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초청·마지막 경고, 속히 오심(재림), 주님의 은혜
(예수님의 성경 최종 계시)
【요한계시록 22장 17-21절】
가. 들면서
1. 요한계시록 22장은 성경 66권 1,189장 가운데 마지막 장으로 성경의 결론부입니다.
2. 성경 전체의 마지막 장인 계시록 22장은
(1) 새 예루살렘의 영광된 모습(생명수 강과 생명 나무<1-2절>)
(2) 천사가 전달한 계시들
(3) 살아계신 주님의 마지막 말씀 (7, 12-16, 20)
(4)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의 마지막 언급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3. 전반적으로 성경은 해피 엔딩의 책입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가 저주(말 4:6)로 끝나는 반면, 계시록 마지막 장은 은혜(22장 20-21)로 마치고 있습니다.
4. 계시록 22장은 21절로 마칩니다.
계시록의 마지막 구절들은
무슨 거창한 신학적
구조나 해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마치 아이들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놀랍게도 신적수를 다루는
"게마트리아"에서도
21(3*7)이라는 수가
아기 예수를 나타내는 '신적수'
"아기의 생명"(Mt 2:20)<The Life of the child, 37*3*21(3*7)>,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갓난아기"(Lk 2:12)<The babe wrapped in swaddling clothees">, 37*3*21(3*7)로 나타납니다.
무슨 거창한 미스터리를 제공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외딴 섬, 외로운 동굴에 거하던 사도 요한에게
창조의 주요
구속의 주이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마지막 주신 계시에 귀를 기울이면 됩니다.
어떤 복 된 말씀으로 마무리되는지 본문을 살펴봅시다.
밧모섬
나. 본문(17-21)
1. 마지막 초청: 오라!(17절)
1) 말씀의 주체가 성령과 신부(교회 공동체)입니다.
2) 성령 하나님은 교회를 향하여 아직 교회 공동체에 속하지 않은,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하십니다.
3) 교회 이름을 생명수 교회라 이름했던 아는 목사님 생각이 나는 군요.
4) 그렇습니다. "오라!"는 주님의 마지막 초청입니다.
2. 마지막 경고: 이 책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지 말것(18-19절)
1) 사람은 예언의이 말씀을 더하거나 빼고 싶은 유혹이 있습니다.
2) 한때 유행하던 큐티의 위험성이 잇습니다. 사람은 말씀을 자신의 뜻대로 더하거나 제하고 때로는 아전 인수격으로 해석하려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3) 더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그에게 더하실 터라 하시고, 제하여 버리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신다는 경고를 마음에 늘 새깁시다.
3.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속히 오심에 대한 예수님의 강한 의지
1) 재립 교리는 순복음이나 성결교단은 아예 교단 중심 교리 안에 재림을 표명할만큼 중요한 기독교 교리입니다.
2) 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습니다.
3) 주님의 "진실로 속히 오심" 약속이 성경의 마지막 계시임을 잊지 맙시다.
4.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 진한 하늘 빛을 닮은 망망대해 물길을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모스섬에서 밧모섬을 찾아 가면서 인간이 참으로 지극히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사람 가득한 배 안에 동양인이라곤 우리 부부와 딸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주 속 생명의 땅, 지구 안에서의 삶 자체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이고 은혜입니다.
3)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조덕영 목사(창조신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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