본래 오래된 독일어에서 "주어진" 또는 "선물"을 의미했지만 "치명적인 선물"로 의미가 변형되었다. 농업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예술과 다큐멘터리를 다루는 이번 뵐 재단 전시의 의도는 생물다양성이 세대에서 세대로 물려받은 선물이자 동시에 우리 삶에 대한 극심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역설적 의미를 담고있다. ​ 인류세(Anthropocene, 人類世)동안 인간은 지구상의 생물학적, 지질학적, 대기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더보기
‘지옥’ 드라마에 대한 샬롬나비 논평 세계적 인기, K-드라마가 갖는 폭력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인식, 개선해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지옥 같은 현실 개선할 사회안전망 갖추고 건전한 기독교신앙을 정립하자 ‘지옥’이 그리는 신은 "공포와 폭력과 처벌을 주는 무서운 운명의 신" 성경은 인격적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가르쳐 진정한 하나님은 심판과 공포의 신이 아닌 십자가 희생을 통한 사랑과 공감과 긍휼의 아버지 같은 하나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우리나라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에서 보이는 폭력성 등을 우려하는 논평을 11일 냈다. ​ 샬롬나비는 “전대미문의 COVID-19 글로벌 팬데믹 사태가 2년째 전 지구촌을 강타한 2021년,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압도적으로 석권한 넷플릭스(Netf.. 더보기
조은선 작가, 독일 연방 환경청(UBA) 전시회 확정(8.23~10.16일까지 8주간) ©독일 연방 환경청 국가기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니다. 더욱이 외국인이 문화 관련 시설도 아닌 외국의 정부 기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단순한 능력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조은선(재독 사진작가 겸 사진예술가) 작가의 독일 연방 환경청(UBA) 전시회가 최종 확정(8.23~10.16, 8주간)되어 화제다. 조은선 작가 그동안 마인츠 국회의원 주관의 전시회, 통독 이전 서독 최초 노벨상 수상자 하인리히 뵐을 기리는 하인리히 뵐 재단의 환경사진 전시회, 라이프치히 박물관, 라이프니츠 연구소, 쾰른 예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환경 관련 사진 전시로 주목을 받아온 조은선 작가는 이번 독일 연방 환경청 전시까지 확정되어 독일의 주목 받는 사진작가로 떠오르고 있.. 더보기
조은선(재독일 사진 작가), 쾰른 Gutestoff(실험적 음악 축제 및 퍼포먼스로서의 페스티벌) 참여 조은선 작가, 실험적 음악 축제 및 퍼포먼스로서의 쾰른 Gutestoff 페스티벌 참여 지난 5월 말 개최되었던 실험적 음악 축제 겸 퍼포먼스. Gutestoff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쾰른의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을 연결하고, 장면을 투과성으로 만들고 그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뿐 아니라 중간 형식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작업이었다. 여기에는 예술가, 음악가, 작곡가 및 언론인이 집단적으로 참여하였다. ​ Gutestoff는 탐구되지 않은 예술적 아이디어를 플랫폼으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예술 장르와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 이들의 초점은 학제 간 작업과 최대의 예술적 자유에 있다. Gutestoff는 축제일 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더보기
베를린의 유명 옥션, 그리스바흐(Grisebach) Grisebach는 1986년 베를린에서 설립되어 사진뿐만 아니라 19세기, 20세기, 21세기 미술, ORANGERIE 선정 오브제 분야에서 반기 경매(봄/가을)를 개최한다. Grisebach는 1988년부터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 미술 경매소였다. 이 모든 것은 각 부서의 고도로 전문적인 팀의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다. 문화사 관점에서 볼 때 Grisebach는 실제로 독일 고전 모더니즘 미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식되는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Grisebach는 인상파와 표현주의 시대뿐만 아니라 사실주의 및 신객관주의 학파의 현대 독일 미술에 대한 미술 시장의 높은 평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할 수 있다. Grisebach는 예술적 시대와 각각의 수집 역사에 대해 인정받는 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