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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창조 세상 산책(갤러리)

로댕이 조각한 빅토르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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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 로댕(1840-1917)이 조각한 빅토르 위고

©조은선

1889년 프랑스 정부는 로댕에게

1885년 작고한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를 기리기 위해

파리 팡테온 기념비를 만들도록 의뢰한다.

로댕은 한 팔을 쭉 뻗은 채

건지섬의 바위 사이에 앉아 있는

빅토르 위고를 보여주는

전신 조각상을 구상한다.

이 조각품의 영감은

1853년 위고의 아들이 찍은

잘 알려진 사진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