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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세정제 원료 술 주정 생산과 해당 작용의 유사점 그리고 창조론 손 세정제 원료 술 주정 생산과 해당 작용의 유사점 그리고 창조론 해당 작용과 주정 발효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술의 주요 성분인 에탄올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세정제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얼마나 에탄올의 수요가 급증하였는지 에탄올이 부족하여 주류회사에 주정(酒精)을 공급하는 회사들이 세정제 제조를 위해 무료로 에탄올을 공급했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 그렇다면 이 에탄올은 어떻게 생산되는 것일까? 놀랍게도 그 유사한 대사 작용이 생체 내에서 일어난다. 물론 술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아니다. ​ 체내에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운동을 지속할 경우, 근육은 대부분의 에너지를 해당(解糖:glycolysis)이라고 부르는 혐기적(嫌氣的; 산소가 없는) 반응으로부터 얻는다. ​ 효모(酵母)의.. 더보기
요한이 받은 놀라운 계시(계1:1-3) 요한이 받은 놀라운 계시(계1:1-3) 이스탄불 로마 경기장 터에 세워진 오벨리스크 로마 데오도시우스가 애굽 카르낙 아몬 신전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 그는 기독교를 로마 국교로 선포한 황제였다 요한계시록(제 2 강)=요한이 받은 계시(계 1:1-3) 가. 시작하면서: 이제 요한이 받은 계시의 3 가지 주요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 인도자 노트: 계시(1절) 1) 아포칼립시스(헬)= 아포= “없앰”, “제거”의 뜻/ 칼룹토= “숨기다”, “덮다”의 뜻! 2) 성경에 단 한번 사용된 단어입니다. 주격이 아닌 목적격으로는 7번 사용(눅 2:32; 롬 8:19; 롬 16:25; 고전 1:7; 고전14:26; 갈 2:2; 엡 3:3) 3) 본 뜻은 “숨겨진 베일을 벗김”의 의미! 4)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 더보기
코로나19에 취약한 혈액형 A? 혈액형 A, 코로나 19에 정말 취약한가? 러시아 의료생물학청장 "A형, 코로나19 감염 가장 많아...AB형은 드물어" ​ "A형이 가장 흔하기 때문일 수도" 중국서도 지난 3월 'A형이 가장 취약' 연구 결과 발표 ​ 러시아 보건당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많이 걸리는 혈액형은 A형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적이 있다. 감염이 가장 적은 혈액형은 AB형으로 알려졌다. ​ 타스통신에 따르면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연방 의료생물학청(FMBA) 청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해외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고 우리 역시 확인한 흥미로운 사실은 감염자의 압도적 다수가 혈액형 A라는 점"이라고 했다. ​ 스크보르초바는 "대다수 환자 혈액형은 A형이다. O-B형이 2위를 차지했지만 A.. 더보기
유럽 고령사회의 풍경 한 장면: 우리들에게도 슬며시 다가 온 고령화 시대 노년의 풍경: 우리들에게도 슬그머니 다가 온 고령화 사회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시 148:6) 신앙의 눈으로 보는 사회-여름에 보는 겨울의 풍경 묵상 더보기
헨리 조지의 토지법에 대해(토지와 경제) 헨리 조지의 토지법에 대해(토지와 경제) 헨리 조지는 누구인가 헨리 조지는 독학의 경제학자 이전에 언론인이며 정치인이요 대중연설가였다. 그의 사상이 치열한 학문적 전개보다는 주로 저널리스트 성격의 다양한 글들과 저서와 연설문의 형태로 나타난 이유다. 또한 비록 그가 신앙인이기는 하였으나 신학적 소양을 갖춘 인물도 아니었다. 헨리 조지의 이 같은 그의 사상이 가장 종합적이고 적나라하게 나타난 책은 40살이 되던 해(1879) 출간한 『진보와 빈곤』이라 할 수 있다. 정통 경제학자의 책과 달리 이 책은 독학의 경제학자요 언론인이요 사상가가 쓴 토지와 진보와 빈곤과 자본에 대한 책답게 경제학 용어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철학, 시사, 종교, 문예적 관심이 녹아있다. 이 책에서 헨리 조지의 관심은.. 더보기
웰컴 투 더 유니버스Welcome to the Universe 웰컴 투 더 유니버스Welcome to the Universe 유니버스 표지(이강환 박사 역, 바다출판사 간)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명예교수 최승언 박사가 강력 권하는 책 *프린스턴대학교 교양천문학 명강의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미 출판협회 선정 2017년 우주론/천문학 부분 우수학술도서상 수상작 *우주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현재 천체물리학 지식의 최전선으로 초대한다! *최고의 천문학 전문가들이 일반인을 겨냥한 명작 ​ 『웰컴 투 더 유니버스』는 우리 시대 최고의 천문학자들이 이해 가능한 언어와 명쾌한 비유로 독자들을 무한하고 경이로운 우주로 초대한다 . 한 번도 과학 강의를 들어본 적 없는 학생들 대상으로 기획된 이 책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 프린스턴 대학교의 저명한 천체물리학.. 더보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기독교사상가 탐색, 초대교회 배경으로서의 철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기독교사상가 탐색, 초대교회 배경으로서의 철학) 그리스 데살로니가의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에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기념 동상 아리스토텔레스는 신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기독교사상가 탐색, 초대교회 배경으로서의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주전 384-322)는 그의 스승 플라톤(주전 427-347) 못지않게 신학에 미친 영향이 큰 철학자라 할 수 있습니다. 플라톤의 사상이 초대 교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주로 로마 카톨릭 신학에 절대적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하나하나 그 부분들을 살펴봅시다. ​ 1. 그의 범주론(Categoriae, Praedicamenta)과 신의 신비성 1) "범주(카테고리)"란 간단히 말해서 "사물과 상.. 더보기
주사파들은 김일성을 섬길까? 김정은을 섬길까? 주사파들은 김일성을 섬길까? 김정은을 섬길까? 김정은은 최근 평양의 모든 애완용 개들을 사회주의에 부적합하다고 개고기 집으로 보내라 명령했다 주사파들 정말 큰일났다! ​ 1970년대 운동권들은 그래도 묵직했다. ​ 그들의 관심사나 독서물들을 들여다보면 잘 알 수 있다. 사상으로는 프랑크푸르트학파에 관심을 가지는 가하면, 급진적 저자들로 프란츠 파뇽, 마르쿠제 등의 저서를 탐독했고 문학가로는 지상 천국(?)에 가장 근접했다는 북한을 다녀온 루이제 린저의 책들, 그리고 사상가로 친 구소련 사회주의자였으며 노벨상을 거부했던 보바르와의 계약 결혼으로 유명했던 멋쟁이(?) 실존철학자 싸르트르와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등의 책을 읽었다. 싸르트르는 훗날 노벨상은 거부했어도 상금은 줄 수 있냐고 했다가 거절당한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