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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신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창조 세상 산책(갤러리)

16세기 지도에 남극이 보인다고? 모로코 알이드리시(12C)와 튀르키에 피리 레이스(16C)의 놀라운 세계 지도-요르단 국립박물관 전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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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지도에 남극이? 모로코 알이드리시(12C)와 튀르키에 피리 레이스(16C)의 놀라운 세계 지도-요르단 국립박물관 전시물

 
 

남과 북이 반대로 그려진 세계 지도이다©조덕영

 

모로코 출신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인

알이드리시가

그의 기독교 후원자였던 시칠리아 통치자 로제르 2세에게 바친

일종의 백과사전인

<로제르 왕의 책>에 수록되어 있는 지도이다.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가 식별될 정도로

뚜렷한 윤곽을 보여준다.

 

양피지에 그린

논쟁 많은 놀라운 오스만 터키

피리 제독의 16세기 지도(1513)이다.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유럽과 아프리카의 대서양 해안을 보여주는

탁월한 지도이다.

음모론자들이

남극 대륙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지도다.

요르단 수도 암만의 국립고고학박물관은

자국 청소년들을 위해

오스만 제국이

인류 과학을 주도한 제국(요르단도 오랫 동안 오스만 제국 영역)이었음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과학 관련 역사 전시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