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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동성애 축제, 시민들 반대한다. 혐오를 하지 말라며, 시민들을 겁박하나? 한국교회언론회, 14일 논평 코비드19가 아직 완전 해소되지 않은 상태 동성애 행사가 ‘건전한 여가 선용’ 되는가 따져봐야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 해야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코비드19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관계자들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성애 행사를 벌이는데,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서를 넣었다”며 “이것이 ‘서울시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넘겨진 것을 두고, 성소수자(동성애)에 대한 차별이라며,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즉각 수리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했다. ​ 이어 “서울광장은.. 더보기
기계로서의 인간? 기계로서의 인간? 분데스쿤스트할레 본,Bundeskunsthalle Bonn "예술과 과학에서의 뇌" 의 전시물 ​ ©조은선 기계론(mechanism, 機械論)은 모든 사상(事象)을 기계적 운동으로 환원해서 설명하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사유는 고대 헬라 철학의 레우키포스, 데모크리토스(주전 460∼ 370), 에피쿠로스(주전 341∼ 270), 루크페티우스까지 올라간다. 근대에서는 토마스 홉스(1588∼1679)나 B. 스피노자(1632∼77)의 결정론이 있고 R. 데카르트(1596∼1650)의 동물기계론, J. O. 라메트리(1709∼51)의 인간 기계론, 프랑스의 유물론자들이 이 학설을 발전시켰다. 일반적으로 기계론은 유물론과 결부되기 쉬우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 이신론자들의 경우 유신론적.. 더보기
마리아를 안은 예수의 역설 마리아를 안은 예수 "예술과 과학에서의 뇌"라는 테마로 전시된, Bodensee에서 1320년경 만들어진 "마리아를 안은 예수" 성경은 파라독스로 가득찬 책이다. 가난한 자가 복 되고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 받고 없는 자들을 택해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늘과 땅이 다름 같이 여호와와 인간의 생각은 다르다. 이것은 피조물인 인간과 다른 초월의 창조주 하나님의 특성을 반영한다. 늘 예수를 안은 마리아만을 보아온 사람들에게 14세기 작품인 "마리아를 안은 예수"는 예술이 지닌 이 같은 역설적 표현을 잘 보여준다. 오 복 된 죄악이여!(O felix culpa!)라 고백한 어거스틴의 역설도 바로 이 역설의 진리를 깨달은 학자의 깊은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마리아를 안은 예수"의 원작자.. 더보기
칸 영화제 수상작 <브로커>, 한국 아동 인권에 대한 외국의 질타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칸 영화제 수상작 (上) ​ 혹평 관객들, 일본 특유 정적 연출과 옅은 감정선 연기 낯선 듯 저출산에도 유아동 수출 1위국 민낯, 90%가 미혼모 낳은 아이 양육 포기한 아이들 보살필 제도도, 민간 역량과 자원도 부족 “영혼 사랑한다” 자처하는 기독교, 영화가 던지는 질문 답해야 ▲한국의 영아유기 실태를 고발하고 가족애에 대해 되짚어보는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 박욱주 교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는 지난 5월 제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これえだひろかず) 감독의 한국 영화 를 분석합니다. 배우 송강호(상현), 강동원(동수), 배두나(수진), 이지은(소영), 이주영(이형사)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이종락 목사님.. 더보기
나사로의 임종, 1600년경 판화, 안트베르펜 나사로의 임종, 1600년경 판화, 안트베르펜 더보기
독일 본 미술관Kunstmuseum Bonn Kunstmuseum Bonn 본 미술관(1992년까지 본 시립 미술관)은 독일의 가장 큰 현대 미술 박물관 중 하나이다. 건물은 베를린 건축가 Axel Schultes가 설계했으며 1992년에 문을 열었다. 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약 7,500점의 작품 컬렉션은 아우구스트 마케(August Macke)에 관한 중앙 컬렉션과 라인식 표현주의 미술이 특징이다. 1945년 이후 독일 미술의 수집과 회화에 중점을 둔 컬렉션과 이미지와 관련된 확장된 표현 형식이 특히 중요하고 유명하다. 박물관은 본에 있는 박물관 마일의 일부이다.-사진: 조은선- 더보기
아야소피아 터키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Ayasofya,Hagia Sophia 비잔틴 건축의 걸작품 콘스탄티노플, 비잔티움 지금은 이스탄불로 이름이 바뀐 과거 동로마의 수도에 건축된 동방교회의 이 예배당은 오스만 터키에 의해 이슬람의 모스크가 되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더보기
베를린의 유명 옥션, 그리스바흐(Grisebach) Grisebach는 1986년 베를린에서 설립되어 사진뿐만 아니라 19세기, 20세기, 21세기 미술, ORANGERIE 선정 오브제 분야에서 반기 경매(봄/가을)를 개최한다. Grisebach는 1988년부터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 미술 경매소였다. 이 모든 것은 각 부서의 고도로 전문적인 팀의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다. 문화사 관점에서 볼 때 Grisebach는 실제로 독일 고전 모더니즘 미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식되는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Grisebach는 인상파와 표현주의 시대뿐만 아니라 사실주의 및 신객관주의 학파의 현대 독일 미술에 대한 미술 시장의 높은 평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할 수 있다. Grisebach는 예술적 시대와 각각의 수집 역사에 대해 인정받는 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