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크리스마스
작은 언덕마루
낮은 교회
그리운
새벽 종소리
머물다간
작은 기도
피곤한 저녁
어린 목자 찾아 온
조용한 크리스마스
새벽달처럼
반쯤 열린 문지방 타고
지붕에서 내려 온
온 우주의 사람 되신
하나님의 그리운
낮은 햇살
작은 고을
어리신 말구유
베들레헴 예수
시
조덕영
전 한국문학연구회 충북지부 사무국장, 전 국내최장수 월간지, 월간<새벗> 편집자문위원, 1978년 <충청문예>에 시(독경 소리는 젖어서)를 내며 고향에서 시인 고 고찬재(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정재현(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정한용(교사, 시인), 한우진(시인), 홍종관(대구교대 교육심리학 교수, 목사), 서효원(무도인) 등과 교류하며 동인 활동. 기독교 최초 한국기독교 최고 권위의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도서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다.
'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 느낌이 있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풍경 21- 시(詩)(느낌이 있는 시 32) (0) | 2020.12.19 |
---|---|
방앗간 단상(斷想)-느낌이 있는 시 31 (0) | 2020.12.19 |
겨울 바람(느낌이 있는 시 29) (0) | 2020.12.15 |
용디기 아저씨(느낌이 있는 시 28) (0) | 2020.11.30 |
김민식 시집 <하늘 닮은 너>를 읽고-김민식 형제에게-(느낌이 있는 시 27) (0) | 202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