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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기형도 시인, "이용도 목사는 자신이 뛰어난 시인인 줄도 몰랐다” “이용도 목사는 자신이 뛰어난 시인인 줄도 몰랐다”, 시인 기형도 이용도 목사 문학 작품 선집, 신앙예술 세계 조명 믿음의 문학 이용도 | 정재헌 편집 | 주의 것 | 572쪽 | 28,000원 ​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적 기도 독창적으로 개척한 시인” 시와 노래, 동서양 악기 모두 뛰어나… 극본 쓰고 주연도 ​ 정재헌 소장(이용도믿음학연구소)이 이용도 목사(1901-1933)의 기독교 문학 작품들을 모은 선집 을 펴냈다. ​ 이 은 ‘주의 것’ 출판사가 펴내고 있는 세 번째 편이다. 해당 도서에는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중 한 명인 이용도 목사의 문학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 이용도 목사는 1927년부터 , , , 등에 기고하면서 작품을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 10.. 더보기
조혜련,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이유 조혜련 “늦게 안 하나님, 깊이 알고 싶어 신학공부” 필자가 을 강의하고 있는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연예인 조혜련씨가 신학을 공부하고 있군요. 모든 일에 늘 적극적인 조혜련씨가 신학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니다. 여기 기독일보 조성호 기자의 취재 기사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간증] 조혜련 “늦게 안 하나님, 깊이 알고 싶어 신학공부” 기독일보 제공 뛰어난 하나님을 이제 알게 되어 너무 죄송하고 너무 잘 알고 싶어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조혜련 ©조혜련 2집 찬송가 앨범 재킷 ​ “조혜련이 예수님을 믿어?”라고 할 정도로 그녀가 교회를 다니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금은 "크리스천이 왜 성경을 안 읽냐"며 ‘성경 읽기 바람잡이’.. 더보기
교회 고유 영역, 정부가 섣부른 조치 안돼-“코로나19 증가에서 본 교회의 역할과 국가의 역할”,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 입장문 발표 교회 고유 영역에 정부가 섣부른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코로나19 증가에서 본 교회의 역할과 국가의 역할”,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 입장문 발표 “코로나19 증가에서 본 교회의 역할과 국가의 역할” 림헌원 목사(기진협 대표) 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중국우한폐렴)가 지난 2월에 이어 급 확산되었고 진정되는 시점이었는데, 8월 15일 이후에 급속한 감염 증가 상황에서 정부와 국무총리는 매우 강한 행정명령을 조치하였습니다. ​ 지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19는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에 대한 파악보다 먼저 위험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소멸시키는 것이 우선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정부와 일부 언론 보도에서 보여준 모습이 객관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생.. 더보기
천주교인 문재인 대통령, 기독교만 탄압? 교회를 적으로 돌리지 말고, 선한 파트너로 보아야 천주교인 문재인 대통령, 기독교만 탄압? 코로나19 진원지 중국 우한에서의 입국 지난 8월 10일 허용 광화문 집회인 8월 15일 이전, 이미 코로나 확장의 원인으로 작용 파주 스타벅스 확진자 나왔다고 전국 커피점 모두 폐쇄하지는 않아 교회를 적으로 돌리지 말고, 선한 파트너로 보아야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25일 정부는 ‘교회를 적으로 돌리지 말고, 선한 파트너로 보아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 교회언론회는 “기독교계가 정부 방역을 방해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고 거짓된 말”이라며 “사랑제일교회와 그와 관련된 몇몇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해서, 전국 6만 3천여 교회 중 대부분의 교회(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충남, 전남 일부)들에 일방적으로 정상예배 금지를 명.. 더보기
유명 인물들(괴테, 메디치가의 로렌조, 쇼팽, 베토벤, 투탄카멘 등)의 데드 마스크 데드 마스크(괴테, 메디치가의 로렌조, 쇼팽, 베토벤, 투탄카멘 등)가 보여주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흙으로 돌아간다 (히 9:27). 투탄카멘 왕의 황금 데드 마스크 죽은 사람의 얼굴 형상을 석고 등으로 떠서 보존하는 데드 마스크(dead mask)는 주전 3세기 경 이집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영생과 부활에 대한 인류 집착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다. 프랑스 파리 동쪽 20구에 가면 유명한 페르 라세즈 묘지Cimetière du Père-Lachaise가 있다. 1803년 나폴레옹 시대 만들어진 묘지에 묻힌 명단에는 쇼팽, 작가 오스카 와일드, 철학자 마르셀 푸르스트, 시인 아폴리네르, 발자크, '카르멘'의 비제, 화가 모딜리아니, 배우 이브 몽땅, 가수 마리아 칼라스, 맨발의 무용가.. 더보기
독일 문호 괴테의 초상화(Städel museum) 독일 문호 괴테의 초상화(Städel museum) -이탈리아 여행 중의 괴테 초상화-Johann Heinrich Wilhelm Tischbein, 1787년 작품, 《캄파냐 로마나에 있는 괴테》(독일 Städel museum) 괴테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의 신앙은? , 으로 잘 알려진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는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요 과학자였으며 바이마르 대공국에서 재상직을 지낸 정치가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한국 굴지의 재벌 가 그 명칭을 괴테의 작품 속 인물에서 가져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화다. 루터교 가정에서 태어나 목사의 딸과 교제한 적도 있었지만 괴테는 정통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다. 리스본 지진(1755)과 7년 .. 더보기
유럽 고령사회의 풍경 한 장면: 우리들에게도 슬며시 다가 온 고령화 시대 노년의 풍경: 우리들에게도 슬그머니 다가 온 고령화 사회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시 148:6) 신앙의 눈으로 보는 사회-여름에 보는 겨울의 풍경 묵상 더보기
헨리 조지의 토지법에 대해(토지와 경제) 헨리 조지의 토지법에 대해(토지와 경제) 헨리 조지는 누구인가 헨리 조지는 독학의 경제학자 이전에 언론인이며 정치인이요 대중연설가였다. 그의 사상이 치열한 학문적 전개보다는 주로 저널리스트 성격의 다양한 글들과 저서와 연설문의 형태로 나타난 이유다. 또한 비록 그가 신앙인이기는 하였으나 신학적 소양을 갖춘 인물도 아니었다. 헨리 조지의 이 같은 그의 사상이 가장 종합적이고 적나라하게 나타난 책은 40살이 되던 해(1879) 출간한 『진보와 빈곤』이라 할 수 있다. 정통 경제학자의 책과 달리 이 책은 독학의 경제학자요 언론인이요 사상가가 쓴 토지와 진보와 빈곤과 자본에 대한 책답게 경제학 용어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철학, 시사, 종교, 문예적 관심이 녹아있다. 이 책에서 헨리 조지의 관심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