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묘교회(예수 빈무덤, 비아 돌로로사의 마지막 장소, 기독교 최고 핵심적 역사의 장소)
예루살렘 성묘교회 (예수 부활의 빈무덤, 십자가 고난길 비아 돌로로사의 마지막 장소, 기독교 최고 핵심적 역사의 장소) 순례객들로 넘쳐나는 성묘교회는 로마 가톨릭, 그리스정교회, 콥틱, 에티오피아정교회, 아르메니아교회, 시리아정교회가 분할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내부 분위기도 다양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넘치는 순례객들이 있는가하면 한쪽에서는 유적 보수가 이루어지는 등 내부는 어수선한 모습이다. 종교 개혁(오직 그리스도·성경·믿음·은혜) 신앙을 따르는 프로테스탄트 개신교 교회들에게는 조금 낯선 풍경이기도 하다. 프란시스 쉐퍼는 성경이 조형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숭배하는 것을 금하는 것이라 했다. 즉 음악, 미술 등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예술을 하는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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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성 내에 루터교회, 콥틱, 에티오피아 수도원까지 있다고?
그렇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는 유대교, 이슬람, 아르메니아 정교회, 가톨릭 뿐 아니라 프로테스탄트 교회, 그리스 정교회, 콥틱 교회, 에티오피아 수도원 등등 다양한 종파들의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적 정치, 극단적 종교가 문제일뿐 우리 대한민국처럼 예루살렘도 종교적 적대감 없이 종교간 절묘한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온 세상에 평화가 오기를~~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시 122: 6-7, 9) 독일 프로테스탄트 루터교의 (Church of the Redeemer) 예배당 종탑에 오르면 바로 루터교회의 북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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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백제에 기독교인들이 많았다고?
[조덕영 칼럼] , 신앙의 눈으로 보다 ▲(왼쪽부터) 와 임나일본부설 관련 지도. ⓒ위키 “백제가 660년 멸망했을 당시 많은 피난민이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그 중에 기독교인이 많았다.”(富山昌德, 『日本史 中의 佛敎와 景敎』, 東京大出版會, 1969, 46-47>) 역사, 승자의 기록 역사는 주로 승자의 기록이 기준의 틀을 제공한다. 기록을 남긴 승자들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역사를 과장하거나 구성하고, 패자들 역사는 말살·축소, 왜곡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주변 국가들을 동이, 서융, 남만, 북적, 흉노 등 고약한 이름을 붙여 폄훼, 왜곡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다. 기록이 빈약한 삼한 역사나 600년 가까이 지속한 가야 연맹, 그리고 패망한 백제 역사의 진실을 추적하는 어려움은 여기서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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