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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역사 & 세상 만사

환원적 물리주의에서 마음의 인과적 효능문제: 김재권의 수반 이론을 중심으로(12.16일. 토. 제 45회 창조론온라인포럼) 환원적 물리주의에서 마음의 인과적 효능문제: 김재권의 수반 이론을 중심으로 (제 45회 창조론온라인포럼) ​ 일시: 2023. 12. 16. 토. 13:00~ 14:30(서울 시간) 방법: 줌 온라인 세미나 강사: 전대경 박사 ​ 더보기
KBS ‘인간극장 아픈만큼사랑한다’, 의사 故 박누가 선교사…시한부에도 헌신한 삶 재조명 故 박누가 선교사…KBS ‘인간극장 아픈만큼사랑한다’ 시한부에도 의사로 헌신한 삶 재조명 ▲영화 스틸컷. 필리핀을 가 보면 필리핀 사람들이 얼마나 순박한 가 하는 것을 금 새 깨닫게 됩니다. 또한 그들 대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얼마나 열악한 환경 가운데 있는 지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과거 서울 난지도와 같은 곳에 사는 어린이들이 나눠주는 빵을 받으며 얼마나 행복하고 순박한 미소를 지었던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정말 저렴하나 빵이 풍기는 향기가 너무 향긋하고 맛있는 실은 값진 빵이었지요. 마치 과거 학교에서 나오던 미국이 원조했던 옥수수가루로 만들던 옥수수죽, 옥수수빵에 행복해했던 우리들 어린시절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그 빵을 받으며 오히려 울음을 터트리던 아기가 생각나네요. 그 맛있는 향.. 더보기
종교지도자들 몰카, “방울”, 분신? 삶도 죽음도 언행도 모두 조심하라 종교지도자들 몰카, “방울”, 분신?, 한국교회언론회, “종교 지도자들 유감: 삶도 죽음도 언행도 모두 조심하라”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1일 ‘종교지도자들 유감이다: 삶도 죽음도 언행도 모두 조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한 목사의 의도적 영부인 접근 몰카 파문, 천주교 신부 함세웅의 문재인·이낙연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방울 달린…’ 등 여성 비하 및 남성 우월주의적 발언, 불교 자승 전 총무원장의 기이한 분신 등, 기이한 행태에 대한 논평이다. 교회언론회는 “기독교 목사라는 사람은 대통령 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선물을 주는 것을 모두 몰래카메라로 찍어, 이를 언론에 넘겨 보도하게 했다. 성직자의 직함을 갖고 있으면서, 첨단화된 몰래카메라를 대통령.. 더보기
성경(행 19: 24-41)에도 등장한 에베소의 우상, 아데미(아르테미스), 아데미(아르테미스), 성경(행 19: 24-41)에도 등장한 에베소의 우상 가정과 풍요의 신이요 맹수와 달(月)의 여신 아데미는 헬라가 숭배하는 신이었다. 로마의 여신 다이아나와 같다. 이 헬라의 여신은 소아시아에 널리 확산되었다. 에베소만 해도 구 에베소와 현재의 셀주크 지역 폐허가 된 신전에서 아데미 우상이 나왔다. 현재 이 우상(사진)은 셀주크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테라-코타(terra-cotta)로 된 작은 모형들도 발견된다. 옛 리디아 왕국의 땅인 사데교회 지역에서도 아데미 상이 나왔다. 사도 바울의 제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서 행한 설교는 아데미 우상 숭배에 일단의 타격을 가하게 된다. 성령의 역사였다. 은장색(銀匠色)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데메드리오는 그 책임을 바울에게 돌린.. 더보기
반려견 축복식은 문제, 수권(獸權)은 보호해야 반려견 축복식 지나치나, 수권(獸權)은 보호해야 샬롬나비 논평 ​ 반려견, 동물로서의 존재가치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섭리와 창조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예정 하나님 형상 입은 존재, 인간이 유일 인간, 사후세계와 삶의 유한성 깨달은 존재 하지만 동물 함부로 대해선 안 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반려견은 영혼이 없으며 인간 존엄과 견줄 수 없지만 동물로서의 존재가치가 있다”며 “모든 생명의 가치를 인정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샬롬나비는 "지난해 10월 동물의 수호성인인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 축일을 맞아 몇몇 천주교 성당들과 성공회 교회들에서 반려견 축복식을 거행했다. "며 "천주교나 성공회에서 아직까지 공적인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는 .. 더보기
라틴어 성경 번역의 길을 연 제롬의 동상과 베들레헴 예수 탄생 교회 내ㆍ외부 제롬(주후 347경-420)은 수도사적 경건한 금욕의 삶을 산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제롬은 라틴어 성경 번역(Vulgate 성경)의 길을 연 인물이다. 그는 살아생전 베들레헴 방문 기록을 남기고 있다. 제롬은 385년 베들레헴으로 이주하여, 420년 생을 마치기까지 예수 탄생교회 석굴 근처에 있는 한 동굴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제롬은 에서, 예수를 따르던 자들이 예루살렘의 예수님 부활을 목격한 장소에 주피터 상이 세워져 있으며, 십자가가 세워졌던 반석에는 비너스의 대리석 조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4-5세기 예루살렘이 얼마나 신앙적으로 황폐해져 있었는지를 알리고 있다. 예수님 탄생 장소에 개신교회는 없으며 가톨릭과 정교회가 붙어있고, 윗 사진 오른편에는 상대적으로 소박한(?) 이슬람 모스크가 .. 더보기
예루살렘 알-악사 사원Al-Aqsa Mosque 예루살렘 알-악사 사원 예수 모친 마리아에게 성령 잉태 고지를 한 천사는 가브리엘이었다. 이슬람의 꾸란은 무함마드를 로부터 가장 먼 모스크로 데려간 천사도 가브리엘이라 했다. 이슬람은 이 모스크가 있던 장소를 예루살렘으로 본다. 이 모스크는 예루살렘 성전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알-악사 사원Al-Aqsa Mosque 이름이 바로 아랍어로 '가장 먼 모스크'라는 뜻이다. 이 모스크 부지 안에 바위 사원이 있다. ​ 기독교는 성경 66권만이 오직 하나님의 계시로 믿는다. 따라서 66권이 완성된 이후 무함마드에게 나타났다는 가브리엘 천사 이야기는 수용하지 않는다. 제2대 정통 칼리프인 우마르(634644)의 재임기에 비잔틴 제국의 교회를 모티브로 건립(주후 638)한 사원은 잦은 지진으로 인해 다수의 보수 .. 더보기
김포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3 인물(기독교의 언더우드, 임진왜란의 조헌, 축구의 이회택) 김포시가 갑자기 2023년 후반기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전에는 김포 골드라인의 지옥철이 이슈가 되면서 정치인들의 지옥철 체험이 유행이었으나 자신들의 민감한 문제는 아니었기에 금새 잠잠해졌다. 김포를 상징하는 키워드들은 무엇일까? 필자가 이곳으로 이사와 먼저 느낀 것은 김포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열림, 강직, 집념, 뚝심 같은 단어들이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 김포는 바다와 한강 하류와 너른 들판과 산들이 어우러져 마한, 백제, 조선,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고을이었다. 근대에 들어서며 공항까지 들어섰으니 그 관문의 역할에 충실한 도시임이 분명하다. 당연히 지금도 항공 가족이 넘쳐 난다. 여기에 김포 시민들의 특징이 있다. 김포 시민들은 지금도 바닷 바람과 한강 하류 바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