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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신앙/창조와 과학

한동대 신문사, <창조과학>과 관련한 양승훈 박사 인터뷰 기사 양승훈 박사 ​ [오래 전 인터뷰지만 여전히 필요한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창조론과 기독교 세계관을 강의하고 계시는 양승훈 박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 - 박사님께서는 한국창조과학회 설립 초기부터 함께하신 원년 멤버이셨다. 그런데 2008년 한국창조과학회를 탈퇴하셨다. 왜 떠나셨나? ​ 한국창조과학회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제명하겠다고 해서 탈퇴한 것이므로 쫓겨났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필자가 2006년에 출간한 (예영)이라는 책이 있다. 이는 필자가 물리학에서 창조론(당시에는 창조과학)으로 주 전공을 바꾼 1997년 이후 10여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를 담은 책이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창조과학의 2대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젊은.. 더보기
창조신앙, 과학기술시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창조신앙, 과학기술시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살아계신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다 ​ 조 덕영(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직신학, Th. D.) ​ ​ ​ 창조, 모든 것의 출발 ​ 성경의 말씀은 인간이 고안해낸 것이 아니다(딤후 3:6).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감동으로 받은 계시의 책이다. 이들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을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소개한다(계 10:6). 창세기 전반부(1-3장)는 창조주 하나님이 스스로 밝히는 창조에 대한 자기 선포이다. 창조의 하나님은 성경의 첫 말을 ‘태초’(bereshith)라는 말로 시작한다. 하나님은 시간의 주관자요 시간의 창조자임을 나타낸다. 시간의 주관자는 하나님이므로 하나님 이외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함부로 단정적 어조로 .. 더보기
“화석의 외침: 창조인가, 진화인가?” “화석의 외침: 창조인가, 진화인가?” 제16회 창조론 온라인포럼 “화석의 외침: 창조인가, 진화인가?” 제16회 창조론 온라인포럼 ​ 창조론 온라인 포럼 ​ 2021년 7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16회 창조론 온라인 포럼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화석의 외침: 창조인가, 진화인가?” 이며 연사는 최종걸 박사님(지질학, 벌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 관장)이십니다 https://youtu.be/XeaFSUZB_OU 더보기
벤저민 워필드의 창조론은 무엇인가? 벤저민 워필드의 창조론은 무엇인가? 조덕영 벤저민 B. 워필드(Benjamin Breckinridge Warfield, 1851년 11월 5일 ~ 1921년 2월 16일)는 네덜란드의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바빙크와 함께 세계 3대 칼빈주의 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신학자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1887년부터 1921년까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그는 성경무오에 대한 저작으로 유명한 학자다. 또한 그는 철저한 칼빈주의 신학자로도 유명하다. 위키 백과는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칼빈주의자는 모든 현상의 배후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며, 모든 발생되는 일에서 그의 뜻을 행사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인식하는 사람이며, 기도로서 하나님의 대한 영적 태도를 가지며, 구원의 모든 .. 더보기
미생물은 우연히 생겨난 생명일까?(코로나19 시대, 기독교 신학은 무엇을 말해야 하나. 4) 미생물은 우연히 생겨난 생명일까? ​ 코로나19 시대, 기독교 신학은 무엇을 말해야 하나(4) ​ Ⅳ. 미생물과 생명 기원의 신비 ​ 조덕영 박사 ​ 생명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며 쪽팡이와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고 한경직 목사도 수상한 적이 있는, 템플턴 상을 1995년 수상한 2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이론물리학자 폴 데이비스도 생명의 연구는 깊이하면 할수록 의문만 더 깊어질 뿐이라 했다. ​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 속에는 인류가 파악하지 못하는 복잡계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것은 교과서적으로 단순히 진화돼 왔다고 판단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조차 갖추지 못한 바이러스도 제어하지 못하고 온 세상이 대 소동을 벌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세상을 보.. 더보기
박성진 논란으로 본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의 차이 박성진 논란으로 본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의 차이 ▲조덕영 박사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부 장관 후보자였다가 탈락한 포스텍 박성진 교수의 창조과학 임원 논란은 기독교와 과학의 문제에 대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슈였습니다. 이 이슈에 대한 언론들의 무차별 보도로 인해 "창조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갑자기 증폭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커녕 그리스도인들조차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게도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르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때 창조과학의 중심에 있던 신학자로서 이 문제에 대해 바른 이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절실히 느껴 여기 소개드립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신학이 왜 중요한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식물의 창조 섭리(창조인가 우연인가) 식물의 창조 섭리 1. 식물의 창조 섭리 식물은 하나님께서 지구에 창조하신 최초의 생명체였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에 땅과 물을 만드신 다음 식물을 창조하셨다. 창조의 셋째 날이었다. 성경 창세기(1:11-12)에는 이때 창조하신 세 가지 주요 식물이 소개되어 있다.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였다. 풀은 히브리어 '에세브'(신 29:23, 시 72:16, 암 7:2)로, 우리가 흔히 먹는 녹색 채소와 관련되어 있다. 에세브는 사람(창 3:18)과 동물(신 11:15, 시 106:20)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채소라고 번역된 '제라'는 주로 번식과 관련된, 씨를 가진 식물을 말한다. 출애굽한 이후에도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고 싶어했던, 애굽땅의 오이와 메론과 부추, 양파, .. 더보기
신앙의 눈으로 본 구제역(口蹄疫) 바이러스 문제 창조신앙의 눈으로 본 구제역(口蹄疫) 문제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최근 우리나라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구제역(口蹄疫, foot-and-mouth disease)으로 인해 큰 몸살을 앓고 있다. 엄청난 인적·물적·위생적 피해를 가져오는 구제역은 우제류(偶蹄類, Artiodactyla, 소나 돼지처럼 발굽이 갈라진 동물)들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동물의 침이나 분변(똥), 감염 지역 내 사람이나 차량·의복·사료를 통해 전파된다. 이렇게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의 입·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구제역은, 소의 경우 잠복기가 3∼8일이며 초기에 고열(40∼41℃)이 있고 사료를 잘 먹지 않고 거품 섞인 침을 흘리게 된다. 잘 일어서지 못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