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찬수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우리 자녀들 위해 나왔다” 이찬수 목사도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우리 자녀들 위해 나왔다” 3일 아침 국회 6문 앞에서 법안의 부당함 호소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제공(jykim@cdaily.co.kr) “청년·청소년들 가치관 혼란 생각 이상으로 심각 이태원 참사… 다음 세대 보호해야 할 책임 있어 신앙 문제만은 아냐… 부모들, 사안 심각성 알길” 차별금지법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에 동참한 이찬수 목사 ©유튜브 영상 캡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회 앞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목사는 3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진행된 이 시위에 나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이 목사는 “다음 세대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마.. 더보기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인정…법원 1심 판결 뒤집어 법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인정… 1심 판결 뒤집어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원고 청구 기각 ▲김하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유튜브 서울고등법원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와 당회장 지위를 인정했다. 이로써 명성교회는 안정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심 법원은 27일 김 목사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비용은 원고 부담으로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은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기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직무집행정지 2심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김 목사는 전임 김삼환 목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지난 1월 서울동부지법 1심에서는 “피고 김하나에게 명.. 더보기 유영재 아나운서, 배우 선우은숙씨와 신앙 안에서 10일 만에 결혼 결심 유영재 아나운서와 배우 선우은숙씨, 신앙 안에서 10일 만에 결혼 결심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지만 유영재의 가요쇼로 잘 알려져 있는 유영재 씨와 탤런트 선우은숙이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에서 가요 관련 프로그램 DJ로 인기를 얻었지요. 청량하면서도 약간 저음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천혜의 목소리를 가진 분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분들은 목소리와 얼굴이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고 농담 할만큼 매력적인 음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독교 방송에서는 늘 고향인 강원 원주와 고향의 시골 추억, 모교인 원주고 이야기 그리고 목회자이신 부친 이야기를 가끔하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안목, 그리고 시청자들 기분을 상쾌하게 이끄는 뛰어난 엔터테인먼트의 기.. 더보기 통합 병원 입실(入室)-조덕영 詩集 <사랑, 그 지독한 통속(通俗)> 중에서 통합 병원 입실(入室) 어느새 내가 누워 먼지 낀 체스트를 바라보며 괜 시리 진실을 말하였나 오랫동안 친구를 잊고 내가 누워 무엇을 흔든다 빛 고을 광주는 친구가 있어 구석구석 나를 목발 삼아 거닐 수도 있구나 간증 책 한 자루 싸 들고 안수 집사 형님 오던 날은 하늘에 내 주먹 눈물이 떨어졌다 그 하늘 오늘도 병실에는 누군가 입실하고 빛깔 고운 광주 하늘에 서둘러 찾아온 찬란한 겨울이 여전히 차갑게 흔들린다 조덕영 詩集 중에서 조덕영 전 한국문학연구회 충북지부 사무국장, 전 국내최장수 월간지, 월간 편집자문위원, 1978년 에 시(독경 소리는 젖어서)를 내며 고향에서 시인 고 고찬재(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정재현(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한우진(시인), 홍종관(대구교대 교육심리학 교수,.. 더보기 “디모테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인가(?)”, 김문수 위원장의 ‘외통수’ 내공 [조덕영 칼럼] ‘디모테오’ 인권변호사(?) 문재인과 북한의 천주교 박해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 23:7)”. 문재인 전 대통령은 ‘디모테오’라는 영세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다. 신실한 신자에게 무신론 공산·주체귀족 김일성주의자라는 말은 모독이다. 레닌은 ‘종교는 아편’이라 했다. 북한 김일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1925년 11월, 4명의 독일 수녀가 원산에 도착한 이래 수십여 명의 수녀들이 평양과 함흥, 원산 지역에서 사역한다. 해방 이후 북 정권은 공산당에 부역한 일부 신자들의 협조와 북한 주둔 소련군 지휘부의 권고로 국제사회 시선을 의식했는지 종교 통제를 잠시 조절한다. 그러다 정권이 공고해지자, .. 더보기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인정…법원, 1심 판결 뒤집어 법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인정… 1심 판결 뒤집어 제공: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원고 청구 기각 ▲김하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유튜브 서울고등법원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위임목사와 당회장 지위를 인정했다. 이로써 명성교회는 안정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심 법원은 27일 김 목사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비용은 원고 부담으로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은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기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직무집행정지 2심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김 목사는 전임 김삼환 목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지난 1월 서울동부지법 1심에서는 “피고 김하나에게 명.. 더보기 가을 홍등(紅燈) 가을 홍등(紅燈) 홍등과 함께 자란 내 유년 새벽 예성 골목길을 찾아오면 늙은 주모(酒母)는 여전히 달빛처럼 잠이 없습니다 酒母는 죽은 귀신 마주보는 선수처럼 여전히 그 자리에 떠난 막달라 마리아 그리며 있습니다 손대 내리듯 달빛 담은 새벽 헛간 빈터에 물러선 누추한 그림자 따라 새벽 구렁이는 담배 연기 자락만 피워 올립니다 새벽에 왔습니다 늙은 주모는 내게도 휘파람 불고 아름다운 우리 뒷골목 외로운 헛간 능구렁이도 익숙하게 휘파람 따라 붑니다 어둔 골목길이 생각 날 때 멀리 꼬리를 그리며 달려간 淪落의 매끄러운 자락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시간의 바람만 소리 없이 슬쩍 휘돌아갑니다 이 낯선 초록별에만 있는 홍등가(紅燈街)의 문이 닫혀도 늦은 가을바람은 반갑게 불기에 가끔씩 늙은 주모가 그립습니다.. 더보기 충주, 안림(安林) 소 장터(조덕영 詩集 <사랑, 그 지독한 통속(通俗)> 중에서) 안림(安林) 소 장터(조덕영 詩集 중에서) 글쓴이 : 최고관리자 (110.35.187.242) 조회 : 2,225 안림(安林) 소 장터 마한(馬韓)의 땅을 비비던 장날 모여드는 한(限) 삐 걱 삐 걱 마스막재 작살 고개 넘어 달구지에 실려 오고 반백(半白) 다 된 농부(農夫)와 젖 부른 농우(農牛) 뭉우리진 오천 년이 부대끼는 눈물 고삐 선술 집 목로(木爐) 불 피울 때 몸으로 울고 가는 넉 장 반(半) 짜리 부룩 송아지 ※안림 소 장터는 내 고향 충주의 우시장이었다. 시내 중심가 시장 인근에 있던 우 시장은 시내가 확장되면서 과수원 고장 충주에서도 과수원이 가득했던 안림동으로 이전하여 왔다. 시내서 안림동에서도 가장 높은 남산성, 화장터 인근에 있던 우리 과수원을 오고 갈때면 어김없이 스쳐지나..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