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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조은선 작가, 독일 연방 환경청(UBA) 전시회 확정(8.23~10.16일까지 8주간) ©독일 연방 환경청 국가기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아니다. 더욱이 외국인이 문화 관련 시설도 아닌 외국의 정부 기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단순한 능력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조은선(재독 사진작가 겸 사진예술가) 작가의 독일 연방 환경청(UBA) 전시회가 최종 확정(8.23~10.16, 8주간)되어 화제다. 조은선 작가 그동안 마인츠 국회의원 주관의 전시회, 통독 이전 서독 최초 노벨상 수상자 하인리히 뵐을 기리는 하인리히 뵐 재단의 환경사진 전시회, 라이프치히 박물관, 라이프니츠 연구소, 쾰른 예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환경 관련 사진 전시로 주목을 받아온 조은선 작가는 이번 독일 연방 환경청 전시까지 확정되어 독일의 주목 받는 사진작가로 떠오르고 있.. 더보기
"예술과 과학에서의 뇌"(14세기, 마인츠, 머리가 없는 성 데니스) 14C, 독일 마인츠, 머리가 없는 성 데니스 "예술과 과학에서의 뇌" ©조은선 Bundeskunsthalle(독일 연방 공화국의 예술 및 전시 홀)는 독일의 가장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 중 하나다. 본(Bonn)의 뮤지엄 마일(Museum Mile)에 있는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의 중요한 예술 보물과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단독 후원하고, 2013년 3월 1일부터 2019년 11월 말까지는 Rein Wolfs가, 상업관리는 Bernhard Spies가 맡았다. Patrick Schmeing은 2018년 1월 1일부터 상업 감독을 맡고 있다. 2020년 8월 1일, Eva Kraus는 독일 연방 공화국의 예술 및 전시 홀 관리를 인수했다. Bundeskunsthalle는 1989년에서 .. 더보기
경기관광공사의 무분별한 기독교 차별 논란 경기관광공사의 무분별한 기독교 차별 ​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다니 찬양 대신 대중 유행가를 부르라 하고, 현수막도 금지 설교와 기도 찬양 하면 전기 공급을 끊겠다 협박 북한 동포와 자유를 위해 기도한다는데, 그 방법 제한은 기독교에 대한 명백한 차별 행위 자기들만의 행정편의주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8일 논평을 내고 “경기관광공사의 무분별한 기독교 차별”을 우려했다. ​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메라노통일선교회 등이 주최하는 ‘복음통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6.25 전쟁의 참상을 추념하고, 공산 치하에서 아직도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를 위한 간절한 기도의 자리였다. ​ 언론회는 “우리.. 더보기
조은선(재독일 사진 작가), 쾰른 Gutestoff(실험적 음악 축제 및 퍼포먼스로서의 페스티벌) 참여 조은선 작가, 실험적 음악 축제 및 퍼포먼스로서의 쾰른 Gutestoff 페스티벌 참여 지난 5월 말 개최되었던 실험적 음악 축제 겸 퍼포먼스. Gutestoff는 새로운 예술 형식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쾰른의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을 연결하고, 장면을 투과성으로 만들고 그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뿐 아니라 중간 형식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작업이었다. 여기에는 예술가, 음악가, 작곡가 및 언론인이 집단적으로 참여하였다. ​ Gutestoff는 탐구되지 않은 예술적 아이디어를 플랫폼으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예술 장르와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 이들의 초점은 학제 간 작업과 최대의 예술적 자유에 있다. Gutestoff는 축제일 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더보기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용 취소해야”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용 취소해야” ​ 동반연·진평연 등 규탄 성명 발표 김진영 기자 제공(jykim@cdaily.co.kr)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동반연(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차 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내달 서울광장 개최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 이들은 성명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있었던 지난 6년 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박원순 전 시장은 단순히 동성애자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동성애퀴어행사를 허락한 것이 아니다. 이 뒤에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체제를 .. 더보기
뇌 코랄 뇌 코랄 뇌를 닮아 뇌 코랄이라고 불리는 Faviidae, Merulinidae 종 더보기
종교적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 어떻게 다른가?[정동섭 박사] [정동섭 칼럼] 종교적인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은 어떻게 다른가? ​ ​ 사이비종교로서의 주체사상 ② ​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종교다원주의 사회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7대 종단의 대표를 만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유세 기간에 기독교 교회와 천주교 성당, 불교사찰을 두루 방문하기도 했다. ​ 반면에 북한은 김일성교, 주체사상교만 존재하는 인류최악의 신정국가, 공산주의, 전체주의 국가다. 북조선의 종교는 주체교가 있을 뿐이다. 북한은 최악의 종교탄압국가로서 기독교를 비롯해, 천주교, 불교 등 다른 어떤 종교도 허용하지 않는다. 김일성 3대만이 최고존엄으로 숭배와 찬양의 대상이다. ​ 이단은 특정 지도자의 잘못된 가르침(교리)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이다(Wal.. 더보기
중세 시대, 정신 착란 뇌 수술법 중세 정신 착란 뇌 수술법 1924년 25년경, 모조품 드레스덴 독일 위생 박물관 중세시대 바보 절단(Narrenschneiden, Foolectomy)이라는 뇌 수술법이 환자의 정신착란을 치료한다고 믿었다. 수술을 집행하는 의사는 환자의 뇌에서 나온 작은 돌들을 보여주며 그것을 정신 이상 증상의 원인으로 돌리곤 했다. 혹시 코비드19 상황에서도 무지한 정치인들에 놀아난 황당한 일은 없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