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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쪽에서 바라 본 사해 풍경
사해의 수면은 해면보다 394미터 아래에 있어 지표면에서 가장 낮은 지점이다. 사해 가장 깊은 곳은 396미터가 넘는 데, 유입되는 요단강 물보다 건조한 사해의 수량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소돔과 고모라가 파괴되기 이전에는 사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하나, 인정된 학설은 아니다. 사해 동편 지금의 요르단 지역은 출애굽한 모세와 이스라엘 일행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까지 머문 지역이었다.
아론은 123세(민 33:38)에 지금의 페트라 지역(신 10:6, 모세라산)의 산(지금의 호르산 부근?)에서 일생을 마쳤고, 동생 모세는 요단강 서편이 보이는 느보산 정상에서 120세에 생을 마쳤다.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요단강을 넘기까지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의 네게브 사막과 요르단 지역에 머물렀다. 이곳은 당시에는 아말렉과 에돔과 모압과 암몬의 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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