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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사회

예배 참석했다고 공무원을 징계? 예배 참석했다고 공무원을 징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한국교회언론회 “행정명령보다 헌법 우선” ​ 예배에 참석했다고 징계? 도지사 행정명령보다 우선하는 헌법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징계를 내리나? 도지사의 행정명령보다 헌법이 우선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 언론회는 "최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에서는 도지사의 ‘행정명령’을 어기고 교회 예배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2명을 ‘직위해제’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문제는 그 소방공무원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대전 지역에 갔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언론회는 "그렇다 하더라도,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 때문에 .. 더보기
‘칼빈 해석학’ 권위자 안명준 박사,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 ‘칼빈 해석학’의 권위자 안명준 박사, 2020년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 ​ ​ 안명준 교수 안명준 박사(평택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가 최근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학자’에 선정됐다. ​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는 지난 2009년 장 칼뱅(존 칼빈)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장로교신학회,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가 공동으로 만든 기념사업회로, 매년 칼뱅과 개혁신학 연구에 공헌한 신학자를 선정하여 올해의 신학자상을 수여해왔다. ​ 2009년 이양호 박사를 시작으로, 권호덕 박사, 이상규 박사, 이승구 박사, 오덕교 박사, 이은선 박사, 장세훈 박사, 노영상 박사, 그리고 올해는 안명준 박사가 선정됐다. ​ 안명준 박사는 중앙대(전기공학)를.. 더보기
전광훈 목사, 법원이 ‘무죄’ 선고한 이유는? 법원이 전광훈 목사 ‘무죄’ 선고한 이유는? ​ “실제 정당 특정 못해… 공적 존재 이념 자유 검증해야” 피해자가 현직 대통령이자 정치인인 공인으로서 공적 존재의 정치적 이념에 대한 검증은 사상의 자유 시장에서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어야 ​ 전광훈 목사가 30일 무죄를 선고받고 법원을 나온 뒤 지지자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부는 전광훈 목사가 받았던 공직선거법 위반과 문제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30일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 전 목사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자유 우파는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자유우파 정당’은 그 의미 자체가 추상적.. 더보기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종교활동 제외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종교활동 제외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종교활동 제외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극도의 절제와 희생, 인내 필요”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제공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수도권에서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 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 집들이, 돌잔치, 회갑, 칠순 등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된다”고 했다. ​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만 행사의 예외적 성격을 감안해 2.5.. 더보기
느헤미야를 통해 보는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지도자 극도의 혼돈 시대…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지도자는?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극도의 혼돈 시대,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가 그립다!(느 1:1-11) 혼돈이 극에 달한 시대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온 세상이 혼돈에 빠져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얼마전까지 우리 시대는 겉으로 보면 반만 년 역사 이래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 우리 민족이 과연 언제 이같은 풍요를 누렸던 적이 있었던가! 지난 세기 어떤 부자와 임금도 누리지 못한 풍요를 우리 민족은 지금 누리고 있다. 넘치는 먹거리와 가전품들과 디지털 문화, 그리고 거리마다 넘쳐나는 자동차들! 우리는 지금 중고차 시장가서 수십만원만 주면 조선 마지막 임금이 타던 승용차보다도 더 성능 좋은 승용차를 끌고 5천 년 역사 최고의 포장도로를 신나게 달릴 .. 더보기
동성애와 성전환증, 어떻게 볼 것인가 동성애와 성전환증, 어떻게 볼 것인가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과거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한 연예인이 자신의 성적 성향을 공개하여 파문이 인 적이 있다. 이런 은밀한 동성에 대한 성적 취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커밍 아웃(coming out)이라 한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동성애자들의 공개된 인권운동은 이미 1995년부터 한국의 명문대학들과 지방 국립대학들에서도 시작이 되었다. 또 한 화장품 회사의 광고 모델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性) 전환한 모델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모델은 결국 일본에서 자신의 성을 전환하였다. 오래 전 '저 사람이 남자라면서 왜 저런 모습으로 나오느냐'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필자의 막내 아들의 질문에 이것을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야할지 필자는 상.. 더보기
대중 스타의 원조 찰스 린드버그의 믿음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20세기 영웅 20걸에 뽑힌 사람 찰스 린드버그 그리고 안철수 박사 최근 우리 사회에는 갑작스럽게 정치적 주목의 대상이 된 인물이 한 사람 있다. 바로 안철수 박사이다. 아마 최고 명문대 출신의 의사요 교수였던 사람이 자기 전공과는 조금 무관하게 컴퓨터바이러스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사업가로도 성공하고 그 바이러스 백신을 대중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국민들에게 호감을 샀고, 최근에는 갑작스레 일부 정치적 발언도 하면서 더욱 관심을 증폭 시키며 본의 아니게 대중들의 인기를 끌게 된 면이 있다. 그런데 여기 그런 스타의 원조격인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찰스 린드버그이다. 2000년은 새로운 천년이 시작된 해이다. 그리고 2001년은 21세기가 시작되는 해였다. 그러면 지난 20세기 100년.. 더보기
이동원 목사 “아들의 마지막 메시지는 ‘감사’였다” 이동원 목사 “아들의 마지막 메시지는 ‘감사’였다”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지구촌교회서 故 이범 집사 추모예배 드려 범이 잃고 보니, 자식 먼저 앞세운 부모들, 암환자들 위해 진지하게 기도하지 못했다 저희보다 고통스런 분들 안고 위로하겠다 ▲이동원 목사의 둘째 아들 故 이범 집사의 추모예배가 12일 지구촌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동원 목사가 가족을 대표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의 둘째 아들 故 이범 집사의 추모예배가 12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집사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약 4개월간 투병하다 10월 9일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집사가 다니던 미국 토렌스조은교회에서 당월 16일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