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련 도서 소개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 (F. G. Zaspel 저)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 The Theology of B. B. Warfield (F. G. Zaspel 저) 부흥과 개혁사 어거스틴(354-430)이 방대한 저작을 남긴 것처럼 워필드(1851.11.5~1921. 2.16.)도 그에 못지않다. 하지만 워필드를 설명하는 포괄적 저작은 없었다. 저자 프레드 재스펠의 이 책은 말 그대로 한 권으로 읽는 워필드 신학의 포괄적 설명서이다. 또한 저자는 오늘날 신학적 논의에 워필드를 다시 불러내고자 이 책을 썼다고 소개한다. 이 구 프린스턴 신학자의 글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고, 수백의 논문, 책들, 소논문들, 그리고 서평들로 수천페이지나 되고, 사실 기독교 신학의 전 영역을 망라한다. 워필드 생전부터, 많은 이들이 워필드가 조직신학 책을 썼더라면 좋았을 텐.. 더보기
창조론 대화가 필요해-오랜 지구 창조론인가, 진화적 창조론인가(휴 로스,데보라 하스마 외 지음,IVP) 창조론 대화가 필요해-오랜 지구 창조론인가, 진화적 창조론인가 (휴 로스,데보라 하스마 외 지음,IVP) 필자는 창조와 진화라는 구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창조냐 우연이냐라는 구도가 좀 더 성경적 논점을 선명하게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 성경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창조주임을 선포하면서 시작한다. 인류 역사 속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창조 계시다. 따라서 정통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창조 사실을 부정하고 시비를 거는 사람은 없다. ​ 그런데 창조론은 조금 다르다. 각론으로 들어가면 어쩌면 사람 숫자만큼 다양한 창조론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단히 중요한 함축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서론에서 전례가 없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는 표현을 쓰고.. 더보기
성서 속의 생태학-성서에서 찾아낸 지속가능성의 원형(휘터만 지음) 성서 속의 생태학 성서에서 찾아낸 지속가능성의 원형 A.P. & A.H. 휘터만 저 황소걸음 ​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는 환경오염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 인간은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 늘 환경 파괴자요 환경오염론자로 살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난다. 기저귀와 옷들부터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하고 모유가 아닌 이상 모든 가공 식품(유가공 포함)은 다양한 가공의 과정을 거치니 생태 파괴의 작은 원인들을 제공한다. 엘리베이터, 보온 문화 등 고도화된 주거 환경 또한 다를 게 없다. 그러니 혹시 자동차, 자전거조차 거부하고 걸어다니는 환경운동가가 있다면 화학공장을 거쳐 나온 화학성분으로 가득찬 의류와 모자를 쓰고 화장품을 바르고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운동화 신세를 지는 기막힌 아이러니를 체험할.. 더보기
창세기 1장에 대한 7가지 해석방식-다층 접근방식 창세기 1장에 대한 7가지 해석방식 부흥과 개혁사 간 창세기 1장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바르고 성경적인 해석일까? 귄위 있는 친절한 주석? 최신 현대 과학을 동원한 창조과학적 해석? 칼빈이 말한 적응의 방법? 아니면 문학적 해석이나 다른 해석이 있을까? ​ 역사 속 수많은 학자들이 창세기 1장을 해석하여 왔다. 심지어 아이작 아시모프와 같은 과학자들까지 해석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신자들은 어떤 해석방식이 적절한 창세기 1장 해석방식인지에 대해 어려워한다. 과학 기술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새로운 기원 이론이나 물리학적 이론 앞에 때론 당황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기 1장이 그 자체로 인간의 믿음에 가장 중요한 질문과 답의 출발점이라는데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공저자인 지질.. 더보기
<창세기강해 제1장>(유재원 교수 지음) 대영사 간 (전 총신대 교수 유재원 지음) ​ 1980년대 한국 교회 부흥의 전성기 총신대 구약학 교수를 지낸 유재원 교수의 저서이다. ​ 당시 에드워드 Young의 를 접한 신학도들에게 에드워드 영 저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본문 해석에 충실하면서 원어적 의미와 교훈에 따라 성경해석의 한 방법론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출간된 책이다. ​ 이를 위해 본 서는 천지 창조와 빛의 창조, 궁창의 창조, 지표와 초목의 창조, 광명들의 창조, 어류와 조류의 창조, 동물과 인간의 창조 그리고 하나님의 최종 판정과 창조 6일의 경과를 상세히 다루다보니 창세기 1장 강해만으로 한권 책 분량이 되었다. ​ 국내 구약 학자의 창세기 1장 연구의 선구적 저서로 검토해볼만한 귀한 책으로 본서를 적극추천한다. -조덕영 박사- 더보기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 서철원 박사의 서철원 박사의 도서출판 그리심 ​ 총신대 신대원원장을 지낸 조직신학자 서철원 박사의 창세기 주석이다. 저자는 “성경은 성경의 해석자라는 종교개혁의 원칙에 따라 성경이 말하게 하려고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주석을 시도하였다”고 머리말에서 언급한다. ​주석은 성경 저자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끌어내는 신학적 작업이다. 성경 주석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제시하는 데 있다. 창세기는 창조와 타락과 회복의 준비 과정이다. 주석자는 모세가 창세기에서 말하고 전하려한 것을 그의 의도대로 제시하는데 모든 주의를 집중한다. 모세가 간단히 말하여 제시한 것을 그의 의도대로 조금 더 많은 말로 제시하려 한다. 주석자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가 처음 자기의 기록에서 전하려는 한 내용을 그대로 제시하는데 주안.. 더보기
<신국원의 문화 이야기>-문화 전쟁 시대의 기독교 문화 전략(IVP) 신국원의 문화 이야기 문화 전쟁 시대의 기독교 문화 전략 IVP ​ 책 소개 과학기술과 더불어 '문화'는 현대 사회의 중심에 자리잡고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문화란 무엇일까? ​ 는 평생 기독교와 대중 문화의 관계를 탐구해 온 신국원 교수(기독철학, 총신대 명예교수)가 2,000년대 초 발간한 명저이다. ​ 문화적 바벨탑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는 문화의 도전에 어떠한 적절한 대답을 제시할 수 있는 지 이 책은 여전히 그 개혁적 대안을 제시하는 탁월한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문화 생활 정립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본서를 통해 문화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현실 문제 인식을 토대로 성경적 진리에 기초하여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문화 전략의 방향을 역설하고 있다. .. 더보기
포스트모더니즘(신국원 저) 포스트모더니즘(신국원 저) 포스트모더니즘(신국원 저, IVP) 해체(Deconstruction)로 상징되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기독교는 어떤 이해가 가능할까? 기독교도 진리 해체의 종교일까? 창조와 타락과 구속의 구조가 무너진 기독교를 상상할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는 중요하다. ​ 1960년 대 니체와 하이데거의 실존주의를 거치며 자크 데리다, 미셸 푸코 등으로부터 시작된 미국과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사조는 철학 뿐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예술, 종교 등으로 번져갔다. 우리 사회에도 1960년대 이어령이나 유종호 같은 탁월한 젊은 문학평론가들이 등장하면서 순수와 참여, 전통 파괴 논쟁 등을 통해 견고해보이던 기득권 사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